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검색 결과

<알리타: 배틀 엔젤>과 <드래곤 길들이기3> 속 눈동자에 대한 단상

<알리타: 배틀 엔젤>과 <드래곤 길들이기3> 속 눈동자에 대한 단상

알리타, 이상한 나라에 불시착한 만화적 존재 많이 다뤄졌지만 두편의 영화를 잇는 하나의 이미지가 계속 머리에 남았다. (이하 )과 (이하 )를 본 후 한동안 누군가의 눈을 이렇게 오랜 시간 바라본 적이 있었나 싶었다. 두 영화가 보여준 빼어난 기술적 성취나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서사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으니 여기서 굳이 보태지 않겠다. 그보다 관심을 끈 것은 마치 일본 만화 캐릭터처럼 눈이 얼굴의 절반쯤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은 얼굴들이 생각보다 덜 어색하게 다가왔다는 점이다.
복수를 위한 음악, <콜드 체이싱>

복수를 위한 음악, <콜드 체이싱>

최근 리암 니슨이 논란에 휩싸였다. 새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과거 가까운 사람이 흑인에게 성폭행 당해서 흑인을 때리기 위해 곤봉을 들고 다녔던 적이 있다”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된 것이다. 사실 인종차별의 의도는 없었다. 복수와 관련된 영화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분노를 느끼는지 설명하기 위해 밝힌 자신의 흑역사였다. 또 그게 지금은 부끄럽고 후회된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적절치 못한 고백이었단 반응이 주를 이뤘다.
2019년 2월 4일~5일 설날 연휴 TV 편성표 ③

2019년 2월 4일~5일 설날 연휴 TV 편성표 ③

오늘의 에디터 추천작 아이 캔 스피크 2월 4일 17시 50분, SBS 지난 1월 28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일본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위해 일생을 바친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가 우리 곁을 떠났다. 생전 "일본 아베 총리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던 할머니의 바람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는 2007년 2월 15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일본의 위안부 만행에 대해 증언한 이용수, 故 김군자 할머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다.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안시환, 송형국, 홍수정 평론가, 윤웅원 건축가가 를 보고 읽고 썼다. “클레오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다. 그녀의 상처와 나의 상처, 나아가 한 가정의 상처, 멕시코라는 나라의 상처 그리고 전 인류의 상처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가 클레오였다. ” (2018)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바라보는 역사와 여성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안시환, 홍수정, 송형국 영화평론가와 윤웅원 건축가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 이곳저곳을 들여다보았다.
[12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정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출연 확정

[12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정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출연 확정

정우 출연 확정 정우 정우가 의 주인공 강력계 형사 명득 역으로 캐스팅 됐다. 는 명득이 수사 중 알게 된 범죄 조직의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의 각본을 담당했던 신예 김민수 감독이 연출한다. 는 12월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이준호, 정소민 출연 이준호, 정소민 이준호와 정소민이 에서 호흡을 맞춘다. 은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된 허색 과 시대를 앞선 사고방식을 가진 여인 해원 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 영화다.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성난 황소> 등 1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성난 황소> 등 11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성난 황소감독 김민호출연 마동석, 송지효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100%의 마동석★★☆마동석이라는 ‘특화된 캐릭터’의 100% 활용법. 제목 그대로 성난 황소처럼 돌진하는 액션의 쾌감을 전달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다. 바꿔 말하면 그 이상의 야심은 크게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히어로, 악당, 코믹 콤비까지 모든 캐릭터가 거의 정석에 가까운 스테레오 타입이다. 보호받아야 할 희생양으로 그려진 여성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 이는 비단 이 영화뿐 아니라 한국영화의 고질적으로 아쉬운 면에 가깝다.
욕심 많은 국내 배우들의 감독 데뷔작 5

욕심 많은 국내 배우들의 감독 데뷔작 5

최근 배우 추상미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연출 소식을 알려왔다. 해외 스타 배우들의 감독 변신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나 국내 배우들에겐 흔한 일은 아니었기에 이 소식이 더 반갑다. 본업인 연기에서 나아가 또 다른 야심을 보여주는 욕심 많은 배우들. 이들의 입봉작과 연출 비화를 모아 정리했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 감독 추상미 출연 이송, 추상미 개봉 2018. 10. 31. 상세보기 롤러코스터>하정우 감독 촬영 현장 연기파 배우 하정우는 롤러코스터>라는 코미디 영화로 첫 데뷔를 치렀다.
당신의 ‘최애’는 어떤 장면? 감독들이 직접 뽑은 <해리 포터> 시리즈 속 명장면

당신의 ‘최애’는 어떤 장면? 감독들이 직접 뽑은 <해리 포터> 시리즈 속 명장면

재개봉한 4DX가 전 국민 수강신청과 같은 예매 경쟁을 자랑 중이다. 의 개봉을 앞두고, ‘포터 유니버스’ 복습에 열중인 건 국내뿐만이 아닌 모양이다. 해외 매체 에서 ‘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들’을 소개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자신의 최애 장면과 나란히 두고 비교해보시길. * 시리즈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호그와트 신입생들이 그레이트 홀로 입장하는 장면 처음으로 스크린에 재현된 마법 세계를 만나볼 수 있었던 영화.
<위스키 거로어!> 삶을 닮은 위스키

<위스키 거로어!> 삶을 닮은 위스키

“목소리는 같지만 아침에는 네 발로 걷고, 낮에는 두 발로 걸으며,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것은 무엇인가. ” 스핑크스는 이런 수수께끼를 사람들에게 묻고 그 답을 요구한 뒤 틀린 사람들을 잡아먹다가 오이디푸스가 정답을 맞히자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했다는 옛이야기가 있다. 답은 당연하듯이 사람. 같은 사람이 걷는 인생이란 길이지만 그 길은 걷는 사람의 ‘때’에 따라 달라진다. 스핑크스는 그 달라지는 것을 다리로 형상화했지만 다르게도 얼마든지 형상화할 수 있을 것이다. 위스키로 형상화해 보면 어떨까.
그만 좀 사라져라! 딸 찾느라 바쁜 영화 속 액션 파파 캐릭터 5

그만 좀 사라져라! 딸 찾느라 바쁜 영화 속 액션 파파 캐릭터 5

액션 영화에 아버지가 등장한다면. 그들 중 90%는 가족을 찾고 있을 것이다. 아마 그중 반 이상은 악의 무리에 납치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행방불명된 아내나 딸을 찾고 있지 않을까. 아내와 딸 중엔 딸이 조금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어느덧 액션 영화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은 ‘딸 찾는 아버지’ 영화. 가지각색 이유와 방법으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