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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검색 결과

사람들은 사소한 계기로 흔들린다, <카센타> 하윤재 감독

사람들은 사소한 계기로 흔들린다, <카센타> 하윤재 감독

는 어느 한적한 국도변,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작은 카센터에서 재구 와 순영 부부가 벌이는 사기행각을 그린다. 도로 위에 못을 박아 카센터 앞을 지나는 자동차는 이곳을 들를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부부의 작전이다. 10년 전 라는 제목으로 초고를 썼던 하윤재 감독에게 는 “언제가 됐든 반드시 세상에 내놓겠다고 다짐한” 작품이었다. “김태성 촬영감독이 는 신인감독의 연출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라며, 투자를 받지 못해도 우리끼리 소액 투자를 받아서 찍자고 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알던 스탭들을 모으게 됐다.
신비주의였던 배우들의 의외의 행보

신비주의였던 배우들의 의외의 행보

소위 '신비주의'라 표현하며 작품 활동 외 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배우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범접할 수 없던 스타의 아우라를 벗어던지고 한결 편안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성큼 다가온 배우들을 모았다. SNS에 매일매일 일상 공유 중인 이영애 이영애 인스타그램 영화 로 오랜만에 복귀한 배우 이영애. 팬들은 항상 이영애의 드문 작품 활동을 아쉬워했다. 작품으로 복귀한 것도 반가운데 웬걸. 1년에 얼굴 한 번 보기 힘들었던 그녀가 요즘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매일 일상을 공유 중이다.
제2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현장 취재기

제2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현장 취재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묻다 방송인 김형규와 김지영 아나드론 대표,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이 참여한 드론 토크 현장 .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관광지와 삶의 터전이 맞닿아 있는 제주의 지형적 특색과 드론이라는 기술이 만나는 이색적인 영화제였다. 이제 막 걸음마를 디딘 영화제지만 드론이라는 촬영장비를 통한 영화적 탐구뿐만 아니라 기술의 미래까지 짚어보는 성격도 지녀 영화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독특한 행사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향기가? 오랜만에 마주한 정통 스파이 스릴러 <거미줄에 걸린 남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향기가? 오랜만에 마주한 정통 스파이 스릴러 <거미줄에 걸린 남자>

포스터 거미줄에 걸린 남자 감독 에란 리클리스 출연 벤 킹슬리, 모니카 벨루치, 이타이 티란 개봉 미개봉 는 10월 31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synopsis 4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스파이 애더러스 는 과거의 실수로 정부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중첩자라는 의심까지 받게 되고, 이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를 얻는다.
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 아니다” 발언과 슈퍼히어로 영화 비판한 영화인들

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 아니다” 발언과 슈퍼히어로 영화 비판한 영화인들

마틴 스콜세지 감독 망언인가, 직언인가.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것이다. 최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에 대한 쓴소리를 했다. 그의 발언을 보자. 영화는 본 적 없다. (…) 솔직히 테마파크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이나 심리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려는 영화 가 아니다. 이 인터뷰는 즉각 화제가 됐다. 지금 전 세계 영화 시장은 마블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가 주도고 있기 때문이다. 스콜세지 감독은 여기에 말을 더 보탰다.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의 독립영화 속 모습들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의 독립영화 속 모습들

우리는 지금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신예의 탄생을 보고 있다. 해외 영화제에서 무려 25관왕을 차지한 . 김보라 감독의 번뜩이는 연출도 있겠지만 그 속에는 김새벽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 신예 배우 박지후가 있었다. 그녀는 에서 15살 소녀 은희를 연기하며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수많은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박지후가 이제 첫발을 내디딘 배우라면, 이미 충무로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여러 선배 배우들 역시 독립영화로 이름을 알렸다. 박지후가 그 뒤를 이어가길 바라보며 화제의 독립영화에 출연, ‘포텐’을 터트린 배우들을 알아봤다.
예상된 위기 끝에 마주한 새로운 시대, 그리고 가능성들

예상된 위기 끝에 마주한 새로운 시대, 그리고 가능성들

독립예술영화 시장 10년을 되돌아보며 ‘무엇으로부터 독립할 것인가’를 묻다 독립예술영화 시장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정확히는 존재는 하되 유령처럼 희미해져가는 중이다. 독립영화의 제작과 배급, 흥행의 어려움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위기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2018년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개봉편수는 113편으로 총관객수는 110만명 수준이었다. 관객수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한국영화 관객 전체의 0. 51%에 불과하다.
찰옥수수 맛집? <봉오동 전투> 비하인드 모음

찰옥수수 맛집? <봉오동 전투> 비하인드 모음

1920년 일제시대, 일본군에 맞선 독립군들의 첫 승리를 기록한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했다. 개봉 기념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남자 류준열과 조우진, 국사책을 찢고 나온 듯한 유해진이 뭉쳐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봉오동 전투>에 대한 이모저모를 모았다. 봉오동 전투>를 흥미롭게 본 관객들이라면 지금 바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시길. 봉오동 전투 감독 원신연 출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개봉 2019. 08. 07. 상세보기 -원제는 였다봉오동 전투>의 원제는 였다.
장난감에 직접 생명을 부여한 <토이 스토리 4> 기본으로 돌아가기

장난감에 직접 생명을 부여한 <토이 스토리 4> 기본으로 돌아가기

내가 나를 갱신할 때 시리즈는 왜 부제를 달지 않을까. 4편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그런 의문이 들었다. 3편까지는 그런 질문을 할 필요도 없었다. 는 모두가 지나온 어린 시절 한 페이지를 장난감에 투사한 성장 동화다. 영화마다 약간의 변주와 확장이 있긴 했어도 ‘아이들은 늘 장난감을 잃어버린다’라는 문장에서 출발한 상상이란 대전제만큼은 변함없었다. 굳이 과거형으로 표현한 것은 4편이 전작들과 결이 다른 세계관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무기질인 장난감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식’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서던 리치: 소멸의 땅>, SF 장르 마니아가 열광할 유려한 비주얼의 영화

<서던 리치: 소멸의 땅>, SF 장르 마니아가 열광할 유려한 비주얼의 영화

서던 리치: 소멸의 땅 감독 알렉스 가랜드 출연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오스카 아이삭, 제니퍼 제이슨 리 개봉 미개봉 은 5월 23일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있으라” 1장 3절에 나오는 말이다. (이하 )는 이 빛을 쫓는 SF 미스터리 영화다. 아무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 격리구역 쉬머(Shimmer, 희미한 빛이라는 뜻이다)가 영화의 주된 배경이다. 생물학자 리나 의 군인 남편 케인 역시 쉬머에서 실종됐다. 1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케인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는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