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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한 번 확실하다! 확실하게 눈도장 찍은 예고편들

콘셉트 한 번 확실하다! 확실하게 눈도장 찍은 예고편들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광고를 잘못하면 망하기 마련. 영화도 똑같다. 길어봐야 3분 남짓의 예고편으로 두 시간 내외의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오도록 관객을 설득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특이한 콘셉트나 형식으로 관객들을 휘둥그레 하게 하는 것도 예고편의 전략 중 하나. 최근 콘셉트를 잘 살린 예고편을 비롯해 독특한 콘셉트로 회자되는 영화 예고편을 만나보자. 슈퍼소닉 2 은 디자인 수정으로 구사일생했다. 제작진은 ‘관종’인 것 같다. 1편을 떠올려보자. 진짜 이상한 소닉 디자인으로 욕을 한바가지 먹더니, 바로 디자인을 갈아엎지 않았던가.
투표합시다! 바다 건너 할리우드에서 만든 선거 영화들

투표합시다! 바다 건너 할리우드에서 만든 선거 영화들

20대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 실시된다. 사전 투표(4~5일)에 참여했든, 아니면 9일 본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든 그날 공휴일을 만끽할 준비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포스트는 대통령 투표일에 즐길 수 있는, 선거를 소재로 삼은 영화들을 준비했다. 대선이란 중대한 국가적 행사인 만큼 적어도 특정 진영이나 인물을 연상시키지 않는 할리우드 영화들만 소개한다. 킹메이커 The Ides Of March, 2011 미국 정치 지형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중 꽤 최신작이고(이제는 10년 전이지만) 인기 있는 두 주연 배우 때문에 지금도...
[인터뷰]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는 촬영본이 더 소중하다”

[인터뷰]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는 촬영본이 더 소중하다”

조은성 감독 가을 성북동 골목길 구석의 오래된 한옥의 작은 카페. 끼익 소리가 나는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니 작은 마당에 키 큰 조은성 감독이 서 있었다. 2017년에 개봉한 전작 다큐멘터리 의 인연으로 그는 책보냥이라는 이 카페 주인과 가까운 사이가 됐다. 그런 사연으로 온통 고양이 세상인 카페에서 고양이 그림 티백의 차를 마시며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페 한쪽에 누워 있던 고양이 한 마리가 야구에 빠진 아저씨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1984 최동원 감독 조은성 출연 최동원 개봉 2021. 11. 11.
[정시우의 Aroom] 오정세와 ‘병원 근육치료실’에서 나눈 대화

[정시우의 Aroom] 오정세와 ‘병원 근육치료실’에서 나눈 대화

요정세라 불리는 남자 K-드라마 리그 2019/2020 시즌 올스타전이 열렸다면, 가장 많은 출장 기록을 세웠을 선수는 ‘요정세’ 오정세일 것이다. 실로 그가 연기한 캐릭터 모두가 브라운관의 대어들이었다. 노규태의 지질함은 오정세의 육신을 빌어 사랑스럽게 만개했고, 빌런 권경민은 오정세를 통과하며 정당성을 획득했으며, 문상태는 오정세 안에서 타인을 품을 수 있는 인물로 성장했다.
데뷔작으로 칸영화제에 입성해 스타가 된 배우들

데뷔작으로 칸영화제에 입성해 스타가 된 배우들

매년 5월 프랑스 남부에서 열리는 칸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꿈꾸는 자리다. 그런데 무슨 운과 실력을 타고났는지 데뷔작으로 단숨에 칸영화제에 입성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배우들이 있다. 이름 모를 신인 배우에서 깜짝 스타로 등극했던 이들을 만나보자. - 전종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71회 칸 영화제 이준동 제작자, 스티븐 연, 전종서, 유아인, 이창동 감독. 올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 .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라는 점, 유아인, 스티븐 연의 출연 등으로 이슈가 되었다.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다, 장-클로드 브리소와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작품세계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다, 장-클로드 브리소와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작품세계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성격을 달리 하는 두 명의 거장에 주목한다. 장-클로드 브리소와 하인츠 에미히홀츠는 영화 서사와 형식, 스타일의 관습을 혁신하는 작품들로 확고한 세계를 형성한 감독들이다. 먼저 브리소는 프랑스 영화의 계보 안에서 누구에게도 속해 있지 않은 예외적인 작가이다. 철학교사와 여학생의 격렬한 감정을 묘사한 (1989), 통속적인 성애영화쯤으로 알려진 (2002)이 한국에 소개되었지만 독보적인 개성과 세심함으로 만들어진, 브리소의 10여 편의 노작은 창작의 자유를 얻기 위한 크고 작은 투쟁의 결과물이었다.
올가을 우리를 웃기고 울릴 소년 소녀 배우 8명

올가을 우리를 웃기고 울릴 소년 소녀 배우 8명

에디터는 올가을 상영 예정작들을 훑어보던 중 각국의 어린 배우들이 이끄는 영화들이 여러 편 눈에 띄었습니다. 연기에 나이는 상관없다는 포스 뿜뿜 풍기는 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가을 극장가에서 활약할 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진지희1999 어느덧 열아홉 성숙한 고등학생이 된 빵꾸똥꾸 진지희. 9월 21일 개봉하는 이웃집 스타>에서 좋아하는 아이돌 오빠와 톱스타 엄마의 열애설 때문에 악플러가 된 빠순이 고등학생을 맡았습니다. 한채영과 티격태격 모녀 연기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