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뷔" 검색 결과

[2025 JIFF]거장의 마지막 영화부터 운명적 멜로까지, 유별나고 독특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5 리뷰

[2025 JIFF]거장의 마지막 영화부터 운명적 멜로까지, 유별나고 독특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5 리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4일차, 토요일을 시작으로 연이은 연휴에 영화제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쏟아지는 비와 급격히 나빠진 날씨에도 보고픈 영화를 한 편이라도 더 보려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굿즈샵이 오픈하기도 전부터 늘어선 줄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인기를 단번에 보여준다. 마음은 모든 영화를 다 보고 싶지만, 몸은 하나인 현실. 많은 영화를 보고 작품을 선정하고 싶은 필자지만, 이 인기에 영화 중 일부만 간신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그중 상영이 아직 남은 5편을 소개한다.
라이즈,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 발매…특별 상영회도 진행 예정

라이즈,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 발매…특별 상영회도 진행 예정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가 데뷔 약 1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는 30일 라이즈의 정규 1집 '오디세이' 가 다음 달 19일 발매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플라이 업' 을 필두로 'Odyssey' , 'Bag Bad Back' , 'Show Me Love' , 'Passage' , 'Midnight Mirage' , '모든 하루의 끝'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라이즈가 자신들만의 독자적 장르로 내세우는 '이모셔널 팝' 스타일의 음악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용감하고 직설적이고 뻔뻔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도착했다. 일본의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해피엔드〉다. 전작으로 이미 감독의 이름을 외운 몇몇 관객도 있다. 고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가 재작년 국내 개봉했고, 알려졌다시피 그는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평생의 커리어, 그 기류를 담은 듯 급진적이고, 예술적이며, 품위로 가득 차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다.
아이브, 일본 드라마 OST '데어 미' 발표

아이브, 일본 드라마 OST '데어 미' 발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브가 일본 NTV 일요 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 -〉의 OST '데어 미' 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된 '데어 미'는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로 괜찮다'는 자아 긍정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OST는 2021년 데뷔 이후 아이브가 팀 단위로 참여한 첫 일본 드라마 삽입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아이브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 드라마 OST를 부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신곡 '데어 미'와 드라마 〈다메마네.
세븐틴, 데뷔 10주년 맞아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발매

세븐틴, 데뷔 10주년 맞아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발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22년 발표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해피 버스트데이'라는 앨범 제목은 생일을 의미하는 '버스데이' 와 터뜨린다는 뜻의 '버스트' 를 결합한 것으로 이 제목에는 '새로운 세븐틴'으로 재탄생하겠다는 그룹의 포부가 담겨 있다. 신규 앨범 발매일은 내달 26일로 지난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세븐틴의 10주년 기념일이다.

"따뜻한 영화가 그리웠다"…배두나·김윤석 주연 영화 〈바이러스〉 제작발표회

"〈공기인형〉이라는 말랑말랑한 영화를 찍은 뒤에는 장르물에 많이 출연했는데, 사실 저도 지쳐서 따뜻한 영화가 그리웠어요. " 배두나는 1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러스〉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객을 웃게 하는 미덕이 있는 영화를 기다리다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10여 년간 드라마 〈비밀의 숲〉, 〈킹덤〉, 영화 〈다음 소희〉 등 주로 스릴러물이나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에 출연해온 배두나는 강이관 감독의 로맨스 영화 〈바이러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주먹'으로 퇴마합니다. 마동석 주연 오컬트 액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주먹'으로 퇴마합니다. 마동석 주연 오컬트 액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영화를 준비하면서 일본, 한국, 미국 등 여러 나라 공포 영화를 몇천 편은 본 것 같다. 때로는 일시 정지된 화면에서 귀신이 쳐다보는 상태로 잠들기도 했다"고 마동석은 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밝혔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이를 물리치려는 해결사 바우 와 샤론 , 김군 의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액션물이다. 이 작품은 마동석의 전매특허 '핵 펀치'가 귀신에게 날아간다.
장국영 22주기를 맞아 ① : 〈아비정전〉의 프리퀄? 국내 최초 개봉 〈열화청춘〉에 대하여

장국영 22주기를 맞아 ① : 〈아비정전〉의 프리퀄? 국내 최초 개봉 〈열화청춘〉에 대하여

올해 4월 1일은 장국영의 22주기가 된다. 해마다 등의 ‘명작’들이 재개봉했다면 올해는 그보다 덜 알려진 (1982)과 (1996)이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같은 날 3월 31일 개봉하여 반갑다. 특히 이전에 이미 장국영의 우수에 찬 눈빛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준 은 국내 최초 개봉이기도 하다. 홍콩의 저명한 영화평론가 스티븐 테오는 독특한 스타일의 무협영화 (1980)으로 데뷔한 담가명의 작품들을 두고 “홍콩 뉴웨이브 작가들 중 가장 덜 언급된 인물이지만, 서극이나 허안화 등과 비교해 가장 ‘성숙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
[인터뷰] “소처럼 일하는 이유?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 〈계시록〉 연상호 감독

[인터뷰] “소처럼 일하는 이유?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 〈계시록〉 연상호 감독

24일, 서울 영등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2025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화. 새해의 문을 연 감독이 바로 ‘연상호’라는 사실은, 그에게 오랫동안 따라붙은 별명 ‘넷플릭스의 아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 연상호 감독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내 모든 작품의 응축판”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그는 “연상호 작품 중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을 추천한다. 일종의 필모그래피 요약판 같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승부〉 이병헌 “촬영장에서 과묵한 유아인, 몰입하고 있었구나 싶어”

[인터뷰] 〈승부〉 이병헌 “촬영장에서 과묵한 유아인, 몰입하고 있었구나 싶어”

의 승부수는 유효했다. 포석을 차근차근 쌓던 는 주연 배우의 논란이란 악수로 오랜 시간 표류했다. 마침내 극장 개봉이란 정석을 묘수로 내세우는데, 어째서 를 그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또 거기서 승리의 가능성을 읽었는지 직접 본 관객으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진작부터 소문난 잔치는 다행히 맛집이었다. ​그중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을 맡은 이병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병헌이 이병헌했다. 이병헌은 조훈현이란 국민적 영웅이 일련의 굴곡진 대국에서 느낀 감정적 고초를 그대로 펼쳐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