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검색 결과

우아함에 숨겨진 잔인하고 강인한 카리스마, <늑대사냥> 장영남

우아함에 숨겨진 잔인하고 강인한 카리스마, <늑대사냥> 장영남

배우 장영남, @앤드마크 만나본 적 없는 사람을 전적으로 믿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직접 대화를 나눠보지도 않고 눈을 마주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믿겠는가.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다. 에서 악역을 연기한 장영남을 마주하기 전까지는. 깐깐하지만 다정한 수간호사 '박행자'와 사이코패스인 '도희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연기하는 그녀를 본 순간, 굴뚝같던 내 소신은 다 무너졌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장영남의 연기는 무조건 믿을 수 있다.
케이트 블란쳇이 또? 비록 故 강수연·김기덕 이후 한국은 뜸해도...2022 베니스 영화제

케이트 블란쳇이 또? 비록 故 강수연·김기덕 이후 한국은 뜸해도...2022 베니스 영화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가 얼마 전 79번째 행사를 마쳤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줄리앤 무어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선택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로라 포이트라스 황금사자상로라 포이트라스All the Beauty and the Bloodshed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영예는 다큐멘터리 에게 돌아갔다.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건 2013년 잔프랑코 로시 감독의 이후 9년 만이다.
한국판 '맘마미아'의 탄생?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다워>

한국판 '맘마미아'의 탄생?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다워>

무뚝뚝한 남편과 무심한 아들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 그 선배를 찾아달라는 세연! 과연 세연은 첫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아이스크림 주세요〰️ 사랑이 담겨있는〰️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이 노래들을 함께 흥얼거린 당신! 를 보러 가셔야겠군요 떼창 유발하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를 9월 28일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그렇게 아빠가 된다' 육아란 원래 부부 공동의 몫! 남성들 치열한 육아 그린 OTT 추천작 6편

'그렇게 아빠가 된다' 육아란 원래 부부 공동의 몫! 남성들 치열한 육아 그린 OTT 추천작 6편

모든 부모가 금쪽이와의 치열한 전쟁을 진행 중이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는 세대를 초월한 평생의 과제다. 미디어에서는 ,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를 친근하게 다룬다. 능숙한 엄마와 달리 서툰 아빠의 행동이 웃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워킹맘, 육아 대디 또한 많아지는 데다 육아란 원래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다. 엄마만의 몫이 결코 아니다. 아빠들의 육아가 웃음으로만 끝나지 않기 위해, 치열한 육아에 도전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OTT 작품들을 살펴본다.
일어나니까 바다 위? 아파트가 통째로 순간이동한 <표류단지> 등 따끈따끈한 최신 OTT 라인업

일어나니까 바다 위? 아파트가 통째로 순간이동한 <표류단지> 등 따끈따끈한 최신 OTT 라인업

일어나 보니 내가 있던 아파트가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면. 기발한 상상력을 내세운 애니메이션 영화가 찾아온다. 넷플릭스의 인데, 멀쩡했던 아파트가 하룻밤에 바다로 순간이동했다는 설정이다. 이외에 베테랑 산악인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과 살인 사건 용의자를 검거한 후 되려 살인범으로 몰린 형사를 그린 드라마, 거장 마이클 만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이 이번 주 공개된다. 흥미가 있다면 스크롤을 내려 아래를 확인해 보자. ​ 도쿄 바이스 – 어서 와, 도쿄 뒷세계는 처음이지.
존재감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언제 어디서 뭔 역을 맡아도 찰떡인 조우진 필모그래피

존재감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언제 어디서 뭔 역을 맡아도 찰떡인 조우진 필모그래피

16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거쳐 명품 조연으로 인정받고, 어엿한 주연으로 나아가기까지, 배우 조우진은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어느 작품, 어느 역할에서든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것이 그의 강점이다. 특히 정확한 발음과 중저음 목소리가 조우진의 매력에 더욱 힘을 보탠다. 2022년 한 해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고려와 현대를 넘나드는 에서는 신통한 신선 역할로 코믹한 연기를 보여줬고,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등장했다.
박스오피스가 인생의 전부야? 최상위권 아니어도 놓치면 후회하게 될 영화 BEST 8

박스오피스가 인생의 전부야? 최상위권 아니어도 놓치면 후회하게 될 영화 BEST 8

2022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선명해지는 사이, 극장가엔 어김없이 수많은 새 개봉작들이 관객을 맞는다.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대작들에 가려진 와중에도 제 빛을 발하는 최신 다양성 영화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Verdens verste menneske 8월 25일 개봉 노르웨이 감독 요아킴 트리에의 신작 는 의대에 진학한 이후 꾸준히 진로를 바꿔오다가 곧 서른을 앞둔 여자 율리에의 연애를 따라간다.
말에는 힘이 있을까? 말문이 곧잘 막히는 엉망진창 세상에서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말에는 힘이 있을까? 말문이 곧잘 막히는 엉망진창 세상에서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기타를 멘 남학생 둘과 가운데서 걷는 여학생 하나. 푸른 하늘 아래서 그들은 “뒤를 돌아보면 바로 거기에 피어 있던 여름의 꽃”을 노래한다. 그토록 눈부시고 청순한 나날이 막을 내리면, 어둔 밤 고가 도로 아래 홀로 서 있는 아츠히사 가 보인다. 방금 꿈에서 깬 사람처럼 그는 멍한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다가, 발밑에 놓인 그림자를 지도 삼아 천천히 앞으로 걷는다. 미로 같은 길을 통과할수록 아츠히사는 점점 더 도시 깊숙한 곳으로 내려간다. 지하실이라 부를 법한 공간에서는 잠시 모국어로 말하기를 멈춰야 한다.
<비상 선언>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법

<비상 선언>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법

​ ​ *영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재난 장르 노자는 일찌기 도덕경을 통해 자연이 인간을 해치는데는 어떤 의도도 없다고 했다. 이것은 대개의 재난장르의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1997)호의 탑승이나 (1964)의 화재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다만 그것이 악의를 지닌 자에게 좀 잔인하게 벌어지고,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자 에게는 지연되는 가공을 볼 뿐이다. ​ 보통 이 장르의 이야기는 된서리를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럴 때 서사는 재난을 멀리하는 과정을, 메세지에서는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다.
<비상선언>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비상선언>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출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K-재난영화 ★★★☆ 홍보를 통해 접할 땐 일면 비행기 테러를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를 연상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는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된다. 그 안엔 참사를 겪은 대한민국의 트라우마가 있고, 코로나라는 불가항력적 대상과 싸워야 하는 최근의 상황이 있으며, 이외에도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점들이 응집되어 있다. 의 비행기 버전처럼 느껴지는 대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