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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말고 또 무엇? 웨스 앤더슨의 짧은 영화들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말고 또 무엇? 웨스 앤더슨의 짧은 영화들

당대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감독 웨스 앤더슨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색감과 화면 구도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CG에 기대지 않고 공간을 확장해나가는 집요한 미장센 구성 등 형식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도약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를 내놓은 바 있는 앤더슨은 로알드 달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4개의 단편영화 까지 공개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창작력을 자랑했다. 앤더슨이 지난 30년간 발표한 11편의 장편영화 외에 자잘한 소품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플라워 킬링 문> 제작기 - 스코세이지는 어떻게 근심하기를 그치고 오세이지 족을 사랑하게 되었는가?

<플라워 킬링 문> 제작기 - 스코세이지는 어떻게 근심하기를 그치고 오세이지 족을 사랑하게 되었는가?

촬영현장의 마틴 스코세이지 ​ ※ 영화는 , 논픽션 원작은 「킬러스 오브 플라워 문」으로 따로 표기합니다. 다만 국내 개봉명 이 아주 근거 없는 제목 붙이기는 아닙니다. 5월에는 자주달개비, 노랑 데이지처럼 키가 더 큰 식물들의 성장에 의해 그보다 작은 꽃들이 가려져 생육에 필요한 빛을 받지 못하고 물을 빼앗겨 죽는데, 이를 두고 오세이지 족이 ‘꽃을 죽이는 달’(flower-killing moon)의 시기라고 부른다는 구절이 원문에 있습니다.
〈플라워 킬링 문〉 “미국은 어떻게 건설된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스코세이지의 대답

〈플라워 킬링 문〉 “미국은 어떻게 건설된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스코세이지의 대답

※ 아래 본문은 에 대한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 '미국적 가치'를 대표하는 영화 ​ “미국은 어떻게 건설된 나라인가?” 마틴 스코세이지가 필모그래피 전체를 할애해 천착해 온 질문을 한 문장으로 줄이자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미국의 건국사와 개척사를 그린 영화들은 많았다. 수많은 서부극들이 사막 한가운데에 새로운 세계를 쌓아 올린 미국인들의 삶을 노래했고, 프랭크 카프라는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1939)에서 자본과 부패한 정치에도 꺾이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미국인’ 스미스 를 통해 ‘미국적인...
추석 대전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추석 대전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출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기대보다 부족한 활력★★☆오컬트에 캐릭터 활극을 섞은 기획만으로 한국형 ‘고스트 버스터즈’를 기대하기엔 결과물이 아쉽다. 애매한 코미디 감각은 취향의 문제라 예외로 두더라도,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의 힘 자체에 탄력이 부족하다. 편집의 리듬이 군데군데 성글고, 모든 갈등이 전면에서 충돌하는 클라이맥스는 싱거운 인상이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내에서 보고 싶은 기대작들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내에서 보고 싶은 기대작들은?

​ 북미 최대의 영화제로 손꼽히는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가 9월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10일간 캐나다 토론토 TIFF Bell Lightbox에서 진행된 영화제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할리우드에서 개봉할 주요 작품들은 물론 다수의 한국영화 역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엄태화 감독의 , 류승완 감독의 , 유재선 감독의 을 비롯하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전우성 감독의 와 2024년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의 신작 또한 초청받으며 북미...
정해인X구교환 체포 케미 컴백! D.P. 시즌 2를 비롯한 7월 다섯째 주 OTT 신작 라인업(7/27~8/2)

정해인X구교환 체포 케미 컴백! D.P. 시즌 2를 비롯한 7월 다섯째 주 OTT 신작 라인업(7/27~8/2)

7월 다섯째 주 OTT 신작 라인업(7/27~8/2) 7말8초! 야구 이야기가 아니다. 본격적인 휴가-방학 시즌이 왔음을 말한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밖은 너무 덥고, 집 안은 심심하다. 이렇게 하루 이틀, 보석 같은 휴가를 보내면 너무 후회될 것 같다. 그래서 OTT가 준비했다. 휴가 시즌을 알차게 보낼 시원한 신작들과 함께. 전 시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돌아온 후속작들과, 너구리도 사람을 울릴 수 있음을 증명한 마블 흥행작,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을 따뜻한 영화까지, 우리의 여름을 책임질...
박찬욱이 광고를?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영화감독이 연출한 광고

박찬욱이 광고를?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영화감독이 연출한 광고

광고는 영화를 닮아간다. 광고가 예술이냐, 혹은 과학이냐를 묻자면 항상 의견이 분분하지만, 광고는 몇 분, 심지어는 몇 초 만에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고 집약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 1984년에 공개된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 영화감독 중에는 CF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화감독으로 자리 잡은 경우도 많다. 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은 장편영화 데뷔 전, 수천 편의 광고를 제작해왔다. 이제는 이미 전설이라 불리는 애플의 1984년 매킨토시 광고는 그의 걸작 중 하나다.
지금 미국에서 제일 핫한 '아빠'? 페드로 파스칼에 대해

지금 미국에서 제일 핫한 '아빠'? 페드로 파스칼에 대해

페드로 파스칼은 지금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 중 한 명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HBO 시리즈 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올해 시즌 3와 두 개의 드라마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그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반짝 떠오른 것이 아니다.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힘들게 버텨온 무명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육아 만렙이 된 핫 싱글 대디, 페드로 파스칼에 대한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페드로 파스칼의 유년 시절 정치적 망명으로 이민자가 된 어린 시절 페드로 파스칼은 1975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민심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치열한 정치 레이스 ‘퀸메이커’ 포함한 4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

민심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치열한 정치 레이스 ‘퀸메이커’ 포함한 4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

4월 둘째 주 OTT신작 (4/13~19) 대한민국의 '소통령'이라 불리는 서울 시장. 선거가 시작되면 정치 초보부터 9단까지 부푼 꿈을 안고 뛰어든다. 밤낮없이 뛰는 후보자들만큼 분주히 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후보자의 말투와 옷, 시선 처리와 걸음걸이까지 설계하는 캠프단이다. 이번 주 공개되는 는 이미지메이킹의 귀재가 인권 변호사를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외에 노래하는 악어의 소동을 그린 , 전쟁 액션 영화 등이 이번 주 OTT를 찾아온다.
오합지졸? 놀리지마! 우린 악당 유나이티드다! 어벤져스와 맞서기엔 좀 모자란(?) 마블의 빌런 연합

오합지졸? 놀리지마! 우린 악당 유나이티드다! 어벤져스와 맞서기엔 좀 모자란(?) 마블의 빌런 연합

어벤저스 대 나이트 시프트 슈퍼히어로들이 팀을 이루어 활동하듯이 슈퍼빌런들도 무리를 지어 활동하곤 한다. 하지만 자꾸만 패배만 하고, 서로의 이해관계도 다르다 보니 대체로 오래 가지 못한다. 이건 팀이라기 보다는 오합지졸 집합체다. ​ 하지만 상대적으로 정상급에 오르지 못한 이들끼리 친목을 다지며 뭉치는 경우엔 꽤 오래 가기도 한다. 이들은 혼자서 활동하는 일은 거의 없고, 꼭 세트마냥 함께 붙어 다니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렇게 큰 위협으로 여겨지지 않아 (혹은 힘은 약한데 허세만 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