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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영상으로 부활한 소설들이 몰려온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이 싫어서〉, 〈딸에 대하여〉

하반기, 영상으로 부활한 소설들이 몰려온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이 싫어서〉, 〈딸에 대하여〉

젊은 소설가들이 문단의 주류가 되고 본격문학과 대중문학 또는 장르문학 사이의 높았던 벽이 낮아지며 영화계가 수혜를 입고 있다. 구체적 현실을 담아 공감받은 소설들이 꾸준히 영화화, 드라마화되더니 최근에는 그 수가 부쩍 늘었다. 일찍이 조남주((2019)), 정세랑((2020)), 장강명((2024)) 등 유명 소설가의 작품들이 영상화됐고, 한국과학문학상을 받으며 20만 부 이상 팔린 김초엽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수록작 「스펙트럼」과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도 영화 제작이 확정됐다.
[인터뷰] 〈한국이 싫어서〉고아성, ‘인물의 본질을 찾으라’라는 송강호의 말을 새기며 ‘계나’를 구체화하기까지

[인터뷰] 〈한국이 싫어서〉고아성, ‘인물의 본질을 찾으라’라는 송강호의 말을 새기며 ‘계나’를 구체화하기까지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선택, 화두를 녹여낸 영화, . 배우 고아성이 의 주인공 계나 역을 맡았다는 사실은 짐짓 흥미롭다. 92년생, 30대 초반이지만 아역 배우로부터 시작해 경력은 소위 ‘부장급’인 배우. 얼핏 계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온 것만 같은 배우 고아성이, 시나리오를 읽고 ‘놓치면 영영 후회할 것만 같아’ 곧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영화 는 갑작스레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향한 계나의 이야기를 담는다. 고아성이 연기한 계나는 지금의 한국 사회 젊은 세대가 겪는 피로감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젊은 한국인 보편의 이야기, 고아성이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 리뷰와 기자간담회 현장

젊은 한국인 보편의 이야기, 고아성이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 리뷰와 기자간담회 현장

‘추위를 싫어한 펭귄’. 추운 곳에서 나고 자란 펭귄이 실은 추위를 싫어한다면.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추운 곳을 떠난다. 혹은, 추위에 어떻게든 적응해 본다. 월트 디즈니 세계 명작 동화책 「추위를 싫어한 펭귄」의 2024년 한국 버전이라고나 할까, 영화 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한국이 싫어서’,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한국을 떠나는 계나 의 이야기를 담는다. ​ ​ 계나는 평범한 20대 후반의 직장인이다.
변산 비치 시네마와 보낸 2박3일, 제2회 부안무빙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변산 비치 시네마와 보낸 2박3일, 제2회 부안무빙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여러분들이 덥다고 하셔서 비를 조금 뿌렸습니다. ”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이 예술총감독을 맡으며 주목받은 제2회 ‘팝업시네마: 부안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 이하 부안무빙)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15일 부안무빙의 문을 연 전혜정 예술총감독은 개막식 직전까지 오던 비가 그치자, 그처럼 들뜬 마음으로 관객을 향해 인사했다.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 〈해야 할 일〉, 9월 25일 개봉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 〈해야 할 일〉, 9월 25일 개봉

8월 24일(토)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독립예술영화관 순회상영을 시작한다
9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이 8월 24일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독립예술영화관 순회상영을 시작한다. 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드라마로 해고를 당하는 시선이 아닌, 해고를 통지하는 또 다른 직장인의 시선에서 전개되어 새로운 갈등 구조와 신선함을 보여준다. 장성범, 김도영, 김영웅 배우 등 독립영화계의 중견배우들이 실제 회사 인사팀을 찍어놓은 듯한 현실감을 선사한다. 영화 속 한양중공업 4년차 대리 강준희 는 인사팀 발령과 동시에,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시를 받는다.
한여름 변산의 영화 축제,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으로 오세요!

한여름 변산의 영화 축제,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으로 오세요!

올해도 변산해수욕장 일대가 영화로 물든다. 청량한 바다와 붉게 물든 노을, 로맨틱한 영화가 함께하는 제2회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 이하 부안무빙)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안무빙은 국내 최초로 ‘팝업 스토어’ 개념을 영화제에 도입한 새로운 컨셉의 영화 축제다.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뜻하는 팝업 스토어처럼 변산해수욕장이 단기 한정 상영 야외극장으로 변모한다.
[2024 BIFAN 10호] 대망의 BIFAN 폐막식 미리보기&조영신 총감독

[2024 BIFAN 10호] 대망의 BIFAN 폐막식 미리보기&조영신 총감독

기나긴 판타스틱 여정의 마무리·“BIFAN의 5개 거점을 하나로 이어라!”
대망의 BIFAN 폐막식, 12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려 ​​ 드디어 판타스틱 투어를 마무리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 12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폐막작 상영과 더불어 폐막식을 가진다. 올해 영화제의 경과 보고 및 경쟁 부문 시상에 이어 폐막선언과 함께 폐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폐막식 사회자는 배우 장성범과 정이서로, 두 사람은 2023년 BIFAN에서 각각 와 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뻔한 맛과 편안함 사이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뻔한 맛과 편안함 사이

는 한국형 재난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었다. 무능한 정부와 고립된 시민, 정치계의 방관과 피해 인물들의 연대, 민폐 캐릭터와 코믹 캐릭터, 이기적 인간과 희생하는 인간, 가족애와 복수 등 는 국내 재난 영화의 역사를 한데 담은 듯하다. 는 (2016)의 김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18)의 김용화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영화 는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이재킹〉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하이재킹〉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하이재킹 감독 김성한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모범적 정공법, 흐릿한 매력 ★★★ 둘로 나뉜 한반도의 특수한 비극 아래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은 그 사연 중 하나를 건져 올려 스크린에 성실히 빚어낸다. 실화에 상상력을 더해 공백을 채우고, 하이재킹 상황을 리얼타임으로 펼쳐 보이는 방식이다. 국가 이념이 개인의 불행과 부채감으로 이어지던 시대, 한 사람이 인간성을 저버리는 동안 다른 한 사
역대 최다 관객 동원,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폐막

역대 최다 관객 동원,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폐막

지난 영화제 대비 사전 예매율도 70% 상승해
12회를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세계 각지에 흩어졌지만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디아스포라'를 다룬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2013년 개막한 이후 한국인 이민자 및 세계 각지 디아스포라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17일 시작해 21일까지 다양한 영화와 행사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났다.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총 75편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