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 검색 결과

〈1승〉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1승〉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1승 감독 신연식 출연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역사에 남을 기록이 아니라 내가 기억할 승리를 위해 ★★★ 1등이 아니라 1‘승’. 말 그대로 딱 한 번만 이기면 되는 승부. 영화는 모두가 1등을 원하는 세상에서 승리와 성취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버리기를 제시한다. 이 산뜻한 목표는 극 중 우진의 말마따나 걷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정상을 만날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이다.
국가에서 인증합니다, 국립영화등기부에 합류한 영화들

국가에서 인증합니다, 국립영화등기부에 합류한 영화들

2023년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등재된 25편 중 〈터미네이터 2〉, 〈나 홀로 집에〉 등 국내 인기작도 다수
인기와 완성도, 완성도와 인기. 둘 다 잡는 영화는 흔치 않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성과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상업영화의 본산지 할리우드의 나라 미국은 그런 영화들을 치하하고자 1989년부터 '국립영화등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국립영화등기부는 공개한지 10년 이상 된 영화 중 “문화적, 역사적, 혹은 미학적으로 중요한 것”을 선정해 보존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즉 이 등기부에 오르는 것만으로 해당 영화는 문화든 역사든 미학이든 성취를 거둔 것이 있다고 국가 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인터뷰] 〈소년들〉 설경구 “도저히 그 눈을 피할 수 없었다”

[인터뷰] 〈소년들〉 설경구 “도저히 그 눈을 피할 수 없었다”

1999년 전북 삼례 나라슈퍼마켓에서 일어난 강도 살인사건 범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형을 살았던 세 소년은 무려 17년 후 청년이 되어서야,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지영 감독의 은 삼례 나라슈퍼마켓 사건을 토대로 공권력에 희생된 약자들이 자신들을 규명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슴 뭉클한 휴먼 드라마다. 2010년대 들어서도 변함없이 (2012)과 (2012), 그리고 (2019)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공권력에 희생당한 이들의 얼굴을 그려 온 정지영 감독의 작품의 맥을 잇는 사회 고발성 드라마다.
<나는 약신이 아니다>, 코로나19 시대에 꼭 봐야 할 중국 의료 개혁 다룬 실화영화

<나는 약신이 아니다>, 코로나19 시대에 꼭 봐야 할 중국 의료 개혁 다룬 실화영화

는 3월 19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나는 약신이 아니다 감독 원 무예 출연 서쟁 개봉 미개봉 전 세계 의료·제약 제도가 화두에 오른 지금, 봐야 할 영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세계로 전염돼 퍼지고 있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위기 상황은 본의 아니게 각국의 지도자들의 대처 능력과 각국의 의료 제도들을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글렌다 잭슨♥마이클 케인의 유작 '위대한 탈출', 美 PBS서 첫 TV 방영

글렌다 잭슨♥마이클 케인의 유작 '위대한 탈출', 美 PBS서 첫 TV 방영

두 전설의 50년 만 재회작이자 마지막 영화... 마이클 케인 "놀라운 평가 받고 떠난다"
영국의 전설적인 배우 글렌다 잭슨 의 유작 '위대한 탈출 '이 11월 23일 PBS 마스터피스를 통해 미국에서 첫 TV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마이클 케인 과 잭슨이 무려 50년 만에 재회한 감동적인 영화로, 두 배우 모두에게 마지막 연기작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90세 참전용사의 감동 실화영화는 2014년 여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90세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버나드 조던 이 요양원을 탈출해 노르망디 해변으로 가서 D-데이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야기를 다룬다.
2020년 한국영화가 남긴 것들 - 2020년 한국영화는 ‘되감기’이다

2020년 한국영화가 남긴 것들 - 2020년 한국영화는 ‘되감기’이다

기계의 후진, 두뇌의 후진, 영화의 후진 내가 죽던 날 감독 박지완 출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개봉 2020. 11. 12. 어쩌면 올해 개봉한 다종다양한 영화를 묶어낼 하나의 기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 것이나, 나는 올해의 영화들에서 발견한 어떤 행위를 물고 늘어져볼 생각이다. 내게 올해의 한국영화는 되감는 행위로 요약된다. 단순히 한국영화가 향수의 대상으로서 과거를 반추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되감는 행위는 명확한 시대적 좌표 속에 놓여 있지 않다.
<트랜짓>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트랜짓>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트랜짓감독 크리스티안 펫졸드출연 프란츠 로고스키, 폴라 비어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시간의 미로 속에서 무릎을 ‘탁’★★★☆사전 정보 없이 접한다면, 장면 장면 미로로 보일 구간이 많은 영화다. 나치, 망명, 진군… 인물들이 2차 세계대전 한복판에 있다는 정황들을 흘리는데, 정작 배경은 21세기 현재다. 그러니까 일제강점기 시절의 조선을 이야기하면서 배경으로 지금의 서울을 활용하는 그림이랄까.
<행복한 라짜로> 다른 세계와 접속하는 환희의 순간

<행복한 라짜로> 다른 세계와 접속하는 환희의 순간

음악이 그들을 따라올 때 를 보며 선명한 계급 격차를 의식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지주가 마을 사람들 전부를 속여 노동력을 착취하고 이주를 엄격히 금지한 사건은 분절된 두 부분을 잇는 주된 서사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계급 착취 문제와 이것이 영속되는 양상에 주목하지는 않을 작정이다. 가 주는 감동은 명확한 현실 인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현실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 이야기는 어떤 연유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가. 그것이 이 글의 관심사다.
<허스토리> 낮은 목소리의 세상에서 당신께 띄웁니다

<허스토리> 낮은 목소리의 세상에서 당신께 띄웁니다

김소희 평론가/ 는 ‘무조건 봐야 할 영화’라는 평을 내리기 쉬운 영화다. 그 이유가 단지 특정 소재로 환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관객 저마다의 이유가 이야기되기를 기대하며 여기 몇 가지 이유를 붙여본다. 미래의 통역자를 기다리며 에서 당신이 본 것은 무엇인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기구한 삶인가, 그들의 몸에 남은 치욕적인 상처인가. 아픈 몸을 이끌고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간 여성들의 고단함인가, 뻔뻔한 일본 재판정의 법조인이나 반대시위자들인가. 그것을 마주한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