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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충무로 통신] <기생충> 2019 북미 개봉 외국어영화 중 최고 수입 기록

[11월 둘째주 충무로 통신] <기생충> 2019 북미 개봉 외국어영화 중 최고 수입 기록

2019 북미 개봉 외국어영화 중 최고 수입 기록 봉준호 감독 (씨네21).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올해 북미 개봉 외국어영화 중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고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은 지난 11월 10일 까지 총 1127만 8976달러(약 131억원)를 기록하며 이전까지 이 부문 1위였던 의 927만 달러를 제치고 새로운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버라이어티는 “외국어영화상은 물론이고 다른 아카데미 여러 부문에서 수상할 잠재력이 있어 보인다”는 전망까지 내놓아 기대가 모아진다.
이것이 진짜 용기, 내부고발자를 그린 영화들

이것이 진짜 용기, 내부고발자를 그린 영화들

포스터 자신이 속한 조직의 부조리, 부정을 사회에 고발하는 일이야 말로 진짜 용기가 필요한 것 중 하나다. 일본에서 장기 상영 중이며 현재 한국에 개봉한 도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영화를 시작한다. 용기 있는 행동은 세상에 또 다른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숙고하게 만든다. 이처럼 내부고발자의 일화를 그린 영화들 몇 편을 소개한다. 신문기자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출연 심은경, 마츠자카 토리 개봉 2019. 10. 17.
<지옥의 묵시록>, 숲의 왕

<지옥의 묵시록>, 숲의 왕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추어진 텍스트 ​ ​이제 많이 알려진 대로, 역사상 최고의 반전(反戰) 영화들 중 하나로 꼽히곤 하는 코폴라 감독의 Apocalypse Now>에는 원작이 있었다. 폴란드계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암흑의 핵심 Heart of Darkness』(1902)이 그것이다. ​ 물론 코폴라 감독은 거장답게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삼은 많은 영화들이 자주 범하곤 하는 오류를 잘 피해 갔다.
<말레피센트 2>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말레피센트 2>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출연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정유미 에디터옛날 옛적에를 벗어난 현대 동화★★★말레피센트>(2014)가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말레피센트가 악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췄다면, 2편은 말레피센트의 뿌리를 찾아간다. 동화 비틀기를 무난히 완수했던 전편에서 나아가 시대를 읽는 새로운 판타지 동화가 되고자 하는 야심이 엿보인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 증오와 혐오의 세상에 던지는 평화의 메시지, 모성에 대한 재해석을 화려한 볼거리에 녹였다.
시작부터 화려했을까? 국내 감독들의 데뷔작

시작부터 화려했을까? 국내 감독들의 데뷔작

, , 등을 통해 거장의 반열에 오른 코엔 형제 감독. 그들의 데뷔작 (1984)이 뒤늦게 국내 개봉했다. 술집을 운영하는 마티 가 사립탐정에게 불륜을 저지른 아내의 청부살인을 의뢰하는 이야기다. 이미 25년 전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지금까지도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 이미 명성을 쌓은 감독이라 해도 그 출발점은 있다. 코엔 형제는 처음부터 실력을 입증하며 ‘꽃길’을 걸어온 사례. 그렇다면 국내 감독들은 어떤 작품으로 시작을 장식했을까.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아홉 감독의 데뷔작을 알아봤다.
<조커>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조커>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출연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송경원 기자조커의 매력이 아닌 호아킨 피닉스의 위력★★★☆여러 의미에서 미친 영화가 나왔다. 어떤 식으로든 관객을 뒤흔든다. 토드 필립스와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라는 위험한 캐릭터의 기원을 매혹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더듬어나간다. 기본적으론 자기애적 망상장애를 앓는 한 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다 의도치 않게 상징이 되어버린 이야기. 택시 드라이버>, 코미디의 왕> 등 영화에 빚을 지고 있는 만큼 내러티브가 새롭다고 보긴 어렵다.
조커를 더 알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 봐야 할 초특급 추천작

조커를 더 알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 봐야 할 초특급 추천작

히어로 영화 사상 최초의 황금사자상. DC 최초의 빌런 단독 무비. 그리고 그 모든 수식어가 없이도 주인공 캐릭터 하나만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 이름, . 조커는 그동안 배트맨 실사영화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지만, 아서 플렉이란 인물로 그려진 것은 이번 가 처음이다. 이 를 보기 전, 혹은 본 후 조커란 캐릭터가 더 궁금해질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실사 영화를 제외, 조커를 조명한 추천작 리스트. ​ ※ 의 스포일러가 될 만한 소재는 없으며 각 작품의 스포일러도 최대한 삼가했음을 명시한다. 도서는 「 」로, 영상 매체는 로 표기한다.
<적인걸5: 측천무후 지유명도> 기발하고도 화려한 퓨전 무협 수사극

<적인걸5: 측천무후 지유명도> 기발하고도 화려한 퓨전 무협 수사극

적인걸5: 측천무후 지유명도 감독 황하 출연 하문휘 개봉 2019. 10. 03. 는 10월 3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세상에 머리가 좋은 사람은 많다.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자신보다 머리 좋은 사람은 수두룩 빽빽일 것이다. 그렇게 흔한 머리 좋은 사람이라도 특출나면 시대의 아이콘이 된다. 무력이 곧 권력인 사회에서도 지략가는 스스로 무기가 되고, 법이 없는 시대에도 전략가들은 살아남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9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9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원스 어폰 어 타임. . . 인 할리우드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송경원 기자고전 할리우드 황금기에게 띄우는 편지, 우수와 애상에 젖을 때도 타란티노답게★★★☆1969년 LA, 한물 간 서부극 배우와 그의 매니저를 중심으로 고전 할리우드 황금기를 되돌아본다. 타란티노가 늘 그랬듯 메인 플롯은 최소한의 알리바이일 뿐 주변 인물들과 번잡스러운 사건을 통해 서스펜스와 장르적 재미를 끝도 없이 늘어놓는다.
‘5명의 시나리오팀’이란 구조가 만들어낸 <블라인드 멜로디>의 참신함에 대하여

‘5명의 시나리오팀’이란 구조가 만들어낸 <블라인드 멜로디>의 참신함에 대하여

충돌하고 연결되는 겹겹의 이야기 *이 글에는 영화의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아카쉬 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이지만, 사실 그는 눈이 안 보이는 척 연기하고 있다. 음악에 집중하겠다는 핑계로 시작된 거짓말이지만, 점차 혜택이 많아져서 차마 그는 그만두지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거짓말들은 행운과 연관되어 있다. 일과 사랑, 심지어 일상적 공간까지 전부 그 거짓이 지탱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아카쉬가 시력을 잃는다. 운 나쁘게도 시미 가 남편을 살해한 현장을 그가 목격해서 보복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