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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친숙함이 무기이고 기시감이 약점인 ‘원작 복붙 실사화’ (+쿠키 영상)

〈드래곤 길들이기〉 친숙함이 무기이고 기시감이 약점인 ‘원작 복붙 실사화’ (+쿠키 영상)

그런 말이 있다. 팬이 등 돌리는 순간, 가장 무서운 안티가 된다고. 그만큼 팬들은 본인이 사랑하는 것에 충성할 마음이 크지만, 반대로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심하게는 ‘배신’ 당했다 느끼는 순간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결심을 한다. 근래 영화계에서도 이런 팬들의 성향을 우습게 봤다가 된통 당한 사례가 적지 않다. 팬들이 보고 싶은 것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건 그래서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실사영화로 돌아온 는 100점 만점짜리 영화다. 장담한다. 이 영화에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
네온이 또 일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6년 연속 배출

네온이 또 일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6년 연속 배출

올해의 수상작 〈심플 액시던트〉까지 무려 6년 연속 황금종려상을 배급하게 됐다
석권, 석권, 석권, 올해 칸영화제에서 가장 많이 들려온 단어다. 올해 칸영화제는 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화려한 이력이 큰 화제가 된 것. (2015)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고, (2000)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을 석권한 최초의 감독이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칸영화제에서 그 3번보다 더, 무려 6번을 기록한 영화배급사가 있다. 바로 네온 이다.
장기이식으로 초능력 얻은 평범한 소시민 히어로들의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

장기이식으로 초능력 얻은 평범한 소시민 히어로들의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이재인 배우가 연기하는 완서는 태권도를 좋아하는 여중생이다. 심장병으로 인해 학교생활을 중단했던 그녀는 본래 고등학생이 되었어야 할 나이지만, 질병으로 인해 학업과 교우관계 모두를 놓치게 되었다.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에야 완서는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나,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종민 은 딸의 건강을 염려해 운동을 금지시킨다. 그는 딸이 도장에 접근하는 것조차 경계하며, 지속적으로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며 태권도를 하지 못하게 감시한다.
언더독의 반란, 한국에서도? 〈씨너스: 죄인들〉은 어떻게 흥행했을까

언더독의 반란, 한국에서도? 〈씨너스: 죄인들〉은 어떻게 흥행했을까

과연 반란은 한국까지 이어질까. 5월 28일 개봉한 은 4월 북미에서 개봉 당시 반향을 일으켰다. R등급 공포영화임에도 개봉 직후 1위를 거머쥐더니 2주 동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가 득세하던 극장가에서 이들의 활약은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개봉 9일 차에 제작비에 버금가는 1억 달러를, 23일 차에 손익분기점 2억 달러를 돌파한 은 이제 5월 28일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도대체 의 어떤 점이 북미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었을까.
‘미임파’ 덕후 다 모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이스터에그 총정리

‘미임파’ 덕후 다 모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이스터에그 총정리

(이하 )은 30년 가까이 이어진 시리즈의 여러 요소를 총망라하며 감동적으로 막을 내렸다. 은 1996년 개봉한 1편부터 7편 까지 만들어진 수많은 이스터에그와 자기반영적 유머로 가득하다. 또 과거에 잊혔던 캐릭터가 다시 등장하면서 반가운 얼굴을 마주할 수도 있다. ‘미임파’ 시리즈를 떠나보내며, 이번 작품에서 등장한 이스터에그를 정리해 보았다. 기사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발견한 이스터에그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어도 좋다.
미국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르다! 〈킹 오브 킹스〉와 모팩스튜디오

미국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르다! 〈킹 오브 킹스〉와 모팩스튜디오

모팩이 일냈다. 국내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가 봉준호 감독의 (2019)을 꺾고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영화가 됐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에 따르면 는 지난 주말 누적 수익 5,451만 달러(약 787억 원)를 달성해 의 최종 매출액인 5,384만 달러(777억 원)를 넘어섰다. 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11일 북미 개봉 직후 잭 블랙, 제이슨 모모아 주연 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입소문이 났다.
스티븐 스필버그, 〈백설공주〉 실사 영화 연출할 뻔했으나 무산

스티븐 스필버그, 〈백설공주〉 실사 영화 연출할 뻔했으나 무산

1969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22세의 신인이던 시절 유니버설에 고용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뉴욕 타임즈의 과거 기사에 따르면, 1969년 스티븐 스필버그는 현대판 영화의 감독으로 유니버설에 고용됐다. 당시 스티븐 스필버그는 22세로, 장편 영화를 연출한 적 없는 신인이었다. 당시 프로듀서였던 딕 버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단편 영화 을 인상 깊게 보고 스필버그를 고용했다. 당시 유니버설이 제작하려 한 현대판 영화는 원작 동화와는 판이했다.
〈하이퍼나이프〉 김정현PD,

〈하이퍼나이프〉 김정현PD, "설경구-박은빈, 이성애 아닌 동류에게 느끼는 사랑"

*기사에 〈하이퍼나이프〉 시리즈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 존경받는 대학병원 교수 최덕희 와 불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섀도우 닥터' 정세옥 사이에는 표면적 적대감 너머 깊은 이해와 애정이 존재한다. 김정현 PD는 1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무언가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두 천재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똑같은 사람을 만나서 자신을 거울처럼 바라볼 때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김 PD는 설명했다.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애순이는 문학소녀이면서 보편적인 우리 엄마예요”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애순이는 문학소녀이면서 보편적인 우리 엄마예요”

문소리 배우의 애순은 작품의 7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는 16부작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아이유의 문학 소녀 애순과 호흡했을 시청자들의 몰입을 깨지 않아야 했다. 동시에 보편적인 엄마가 되어 뭇 여성들의 삶을 녹여내야 했다. 젊은 시절, 제주에서 한가락 한 새침데기 문학소녀를 가슴에 품고, 가족을 위해 한평생을 바친 엄마가 되기 위해 문소리는 부단히 고심하고 노력했다. 문소리 배우를 만나 그 고민의 시간, 아이유 배우와 호흡을 맞춘 시간, 인물 애순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영화 5편, 6개 경쟁 부문 진출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영화 5편, 6개 경쟁 부문 진출

제43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 8일 개막해 2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5편의 한국 영화가 6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 나지현 감독의 〈아들이 죽었다〉가 진출했다고 밝혔다. 스릴러 경쟁부문에는 신재민 감독의 〈커미션〉과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신임감독 부문 후보에는 〈폭로; 눈을 감은 아이〉의 전선영 감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