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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예측한 미래? 10년 전 영화 〈그녀〉 속 인공지능과 2024년의 인공지능 비교

〈그녀〉가 예측한 미래? 10년 전 영화 〈그녀〉 속 인공지능과 2024년의 인공지능 비교

영화 (Her, 2014)가 현실화됐다고 말하기에는 어쩐지 좀 새삼스럽다. 생성형 AI(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등을 창작하는 인공지능)가 보편화된 이래, AI와의 사람 간의 대화는 그저 ‘심심이’와 하던 이야기의 수준을 넘어섰다. ​ 가 10년 후 미래를 너무나 잘 예측한 것인지, 아니면 세상이 영화 를 본뜨는 것인지 헷갈릴 만큼, 영화는 2024년과 너무도 닮아 있다.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인공지능 사만다의 목소리가 ‘테오도로’ 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사람(641명)을 홀렸던 탓일까.
[강정의 씬드로잉] 인간은 ‘실재가 된 가짜’에 더 흥분한다! 〈크래시〉

[강정의 씬드로잉] 인간은 ‘실재가 된 가짜’에 더 흥분한다! 〈크래시〉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G. 발라드는 기이하고 괴팍한 소설들로 유명하다. SF작가로도 알려졌지만, 우주선이나 외계인 등이 등장하고 로봇이나 AI가 활개치는 정통 SF와는 많이 다르다. 그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테크놀로지, 그리고 자연의 변화에 따른 삶의 폭력적인 변형 등을 주로 다뤘다. 한국에선 일부 마니아 말고는 독자층이 적다. 그래도 2010년대 이후 웬만한 작품들은 다수 번역됐다. 휴대전화도 컴퓨터도 없는 과거의 미래 해외에서 제임스 발라드의 열혈 독자들은 ‘발라드리언’이라 불린다.
5천만 뷰의 초단편 영화? ‘요즘 화제’ 한준희 X 고민시의 'S24 Hours 무비 시리즈' 관람 포인트

5천만 뷰의 초단편 영화? ‘요즘 화제’ 한준희 X 고민시의 'S24 Hours 무비 시리즈' 관람 포인트

영화감독이 시리즈를 연출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 시리즈를 넘어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연출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 감독에게 시리즈, 뮤직비디오와 광고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작품이긴 매한가지일 터. 새로운 터에서 날개를 단 감독들은 경계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편영화 (2015)로 데뷔한 한준희 감독은 영화감독의 OTT 진출 모범 사례와도 같은 케이스다.
아시아 영화인들이여, 홍콩으로 모여라!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가 3월 10일 열린다

아시아 영화인들이여, 홍콩으로 모여라!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가 3월 10일 열린다

아시아 영화인들 모두 모여라. 3월 10일 일요일, 홍콩에서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 이하 AFA)가 열린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지난 2007년 시작된 영화 시상식으로 “아시아 영화의 진수를 추출해내고, 아시아 전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들에게 영예를 선사하고자 하며, 아시아 영화인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라는 원대한 목표를 안고 시작했다.
올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공로상 수상자는 장이모우 감독

올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공로상 수상자는 장이모우 감독

오는 10일 열리는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장이모우 감독은〈만강홍: 사라진 밀서〉로 최고흥행아시아영화상도 수상할 예정
중국영화의 거장 장이모우 감독이 3월 10일 열리는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영화 산업에 헌신하는 일생 동안 아시아 영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 영화인으로는 임권택 감독(9회)과 이창동 감독(13회)이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장이모우 감독은 지난해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른 로 최고흥행아시아영화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그는 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로 감독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자 발표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자 발표

영화부문 감독상은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시리즈 부문 감독상은〈마스크걸〉김용훈 감독
김성수 감독이 영화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7일 한국영화감독조합 이 주최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김성수 감독이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은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등 4명이 각본상도 수상했다. 의 유재선 감독과 의 정주리 감독은 각각 신인감독상과 비전상을 수상했다. 영화 부문 남녀 배우상은 의 이병헌과 김선영이 각각 선정됐다. 새로운 남녀 배우상은 의 홍사빈과 김시은이 트로피를 안았다.
“류현진 경기 무료로 보세요”, 티빙, KBO리그 시범경기 중계 시작

“류현진 경기 무료로 보세요”, 티빙, KBO리그 시범경기 중계 시작

9일(토) 13시 시범경기 개막부터 전 경기 중계 시작, 12년 만에 KBO리그 복귀한 류현진, 12일(화) 시범경기 선발 출전
티빙이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4 KBO리그 디지털 중계의 문을 활짝 연다. 티빙은 ‘2024 KBO리그’ 본 시즌에 앞서 오는 9일 에서 19일 까지 시범경기 전체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실시간을 못 본 이용자는 풀 영상 다시 보기 와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으로 그날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다. 올해 KBO리그는 지난 2021년 SSG 랜더스 추신수와 이듬해 김광현에 이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컴백으로 해외파 선수들의 뜨거운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2024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OCN 국내 독점 생중계!

2024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OCN 국내 독점 생중계!

3월 11일 오전 8시 생중계, 이동진 X 김태훈 X 안현모 2년 연속 진행
채널 OCN이 오는 3월 11일(미국 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2024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셀린 송 감독, 유태오 주연의 화제작 가 주요 시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는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 배급하는 작품으로 에 이어 국내 제작 작품이 수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역대급 흥행작 또 탄생하나' 〈파묘〉예매율 54% 기록

'역대급 흥행작 또 탄생하나' 〈파묘〉예매율 54% 기록

라미란 주연 〈시민덕희〉따라잡을까
장재현 감독의 신작 가 개봉 전 예매 관객 수 30만 명을 훌쩍 넘겼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개봉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54%, 사전 예매량 36만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기준으로 다음으로 높은 예매량이다. 는 5일 연속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은 과 를 통해 K-오컬트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터뷰]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이 참여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 총감독, 가수 박학기를 만나다.

[인터뷰]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이 참여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 총감독, 가수 박학기를 만나다.

‘아침이슬’과 ‘상록수’의 가수 김민기가 1991년 3월 15일 서울 대학로에 세운 ‘학전’은 당대 청년문화를 상징하는 라이브의 메카였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연출가로서 학전 대표 김민기가 대학로에 남긴 발자취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4천 회 이상 공연될 정도로 학전을 대표하는 레전드 뮤지컬 이 배출한, 여기서 유독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독수리 5인방’이라 불렸던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는 이후 한국 영화계를 든든히 떠받치는 배우들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