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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박초롱,

<불량한 가족> 박초롱,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다"

청아한 목소리로 에이핑크의 중심을 지켜온 박초롱이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은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고등학생 유리 가 우연히 독특한 차림의 다혜 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금은 특별한 가족 구성원을 통해 그간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상기시키며 극장가에 훈훈함을 가져올 . 차분하지만 당차게, 연기에 대한 제 진심을 전하던 박초롱과의 대화를 옮긴다. 불량한 가족 감독 장재일 출연 박원상, 박초롱, 도지한, 김다예, 서지희 개봉 2020. 07. 09. 이 스크린 데뷔작인 데다가 첫 주연작이에요.
<루왁인간>, 루왁의 삶 너머에도 인생이 있다

<루왁인간>, 루왁의 삶 너머에도 인생이 있다

더 이상 일하느라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주변을 돌보지 않는 루왁의 삶을 살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루왁인간 연출 라하나 출연 안내상, 김미수, 장혜진, 최덕문, 윤경호 방송 2019, JTBC 원고를 마무리 못해 몇 날을 끙끙 앓다 정신을 차려보니 온 집안이 엉망이었다. 마감도 마무리 못 했는데 다른 일을 하는 게 뭔가 죄스럽단 생각에 먹고 자고 쓰는 것 외엔 다른 일을 안 한 탓이다.
영화 흥행 예측의 숨은 비법이 있다고?

영화 흥행 예측의 숨은 비법이 있다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홈페이지. 오래전부터 흥행판에 정설로 내려오고 있는 말 중에 ‘흥행은 귀신도 모른다’라 말이 있습니다. 흥행이란 것이 어디로 튈지 모르다 보니 나온 말일 것입니다. 귀신마저 모르는 흥행 예측도 실시간으로 예매 상황이 올라오고 책상에 앉아 인터넷을 통해 반응을 체크할 수 있고 데이터도 쌓일 만큼 쌓여있는 지금은 예전보다는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첫날 관객수만 가지고도 거의 근접하게 최종관객수 예측이 가능해진 시대이니 말입니다.
평범한 우리 한 명 한 명이 <어셈블리> 진상필이 된다면

평범한 우리 한 명 한 명이 <어셈블리> 진상필이 된다면

평범한 장삼이사들이, 그의 곁에서 진상필과 최인경이 되어준다면 어떨까. 어셈블리 연출 황인혁, 최윤석 출연 김서형, 정재영, 송윤아, 택연, 장현성, 박영규, 성지루, 손병호, 서현철, 임지규, 이원재, 길해연, 윤복인, 정희태, 김보미 방송 2015, KBS2 2009년 여름이었다. 말년 휴가를 받아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를 탄 나는 하염없이 차창 밖 풍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경기도로 진입하고 얼마쯤 지났을까, 시야 왼편 저 멀리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풍경이 들어왔다.
2020년 상반기 BEST 해외 드라마 10편

2020년 상반기 BEST 해외 드라마 10편

올해는 어느 때보다 TV가 가깝게 느껴졌다. 극장에서는 스타들을 보기 힘들었지만, TV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드는 배우와 제작진의 신작이 즐비해 골라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물론 기대를 충족시킬 때보다 실망이 앞선 적이 더 많았지만,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에 TV 만큼 좋은 친구는 없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해외 드라마 중 평단과 시청자로부터 골고루 호평받은 신작 10편을 소개한다. 더 그레이트 메타크리틱: 75 / 로튼토마토: 88% / IMDb: 8.
<비탈리나 바렐라>가 보여주는 대면과 접촉이 불가능해진 자리의 영화 이미지에 대해

<비탈리나 바렐라>가 보여주는 대면과 접촉이 불가능해진 자리의 영화 이미지에 대해

응시 없는 눈 페드로 코스타의 의 한 장면에서, 남편 요아킴의 부고 소식을 듣고 폰타이냐스로 돌아온 비탈리나는 남편과 함께 살던 낡은 집 내부에 홀로 앉아 말한다. “나는 당신이 죽었든 살았든 믿지 않아. 당신의 시체도, 당신의 묘지도, 관도 나는 볼 수 없었어. 정말 땅속에 묻혀 있긴 한 거야. ” 이 말을 읊조리는 비탈리나의 육체는 침대에 비스듬히 기운 채로, 거의 사진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정지된 자세를 유지하며, 간신히 음성을 내뱉고 몸 바깥으로 눈물을 흘려보낸다. 그녀의 눈동자는 무엇을 바라보고, 목소리는 누구에게 전달되는가.
<톰보이>와 셀린 시아마의 아이들이 허락한 것

<톰보이>와 셀린 시아마의 아이들이 허락한 것

내 분절된 신체와 놀이 (2019) 이후 셀린 시아마 작품을 본다는 것은 그 이전과 다르다. 감독의 전작 (2011)는 9년 전이라면 10살 소녀가 자신 안에서 소년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으로 정리했을 법하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다. 일단 ‘정체성’이라는 단어부터 걸린다. 소년성과 소녀성은 또래 집단 내에서는 분명히 구분되지만, 로레 안에서는 그렇지 않다. 로레에게 소년성은 내재한 어떤 것을 부정할 필요 없이 존재한다. 이미 존재하는 것이기에 무언가를 찾는 과정이랄 수 없고, 다만 세상과의 조율을 위한 실험이 필요할 뿐이다.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모던 패밀리> 가족애 뿜뿜 모먼트 톱5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모던 패밀리> 가족애 뿜뿜 모먼트 톱5

4월 8일 ABC의 최장수 시트콤 가 프리쳇-던피-터커 식구들의 새로운 출발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며 11년 만에 종영했다. 2009년 9월 첫 방송된 는 현대 미국 사회의 대표적인 가족 단위(핵가족, 재혼 가족, 동성 결혼 가족)를 상징하는 세 가족의 일상을 그린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높은 인기 속에 에미와 골든글로브 등 주요 시상식을 꾸준히 휩쓸어 왔다. 한국 넷플릭스에도 시즌 11이 빨리 올라오길 바라며, 기존 10개 시즌 중 가족 구성원 간의 특별한 애정 혹은 연대감을 엿볼 수 있었던 다섯 가지 순간을 되돌아본다. 1.
[정시우의 A room] 이제훈과 정릉을 거닐며 소환한 추억의 흔적들

[정시우의 A room] 이제훈과 정릉을 거닐며 소환한 추억의 흔적들

‘A room’은 즉, 배우의 방>을 뜻합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보다 그의 공간이 더 깊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양가적인 얼굴. 다양한 감정을 품은 배우를 이야기할 때 덕담처럼 사용되는 이 표현에 수식어 적합 여부를 따지는 심사가 있다면, 이제훈은 최상급일 것이다. 2011년 혜성처럼 당도해 영화계를 흔들었던 에서부터 이제훈은 이러한 면모를 유령처럼 흘려왔다.
[만우절 특집] 루머의 루머의 루머, 할리우드의 가짜 뉴스들

[만우절 특집] 루머의 루머의 루머, 할리우드의 가짜 뉴스들

거짓말이 용서되는 유일한 하루, 만우절이 왔다. 그러나 유명 스타들의 경우 365일 만우절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할리우드 가십 잡지, 신문들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터무니없는 소식들부터 악성 루머까지. 일일이 해명하는 것도 피곤할 듯싶다. 이슈가 됐던 할리우드 가짜 뉴스들을 모아봤다. BBC 사칭 계정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 클리프, 코로나19 확진 루머최근 여러 유명인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