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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로 보는 구독자가 사랑한 씨네플레이 TOP5

뉴스레터로 보는 구독자가 사랑한 씨네플레이 TOP5

지난 6월 12일 씨네플레이의 뉴스레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씨네플레이 뉴스레터는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사 씨네플레이의 다양한 인사이트가 담긴 콘텐츠 중 엄선된 일부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오전 8시에 발행되는 씨네플레이 뉴스레터가 벌써 열아홉 번째 소식을 전했다. (7월 24일 기준) 약 6주의 시간 동안 소중한 구독님들이 흔쾌히 메일함 한 켠을 내어주셨고 덕분에 나름의 콘텐츠 실험을 했다. 그 결과 구독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 TOP5를 산출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킬리언 머피·레베카 퍼거슨 캐스팅

넷플릭스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킬리언 머피·레베카 퍼거슨 캐스팅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영화 버전.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자와 시리즈의 스타가 만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되는 는 배우 킬리언 머피와 레베카 퍼거슨 등을 캐스팅했다. 영화 는 동명의 인기 BBC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인데, 킬리언 머피는 드라마 에 이어 영화 에서도 주연 '토미 쉘비' 역을 맡는다. 다만, 영화 에서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맡을 구체적인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적 혼란기였던 시대에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범죄조직과 이를 이끄는 쉘비 가문의 이야기를 그렸는데, 영화 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할 것으로...
〈잔느 딜망〉 샹탈 아케르만 감독의 소설 「브뤼셀의 한 가족」 출간

〈잔느 딜망〉 샹탈 아케르만 감독의 소설 「브뤼셀의 한 가족」 출간

폴란드 출신 유대인 가정에서 자란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첫 소설
영국영화협회 가 발간하는 영화비평지 ‘사이트 앤 사운드’는 10년마다 ‘최고의 영화 100선’을 선정한다. 그런데 지난 2022년 집계에서 큰 이변이 일어났다. 언제나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알프레드 히치콕의 (1958)과 오슨 웰즈의 (1941)을 제치고(지난 2012년 집계 1위는 ), 1위로 선정된 영화가 바로 샹탈 아케르만의 (1975)이었다. 잔느 는 어린 아들을 키우며 매춘을 하던 중, 한 손님의 방문과 함께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손님을 찔러 죽이게 된다.
스토리 없던 게임이 일궈낸 걸출한 성과, 〈아케인〉

스토리 없던 게임이 일궈낸 걸출한 성과, 〈아케인〉

며칠 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의 두 번째 시즌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2021년에 시즌 2 제작을 확정 짓고 무려 3년만에 선보이게 된 시즌 2다. 정식 방영은 11월로 예정되어 있어 아직 5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지만, 시즌 1이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기 때문인지 의 두 번째 시즌도 화제가 되는 중이다. ​ ​월간 이용자가 무려 1억 명에 달한 적도 있었다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건 초반부터 관심을 끌기엔 충분한 이슈였다.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④] 비루함과 숭고함 사이, 알리체 로르와커의 미학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④] 비루함과 숭고함 사이, 알리체 로르와커의 미학

맛집, 명소, 명곡, 제품… 마음에 드는 것이 생기면 주변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씨네플레이 기자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하루 종일 영화, 드라마로 글을 쓰면서도 여유 시간에 잠깐 사담을 떨 때면 '이번에 이 작품이 좋더라'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좋더라'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영업에 나서곤 한다. 그런 마음을 독자들에게도 전하고자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사심을 살짝 얹은,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유익할 영업을 준비했다.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달팽이의 회고록〉최고상 수상!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달팽이의 회고록〉최고상 수상!

〈플로우〉가 2등상인 심사위원상,〈창가의 토토〉가 3등상인 폴 그리모상 수상
클레이 애니메이션 (2011)로 주목받은 애덤 엘리엇 감독의 신작 이, 지난 15일 폐막한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크리스탈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15년 만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이번에도 역시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며, 1970년대 호주 멜버른의 수줍은 달팽이 수집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달팽이 수집가이자 열렬한 독서가였던 그레이스 푸델의 행복한 삶은 산산조각난다. 쌍둥이 형제 길버트와 헤어진 그녀는 결국 호주 반대편에 있는 위탁 가정에 가게 된다.
〈설계자〉 등 5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설계자〉 등 5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설계자 감독 이요섭 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부실시공의 흔적들 ★★☆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는 확실하게 알겠는데, 그 메시지에 과하게 붙들려서 장르적 재미는 놓친 인상이다. 단서를 제대로 뿌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하다 보니 사건의 전말이 하나둘 드러나는 부분에서의 속 시원함도 약하다. 소모되거나 말끔하게 설명되지 않는 캐릭터들, 치밀하지 못해 삐걱거리는 플롯, 감정적으로 앞서가는 음악, 선택과 집중에서의 전략 실패 등 여러 군데에서 부실시공 흔적을 드러낸다. 드림 시나리오
원작 게임까지 역주행 시킨 바로 그 드라마,〈폴아웃〉

원작 게임까지 역주행 시킨 바로 그 드라마,〈폴아웃〉

게임 IP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성공한 첫 사례는 아니지만, 이렇게 파급력이 좋은 드라마는 꽤 오랜만이다. 왠지 한국에서는 아직도 대중적이지 않은 느낌의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독점 콘텐츠인 시리즈 이야기다. ​1997년에 첫 타이틀이 발표된 이 시리즈는 게임으로서의 역사만 해도 장장 27년에 달하는데, 그만큼 이야깃거리도 많고 세계관도 방대하다. 즉 실사화 콘텐츠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꺼낼 만한 기반은 충분히 갖춰져 있고, 그걸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다는 뜻이다.
“쉽게 판단하거나 대답하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고려했다” 타락한 한 인간의 해부학 〈스텔라〉

“쉽게 판단하거나 대답하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고려했다” 타락한 한 인간의 해부학 〈스텔라〉

푸른 눈의 청년이 시공을 초월해 우리를 응시한다. 그 위에 걸린 영화 포스터 속 '타락의 해부학'이라는 헤드라인이 의미심장하다. 정면을 향하는 눈은 지금 관객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지는 중이다. "생존을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나. ", "타락한 나를 쉽게 비난할 수 있는가. ". ​ 이것은 곧 감독의 질문이기도 하다. 민감한 사회, 정치적 이슈를 거침없이 드러내며 시대의 민낯을 고발해온 킬리안 리드호퍼 감독은 20년 전, '금발의 유령'이란 제목의 기사를 읽고 스텔라 골드슐락의 기막힌 인생사에 매료된다.
[강정의 씬드로잉] “뭘 물어봐? 그림을 보는 건 당신들이잖아?” 〈히든 어웨이〉

[강정의 씬드로잉] “뭘 물어봐? 그림을 보는 건 당신들이잖아?” 〈히든 어웨이〉

선사(先史)라는 건 말 그대로 역사가 종이에 글자로 쓰이기 이전이다. 지구 역사는 역사 시대보다 선사시대가 훨씬 길다. 하지만 서시(西紀)가 선사와 역사 시대를 구분하는 척도로 선험화된 지 오래다. 기준이 예수의 생몰 시점이다. 연원을 따지자면 보다 긴 얘기가 필요하겠지만 결론만 추리자면, 언어 탄생 이후보다 그 이전의 생몰 현상이 더 본원적이라는 뜻일 수도 있다. 물론, 하나의 관점에 불과하다. 사람인가 동물인가 원시인인가 선사는 어떤 개념 규정이나 판단이 없었다. 짐승적 본능이 우선이었다고 해도 아주 틀리진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