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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폭싹 속았수다〉박보검 “정말 멋있는 관식이, 나랑 닮은 점 찾아보자면…”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박보검 “정말 멋있는 관식이, 나랑 닮은 점 찾아보자면…”

말재주가 없어서 좋아하는 애순이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다가도, 마을의 어른들이 애순이를 못살게 굴면 버럭 큰 소리를 내는 순애보 관식. 그는 사랑도, 가족을 건사하는 일도 뭐든지 무쇠처럼 우직하게 해낸다. 박보검 배우는 그런 관식이가 “참 멋있다”며 치켜세웠지만, 꾸준히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저버리지 않고 보답하는 그의 모습에서 관식과 닮은 구석이 느껴진다. ‘착한 끝’은 있다고 했던가. 그는 군대 제대 후 돌아온 첫 작품에서도 인물 관식이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명화] 좀비가 와도 못 뛴다고요! 〈산부인과로 가는 길〉

[부부명화] 좀비가 와도 못 뛴다고요! 〈산부인과로 가는 길〉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 소낙비가 쏟아졌다. 본능적으로 냅다 뛰기 시작. 잽싸게 집으로 도착해 머리를 탁탁 털어내고 생각한다. ‘음, 이 정도면 별로 안 젖었네.
고 장국영의 22주기를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 연극 〈굿모닝 홍콩〉

고 장국영의 22주기를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 연극 〈굿모닝 홍콩〉

22주기 기일을 바라보며 장국영이 돌아온다. 2024년 창작ing 공모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과 높은 호응을 얻었던 연극 (연출 최원종, 극본 이시원)이 올해 첫 번째 국립정동극장 세실 기획 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미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22년 첫 공모를 진행한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는 작품 및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유의미한 작품이 지속적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재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말 못하는 동물들이 보여주는 연대의 힘, 애니메이션 〈플로우〉

말 못하는 동물들이 보여주는 연대의 힘, 애니메이션 〈플로우〉

올해 미국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디즈니의 〈모아나 2〉,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 드림웍스의 〈와일드 로봇〉 등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작품들을 제치고 라트비아 독립영화 〈플로우〉가 두 시상식 모두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인구 187만 명에 불과한 라트비아 영화가 미국 주요 영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독립 애니메이션이 오스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것도 전례 없는 일이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장르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거장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 맛보기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장르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거장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 맛보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뮤지컬 영화 가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이 파격적인 작품은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최신작이다.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출연한 이 영화는 이미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을 차지했으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103개 부문을 수상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색, 계〉와 탕웨이, 재개봉 〈색, 계〉의 모든 것 (2)

〈색, 계〉와 탕웨이, 재개봉 〈색, 계〉의 모든 것 (2)

의 탕웨이를 두고 그 누구도 신인이라고 믿지 못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라는 격동의 세월과 흔들리는 욕망의 그림자는 오직 탕웨이의 표정과 몸짓에 압축돼 있다. 영화 내내 전혀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묵묵히 견뎌낸다. 앞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장쯔이보다 한 살 많은 탕웨이는 10대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했고, 베이징중앙연극학원에서 착실히 연기 수업을 쌓았으며, 2004년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방패보다 무거운 과거의 영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2월 둘째 주 전문가 별점

방패보다 무거운 과거의 영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2월 둘째 주 전문가 별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감독 줄리어스 오나 출연 안소니 마키, 해리슨 포드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돌아온 캡틴 ★★★ 마블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네 번째 영화. 샘 윌슨 이 캡틴 아메리카로 등장한다. 마블 시리즈 중 정치적 색채가 강한 편인데, 그 현실성이나 개연성을 크게 설득력을 지니진 못한다. 두 번의 인상적인 액션 신이 있는데, 컨셉의 새로움이나 스펙터클의 규모에서 꽤 즐길 만하다.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블 무비’의 자존심을 어느 정도는 지킨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와 〈중증외상센터〉 흥행으로 MAU 급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와 〈중증외상센터〉 흥행으로 MAU 급증

OTT 시장 경쟁 치열, 티빙·쿠팡플레이도 이용자 수 증가세
한국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시즌2와 의 동반 흥행에 힘입어 2024년 초 월간 활성 이용자 수 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1월 MAU는 1371만 명을 기록해 전월 1299만 명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시즌2의 지속적인 인기와 설 연휴 기간 공개된 의 호평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는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1월 30일 TV쇼 부문 전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시즌2를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양조위와 두기봉 감독이 27년 만에 다시 만난다

양조위와 두기봉 감독이 27년 만에 다시 만난다

홍콩 삼합회 내부의 갈등을 그린 갱스터 드라마로,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해 2027년 개봉이 목표다
양조위와 두기봉 감독이 27년 만에 만난다. 홍콩 매체 ‘홍콩01’에 따르면, 홍콩 삼합회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갱스터 드라마로,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 미정의 이 작품은 2027년 개봉 예정이다. 오래도록 꾸준히 영화를 연출해오던 두기봉 감독으로서는 고천락, 조미, 종한량 주연 (2016) 이후 거의 10년 만에 신작을 내놓는 셈이다. 그가 데뷔 이후 이토록 오래 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인터뷰] “똥폼 잡는 영화?”, 〈부모 바보〉이종수 감독

[인터뷰] “똥폼 잡는 영화?”, 〈부모 바보〉이종수 감독

〈부모 바보〉예고편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돼 KB 뉴 커런츠 관객상을 받은 가 상영 중이다.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영진 은 집에서 쫓겨나 다리에서 노숙을 하고, 이를 본 복지사 진현 은 영진을 자기 집에서 지내게 한다. 한편 진현은 지원금에 대해 재차 불만을 토로하는 노인 순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는 이종수 감독의 데뷔작으로, 감독이 직접 배급까지 도맡아 지난 1월 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났다. 작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두 번째 영화 까지 선보이며 기대주로 떠오른 이종수 감독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