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검색 결과

씨네플레이가 뽑은 2025년 한국영화 BEST 5

씨네플레이가 뽑은 2025년 한국영화 BEST 5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안내가 종종 들려오듯, 연말엔 한 해를 정리하며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씨네플레이도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분야별로 작품을 선정해보려고 한다. 영화, 드라마, 논스크립티드, 배우, 신인배우, 분야 불문 특별상을 선정했다. 그중 이번 포스트는 한국영화 BEST 5편이다. 2025년 12월 10일까지 한국에 정식으로 개봉하거나 OTT 공개된 작품들 가운데 선정했으며, 순위를 매겼다.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선정과 다수의 지지를 받은 영화를 정리했다.
홍콩영화의 가을, 오리지널 ‘영웅본색’(1967) 4K 복원판 세계 최초 상영

홍콩영화의 가을, 오리지널 ‘영웅본색’(1967) 4K 복원판 세계 최초 상영

1967년작 〈영웅본색〉은 ‘타임아웃 홍콩’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홍콩 영화 100편 중 하나로 꼽힌 이 영화는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1986)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주윤발의 〈영웅본색〉 말고 오리지널 〈영웅본색〉이 있다고. 바로 용강 감독의 1967년작 〈영웅본색〉이다. 이척홍 은 금고털이범으로 체포되어 10년 넘게 복역한 후 출소한다. 그 사이 약혼녀 베티는 삼합회 두목 외눈박이 잭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그는 동생에게 자신의 출소 사실을 숨긴 채 친구 아한의 집에 머물기로 한다. 잭은 그에게 다시 조직에 가담하라고 압박하지만,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그는 끝내 그 유혹을 뿌리친다. 그러자 잭은 그의 동생을 어둠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인터뷰] 〈귤레귤레〉고봉수 감독 가장 대중적인 첫 멜로 영화…“튀르키예 풍광 속 ‘짠내 폴폴’ 연인들 모습 보며 위로 받으시길”

[인터뷰] 〈귤레귤레〉고봉수 감독 가장 대중적인 첫 멜로 영화…“튀르키예 풍광 속 ‘짠내 폴폴’ 연인들 모습 보며 위로 받으시길”

“네가 내 진심을 때렸고, 난 아직 그 멍 그대로야. ” 멍투성이로 남은 과거의 짝사랑 정화 와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숙맥 대식 이 아름다운 튀르키예를 배경으로 안녕하지 못한 여행을 하는 영화 가 6월 11일 관객을 만난다. ‘귤레귤레’는 튀르키예어로 ‘웃으며 안녕’이란 뜻이다. 카파도니아 사막 동굴을 비롯해 인생샷 핫플에 등극한 벌룬투어까지, 눈이 즐거운 이 영화를 연출한 이는 다름 아닌 고봉수 감독이다. 맞다.
장국영 22주기를 맞아 ② : 열혈사제 장국영과 원영의의 하세편 〈대삼원〉에 대하여

장국영 22주기를 맞아 ② : 열혈사제 장국영과 원영의의 하세편 〈대삼원〉에 대하여

4월 1일은 또 돌아온다. 해마다 재개봉 영화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가 바로,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떠난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장국영이다. 그 미모를 일컬어 미목여화(眉目如畵), 즉 ‘눈과 눈썹이 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했을 정도로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에서 1987년 5월에 개봉한 과 12월에 개봉한 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서 보고 싶은 참가자는? 씨네플레이 기자들에게 물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서 보고 싶은 참가자는? 씨네플레이 기자들에게 물었다

수많은 '밈'을 낳으며 굵직한 스타 셰프들의 탄생을 알린 (이하 )이 발 빠르게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15일 오전 넷플릭스에 따르면 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시즌2 제작 소식과 함께, 많은 이들은 과연 누가 새롭게 에 참가자로 등장할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다. 고든 램지까지(. ) 시즌2의 희망 참가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시즌 2에 참가자로 등장했으면 하는 인물들을 꼽아봤다. 어디까지나 '가상' 캐스팅이니, 재미로 봐주시라.
홍영 팬들을 위한 추석 연휴 연극 추천, 〈굿모닝 홍콩〉! 우리는 모두 장국영의 시대를 살았다.

홍영 팬들을 위한 추석 연휴 연극 추천, 〈굿모닝 홍콩〉! 우리는 모두 장국영의 시대를 살았다.

우리 모두 ‘장국영의 시대’를 살았다고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떠나버린 장국영처럼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바로 그 홍콩영화의 전성기가 있었다. 때는 1987년, 5월 23일 개봉한 과 같은 해 12월 25일 개봉한 으로 한국에서는 거의 신드롬에 가까운 현상이 벌어졌다. 거의 모든 중고교 남학생들은 의 주윤발처럼 입에 성냥개비를 물고 다녔고 의 장국영과 왕조현이 코팅된 책받침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화에 낄 수 없었다. 거기에 1990년 개봉한 유덕화의 까지 더해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홍콩영화의 화려한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변산 비치 시네마와 보낸 2박3일, 제2회 부안무빙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변산 비치 시네마와 보낸 2박3일, 제2회 부안무빙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여러분들이 덥다고 하셔서 비를 조금 뿌렸습니다. ”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이 예술총감독을 맡으며 주목받은 제2회 ‘팝업시네마: 부안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 이하 부안무빙)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15일 부안무빙의 문을 연 전혜정 예술총감독은 개막식 직전까지 오던 비가 그치자, 그처럼 들뜬 마음으로 관객을 향해 인사했다.
[인터뷰] “쓰임새가 있는 사람이고파”〈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주지훈

[인터뷰] “쓰임새가 있는 사람이고파”〈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주지훈

영화 는 붕괴 위기의 대교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군견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이 작품은 故 이선균 배우의 유작이자 185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대규모 재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는 개봉 후 3일간 약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 배우 주지훈은 시원시원했다. 그는 줄곧 유쾌한 태도로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했다.
[인터뷰] 최근 한꺼번에 만난 세 영화의 주인공, 김시은 배우를 전주에서 만나다

[인터뷰] 최근 한꺼번에 만난 세 영화의 주인공, 김시은 배우를 전주에서 만나다

〈드라이브〉 〈통잠〉 〈우리 둘 사이에〉 주인공.
우리는 수많은 작품에서 김시은을 만났다. 영화와 드라마, 단편과 장편을 오가며 여러 작품에 출연하던 중 영화 (2016), (2016), (2022) 등을 비롯해 단편 (2017), (2017), 드라마 (2018), (2019) 등에 출연하며 우리와 친숙해진 김시은은 특히 염혜란 배우와 호흡을 맞춘, 그 스스로 자신의 ‘전환점’이라고 얘기하는 (2021)을 통해 깊게 각인됐다. 그리고 이제 세 영화의 주인공이 된 김시은 배우를 만났다.
〈색, 계〉〈금지옥엽〉〈희극지왕〉…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2)

〈색, 계〉〈금지옥엽〉〈희극지왕〉…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2)

(1994) 장국영의 노래가 흐르는 가스등 계단과 프린지 클럽 은 ‘추’(追)와 ‘금생금세’(今生今世), 장국영의 두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다. 해마다 최고가수상을 놓치지 않는 로즈 와 제작자이자 매니저이기도 한 샘 은 홍콩 연예계 최고의 스타 커플이다. 그런 그들이 신인 남자가수 발굴에 나선다. 자영 은 남장여자로 오디션에 지원해 실력 발휘와 더불어 샘과 로즈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렇게 자영과 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홍콩판 ’이라 불렀던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