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뒤에 우리" 검색 결과

<브로큰 플라워>, 왕년의 바람둥이는 옛 애인들을 만나러 갈 때 뭘 들을까?

<브로큰 플라워>, 왕년의 바람둥이는 옛 애인들을 만나러 갈 때 뭘 들을까?

​ 짐 자무쉬의 최신작이자 첫 좀비영화 의 개봉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 중 선곡 센스가 가장 빛나는 속 음악들을 소개한다. 영화에 주요하게 쓰인 에티오피아 뮤지션 물라투 아스탓케의 음악들은 푹푹 찌는 여름에 듣기에도 아주 그만이다. There is an End The Greenhornes & Holly Golightly 제작사 포커스 피처스의 로고 위로 타자기 소리가 들리고, 곧 그린혼스의 'There is an End'와 함께 분홍색 편지 봉투를 파랑 우체통에 집어넣는 게 보인다.
한수가 모차르트라면, 민태는 살리에리다 <비스트> 이정호 감독

한수가 모차르트라면, 민태는 살리에리다 <비스트> 이정호 감독

한수가 모차르트라면, 민태는 살리에리다 이정호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면 마음속이 복잡해진다. 선과 악의 잣대로 규정할 수 없는 그의 인물들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혼돈의 세계를 헤매며 답을 구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도 영화는 그들에게 명확한 해법을 주지 않는다. 이처럼 비정하고 냉혹한 현실 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이정호 월드’는 그러나 뜨겁다. 마치 바위가 다시 떨어질 걸 알면서도 산 위로 돌을 굴리는 시시포스처럼, 이정호 감독이 창조한 세계 속 인물들은 현실이 쉽게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세계의...
캐릭터와 쌍둥이가 되다, <기묘한 이야기 3> 게이튼 마타라조 & 케일럽 맥러플린 인터뷰

캐릭터와 쌍둥이가 되다, <기묘한 이야기 3> 게이튼 마타라조 & 케일럽 맥러플린 인터뷰

루카스를 연기한 케일럽 맥러플린, 더스틴을 연기한 게이튼 마타라조 전 세계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호킨스의 친구들이 돌아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 3가 7월 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를 맞이해 내한한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 ,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 을 만나 이번 시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질문을 듣고, 대답 내내 한시도(. ) 가만히 있지 못하던 두 배우의 에너지가 활력을 불어넣었던 시간. 시도 때도 없이 빵빵 웃음이 터졌던 인터뷰 내용을 키워드별로 나눠 정리해봤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추억 속 장난감들의 귀환! <토이 스토리 4>, <사탄의 인형> 나란히 1 & 2위로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추억 속 장난감들의 귀환! <토이 스토리 4>, <사탄의 인형> 나란히 1 & 2위로 데뷔

자아를 가진 장난감들이 북미 극장가를 정복했다. 각자 속편과 리부트로 돌아온 와 이 사이좋게 1위와 2위를 차지하면서 밋밋했던 속편 전쟁에 모처럼 활기를 가져왔다. 두 작품 모두 당초 기대에 살짝 못 미치는 오프닝 스코어를 거두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평가도 합격점인 만큼 2주차에 맥없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과 함께 개봉한 뤽 베송의 액션 신작 는 실망스러운 성적과 함께 9위로 데뷔, 의 아픈 기억을 씻어내는데 실패했다.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제목 낚시 영화들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제목 낚시 영화들

(원제 ), (원제 ) 포스터. 매주 여러 신작들이 개봉하는 극장가. 기대를 안고 개봉 예정작들을 살피다 보면 의문을 자아내는 것들이 있다. 바로 유명 영화의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 영화들이다. 상세 정보를 클릭해보면 이내 깨닫게 된다. 속았구나. 6월에도 이런 낚시성 제목의 영화들이 개봉 리스트에 올랐다. 시리즈의 연작 같은 ,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속편 같은 다. 그러나 두 영화의 원제는 각각 , . 국내로 수입되며 홍보를 위해 제목이 비슷한 콘셉트의 유명 영화처럼 변경된 것이다.
[정시우의 A room] 오후 4시, 변요한과 석촌호수공원을 걷다

[정시우의 A room] 오후 4시, 변요한과 석촌호수공원을 걷다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보다 공간이 더 깊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내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뭐 그런 것들. ” 드라마 에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김희성을 보면서 변요한이라는 배우가 지니고 있는 매력을 새삼 실감했다. 그것은 웃음 뒤에 은닉해 둔 미묘한 떨림. 변요한에게서 또래 배우들에게 좀체 찾기 힘든 특유의 ‘우수’가 있다.
갑자기 분위기 댄스? 난데없는 댄스 신으로 시선 모은 영화 10편

갑자기 분위기 댄스? 난데없는 댄스 신으로 시선 모은 영화 10편

전문 댄서가 나오는 댄스 필름이 아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한 댄스 신으로 유쾌함을 선물한 영화들. 어떤 영화들은 뜬금 댄스 신으로 명장면을 만들었지만, 또 어떤 영화들은 민망함을 관객의 몫으로 돌리기도 했다. 10편의 영화들을 추려봤다. 갑자기 분위기 댄스 * 경고.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펄프픽션 댄스 콘테스트 무대에 오른 남녀가 척 베리의 ‘유 네버 캔 텔’(You Never Can't Tell)에 맞춰 막춤 트위스트를 추는 장면. 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법한 댄스 신이다.
뿌셔뿌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파괴왕 영화 5편

뿌셔뿌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파괴왕 영화 5편

떼어놓을 수 없는 현대인의 절친(. ), 바로 스트레스다. 피로로 딱딱히 뭉친 육체와 과부하로 굳어버린 머리. 스트레스로 만들어진 박스 안에 갇힌 기분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시길. 처방전이 될만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주변의 모든 것을 과자 부스러기로 만들어버리는(. ) 영화를 보면 조금은 속이 시원해지지 않을까.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파괴왕 영화 5편을 소개한다. ​ 을 제외하고, 아래 소개한 네 편의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6월 1일 부터 6월 7일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럭과 찌질사이, 이선균의 대표작 5

버럭과 찌질사이, 이선균의 대표작 5

‘버럭’하면 떠오르는 배우 이선균이 봉준호 감독과 만나 으로 돌아왔다. 영화보다 , , , 등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생캐릭터들을 만나왔던 이선균에게 은 또 다른 키포인트가 될 것. 그러나 드라마에 가려졌을 뿐,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선균의 캐릭터들 또한 주목해볼만 하다. 버럭과 찌질, 그 사이에서 냉탕·온탕(. )을 번갈아 가며 연기한 이선균의 대표작과 캐릭터를 모아보았다. 기생충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개봉 2019. 05. 30.
뽕쏭 콤비 말고 누구? 스타들의 별명을 파헤쳐 봤다

뽕쏭 콤비 말고 누구? 스타들의 별명을 파헤쳐 봤다

봉준호 감독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과 더불어 화제에 올랐던 “뽕. 뽀로-봉봉봉- 쏭↗쏘로↘송송송↗”~. 언뜻 들으면 외계어 같지만, 이는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다. 중독성 강한 ‘뽕쏭’ 애칭과 함께 한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국내 배우들의 별명을 살펴봤다. 유인나의 별명 1/ 언마(언니+엄마)유인나와 아이유는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아이유는 유인나를 ‘언마’라고 부른다. 언니와 엄마의 합성어라고. 가족만큼 잘 챙겨준다는 의미일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