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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검색 결과

<서복>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서복>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서복감독 이용주출연 공유, 박보검, 조우진, 박병은, 장영남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공들인 메시지를 담기엔 아쉬운 서사★★☆영생을 향한 욕망을 통해 유한한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복제인간과 그를 지키는 자, 이를 이용하려는 자의 이야기에 기시감이 들지만, 생명 윤리에 대한 성찰보다 삶과 죽음이라는 철학적 사유에 무게를 둔 점은 이 영화의 드문 미덕이다. 주제 의식과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그 이유를 부연하기 위해 만들어 낸 인물들의 사정은 공감을 얻기 부족하다.
한 달 안에 만나게 될 OTT 행 영화 3편

한 달 안에 만나게 될 OTT 행 영화 3편

극장가 생태계가 바뀌었다. 코로나19이 창궐하기 이전까지는 작은 영화들이 틈새시장을 두고 경쟁했다면, 이제는 큰 영화들이 제작비를 어떻게든 충당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느 때 같으면 연말이나 명절, 여름 시장을 노릴 대형 영화들이 관객몰이가 어려운 극장 대신 OTT(Over-the-top) 독점 공개를 선택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OTT 플랫폼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한 영화 3편을 정리한다. 낙원의 밤넷플릭스, 4월 9일 를 만든 박훈정 감독의 신작. 이후 오랜만에 본격 누아르 장르를 선택해 기대를 모았다.
<스위트홈>은 어떤 장르? 크리처물 고전을 통해 알아보는 다섯 가지 유형

<스위트홈>은 어떤 장르? 크리처물 고전을 통해 알아보는 다섯 가지 유형

국내에서는 주로 크리처물(Creature物). 해외에서는 아마도 몬스터 필름 이라고 불리는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유는. 방금 막 시청을 끝냈기 때문이다. 을 두고 국내 첫 크리처물 드라마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좀비 장르도 크리처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 장르의 분류를 좀 더 확장해서 크리처물을 정의내리면 괴물이 등장하는 작품은 모두 크리처물 혹은 몬스터 필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분류를 토대로 고전이라고 부를 만한 유명한 작품 5편을 통해 각 유형을 살펴보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합의서와 착오 취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합의서와 착오 취소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은 1995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대기업인 삼진그룹의 여직원 3명이 회사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영화입니다. 회사가 비리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삼진그룹의 이자영 , 정유나 , 심보람 은 입사 8년차 직원인데, 생산관리 3부 소속인 자영은 최동수 대리 와 함께 생산관리 3부가 담당하고 있는 옥주공장에 외근을 나갔다가, 옥주공장의 폐수가 유출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방구석 산행’하고 싶다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추천작 5편

‘방구석 산행’하고 싶다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추천작 5편

산행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쉽사리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산악문화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산악영화 소개의 자리,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 열린다. 울주까지 갈 여유가 없거나, 코로나19 시기의 영화 축제가 우려되는 이들도 걱정 마시길. UMFF는 자연에 녹아든다는 취지, 그리고 언택트 시대라는 흐름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의 영화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극장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하나?

극장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하나?

많은 언론들이 우리의 영화 산업 규모가 전 세계에서 4위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은 2019년 기준 나라별 영화산업 규모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이 4위에 위치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기준은 단지 극장 박스오피스 즉 영화산업에서의 1차 시장만을 기준으로 한 것이지요.
[인터뷰] 쉐일린 우들리에게 “감정적인 지진”을 선사한 이 영화

[인터뷰] 쉐일린 우들리에게 “감정적인 지진”을 선사한 이 영화

임신한 10대 소녀 에이미(), 산소통을 끌고 다니던 불치병 환자 헤이즐(), 미래 사회를 바꿀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전사 트리스(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1999년, 아역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로 연기 경력 21년 차를 맞은 쉐일린 우들리는 줄곧 평범함과 거리가 먼 캐릭터로 관객을 찾아왔다. ​ 그런 면에서, 쉐일린 우들리의 신작 는 그녀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다. 이별 후폭풍으로 잠시 술과 연애를 끊은 다프네 앞에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잭 과 프랭크 가 나타난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표류하는 다프네.
일라이 로스가 영화화할 광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라이 로스가 영화화할 광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번엔 진짜다. 게임 가 영화로 제작된다. 2016년 처음 영화화 소식을 전한 이후, 지지부진한 소식에 무산 우려까지 받았던 . 2020년 2월 20일, 일라이 로스를 연출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하며 영화화 의지를 다시 표명했다. 전 세계 수많은 ‘볼트 헌터’들이 만세를 지를 소식이었다. 보더랜드가 무엇이길래 게이머가 아니라면 ‘보더랜드’는 낯설 이름이다. 시리즈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2009년 로 막을 올렸다.
동물, 자연, 성장… 힐링 영화의 완성형 <아름다운 여행>

동물, 자연, 성장… 힐링 영화의 완성형 <아름다운 여행>

포스터 은 2월 27일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여행 감독 니콜라스 배니어 출연 장 폴 루브, 멜라니 두티, 릴루 포글리, 프레데릭 소렐, 도미니크 피뇽 개봉 미개봉 , , 등 90년대를 풍미한 동물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아니면 , , 같은 다큐멘터리는요. 2019년, 프랑스에는 이 두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니콜라스 배니어 감독의 입니다.
<캣츠> 톰 후퍼 감독의 잘못된 선택에 관하여

<캣츠> 톰 후퍼 감독의 잘못된 선택에 관하여

예고된 재앙 1970, 80년대에 오페라영화를 만들려는 유행이 잠시 분 적 있었다. 잉마르 베리만, 조셉 로지, 프란체스코 로시, 프랑코 제피렐리와 같은 쟁쟁한 감독들이 이 유행에 참여했고 상당히 좋은 작품들을 냈다. 카라얀 역시 이 시도에 관심을 가졌고 직접 감독작을 내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 소련에서는 이미 나와 있는 녹음 위에 새 배우들이 립싱크하는 방법으로 오페라 영화를 만드는 시도가 있었다. 이는 논리적이었다. 오페라영화는 기본적으로 후시녹음일 수밖에 없었으니까. 이 유행은 당시 기대만큼 오래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