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검색 결과

잊지 못할 첫사랑이자 믿음직한 아내였던, 전미선의 영화 속 얼굴들

잊지 못할 첫사랑이자 믿음직한 아내였던, 전미선의 영화 속 얼굴들

지난 6월 29일, 배우 전미선이 우리 곁을 떠났다. 연극 공연을 위해 전북 전주를 찾았던 그녀가 돌연 호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이 생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지인들은 내색 한 번 없었던 그녀의 우울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배우로서도 유난히 바쁜 나날을 보내던 전미선이었다. 2009년에 시작한 연극 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 관객들을 만나는 중이었고, 9월에 시작될 드라마 출연도 앞뒀다.
특별전 <매혹, 김혜수> 상영작 10편을 돌아보며

특별전 <매혹, 김혜수> 상영작 10편을 돌아보며

한국영화의 독보적 매력 배우는 흔히 두 종류로 분류된다. 연기파와 성격파. 전자는 배역에 맞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쪽이고, 후자는 자신이 가진 본래 매력을 캐릭터에 잘 녹여내는 쪽에 속한다. 배우 김혜수는 굳이 나누자면 성격파다. 그녀가 연기 변신을 시도하더라도, 그것이 김혜수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와 충돌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배우 천우희가 신인 시절 김혜수를 롤모델로 꼽으며 ‘다양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앞선 설명과 적절히 조응한다.
올해의 빅매치, 승자는? 2019년 국내 여름 영화 라인업

올해의 빅매치, 승자는? 2019년 국내 여름 영화 라인업

영화사들이 올해를 위해 갈고닦은 카드를 꺼내드는 순간이 왔다. 추석, 설날, 연말과 함께 배급사들이 아껴두었던 대작들을 쏟아내는 여름 시즌은 극장가 대표 성수기다. 흥행 성적이 극명히 갈려 다소 싱거웠던 지난해 여름 극장가의 기억은 잠시 묻어두자. 올해 설 연휴에 개봉한 이 1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으니, 여름 극장가의 드라마틱한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2019년 여름 극장가 빅매치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개봉 예정작들을 개봉일 순서대로 나열해봤다.
지니랑 술탄이 동갑? 할리우드 동안 배우들 모음

지니랑 술탄이 동갑? 할리우드 동안 배우들 모음

알라딘>을 본 관객들이라면 충격에 빠질만한 사실.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와 술탄을 연기한 배우 네이비드 네가반이 1968년 생으로 52살 동갑이라는 것. 사실 윌 스미스는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서도 동안으로 유명한 배우에 속한다. 그렇다면 윌 스미스와 함께 동안으로 뽑히는 할리우드 배우는 누가 있을까. 20대를 제외하고, 30대 후반부터 전혀 그 나이로 보이지 않는 할리우드 대표 동안 배우 11명을 소개한다. 일라이저 우드 / 39세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반지 운반자이자 귀여운 호빗족 ‘프로도’를 연기한 배우 일라이저 우드.
기타 치는 봉준호? <기생충> 봉준호 감독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

기타 치는 봉준호? <기생충> 봉준호 감독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까지 석권 중인 봉준호 감독의 . 박찬욱 감독의 , 이창동 감독의 등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한국 영화는 종종 있었지만,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처음이다. 또한 은 역대 칸 경쟁부문 수상작 중 가장 많은 국내 관객을 동원 중이기도 하다. 화려한 전작들을 거쳐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은 봉준호 감독. 그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을 모아봤다.
<기생충>과 함께 보면 좋을 봉준호 감독 대표작 5

<기생충>과 함께 보면 좋을 봉준호 감독 대표작 5

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깜짝 수상 소식과 함께 개봉한 은 입소문에 힘입어 벌써 5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 기세라면 조심스럽게 천만 관객도 예측해볼 수도 있겠다. 영화와 더불어 한국 영화감독 최초 칸 황금 종려상을 수상 봉준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봉준호의 과거 작품들과 인터뷰 발언들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재조명되고 있다. 도대체 어떤 작품들을 만들었길래 이렇게 화제인지 궁금하다면 이번 주말은 봉준호 특집으로 뒹굴뒹굴해보는 건 어떨까.
[스포일러 주의] 주연만큼 강렬하다, 봉준호 감독이 발굴한 신스틸러 배우들

[스포일러 주의] 주연만큼 강렬하다, 봉준호 감독이 발굴한 신스틸러 배우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은 배우들의 앙상블이 빛나는 영화다.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느라 주요 캐릭터만 여덟인 이 작품을 본 후 관객의 머리를 떠나지 않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대부분 같은 배우를 떠올렸을 거라 믿는다. 장편 데뷔작 에서부터 까지. 봉준호 감독의 작품엔 늘 신스틸러 캐릭터가 있었고, 그들은 주연만큼 강렬한 활약을 선보여왔다. 기상천외한 개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봉준호 월드의 신스틸러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봉준호 감독이 이들을 어떻게 발굴해냈는지에 대한 간단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덧붙인다.
송강호보다 더 많이 출연한 배우는? 봉준호 감독 영화 속 단골손님들

송강호보다 더 많이 출연한 배우는? 봉준호 감독 영화 속 단골손님들

은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네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관객에게 ‘봉송콤비’, ‘호호콤비’ 등의 애칭을 얻으며 충무로 최고의 파트너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실.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송강호보다 더 많이 출연한 배우가 있다. 봉준호 감독 영화 촬영장에 단골손님처럼 자주 오간 배우들을 모았다. 가장 많이 출연한 배우는 누굴까. 2번 출연한 배우들 정인선 단편 로 이름을 알린 아역 배우 시절 정인선은 에 출연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게까지? '봉테일' 봉준호 영화 속 디테일 흔적 9

이렇게까지? '봉테일' 봉준호 영화 속 디테일 흔적 9

봉준호는 '봉테일'(봉준호+디테일)이란 별명을 싫어한다. 각종 인터뷰 자리에서 싫어하는 여러 이유를 들었다. 왠지 쪼잔한 사람인 것 같아서, 자신의 영화들이 얼마나 정교한 지에만 지나치게 집중되는 것 같아서, 집요한 디테일을 만든 이는 내가 아니라 연출부와 미술부라고도 말했다. 알고 보면 자신은 허점 투성이라며 '봉테일'이란 별명을 부정한다. 어쨌든 관객들은 그의 영화에 녹아든 여러 디테일을 찾는 것을 즐긴다. 그것이 봉준호 감독의 의도였든 아니었든 말이다. 봉준호의 디테일이 느껴지는 장면과 촬영 일화들을 모았다. 1.
와, 얼굴을 어떻게 저렇게 쓰지? 봉준호 작품 속 배우들의 비주얼 차이 모음

와, 얼굴을 어떻게 저렇게 쓰지? 봉준호 작품 속 배우들의 비주얼 차이 모음

출처 / 트위터 기생충> 개봉과 함께 온라인상에 캡처 하나가 화제를 모았다. 한 트위터 유저가 송강호의 비주얼에 대해 언급한 것인데, 유독 봉준호 작품 속에서 꼬질꼬질(. ) 하게 나오는 송강호의 비주얼을 보고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비교해 글을 올린 것이었다. 같은 ‘와,, 송강호 비주얼을 어떻게 저렇게 쓰지,,’인데 함의하는 바가 다르다는 것이 포인트. 자매품으로 김지운 감독이 본 송강호의 비주얼도 있다. 생각해보면 봉준호 월드 속 배우들의 모습은 타 작품에서 보다 유독 꼬질함이 돋보인다. 그래서 기획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