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분노>와 서구 여성참정권의 역사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늦게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한 나라다. 1971년에야 비로소 스위스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거룩한 분노>는 “여성의 권리는 인간의 권리”라는 당연한 명제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1971년 스위스의 보수적인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스위스 여성참정권 운동의 미시사 한 페이지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풍성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여성참정권 운동의 역사를 소개한다. 여성참정권 획득을 위해 거리 시위에 나선 에멀린 팽크허스트와 여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