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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 사람> 김태훈 “이번 영화, 부끄럽지 않고 든든한 마음”

[인터뷰] <좋은 사람> 김태훈 “이번 영화, 부끄럽지 않고 든든한 마음”

배우라는 단어가 김태훈에게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어디에서 어떤 역으로 나오든 그는 늘 작품이 원하는 곳에 정확히 스며 무게감을 더했다. 한껏 환한 미소와 서늘 퍼런 눈빛 모두 품은 그는 누가 봐도 천생 배우라고 여길 만큼 다양한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왔다. 9월 9일 개봉하는 에서도 그의 연기는 적중률 100%. 딸아이의 교통사고를 시작으로 학생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경석, 그가 겪을 혼란은 김태훈의 얼굴 위로 뚜렷하게 드러났다. ​ 싸이더스 제공 지난 9월 1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김태훈을 만났다.
미공개 컷 23분 추가? 본편보다 흥미로운 감독판 내놓은 작품 5

미공개 컷 23분 추가? 본편보다 흥미로운 감독판 내놓은 작품 5

감독판(Director’s Cut), 확장판 , 최종판 . 굳이 따지자면 뜻이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니지만, 모두 어떤 식으로든 감독의 본래 의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재편집된 판본을 말한다. 본편과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재편집본을 만날 수 있는 왓챠 작품을 소개한다. 미드소마 감독판 ​ 스웨덴에서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열리는 하지제(夏至祭), 미드소마 에 초대된 대니 . 끔찍하게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뒤로하고, 백야가 일던 여름 대니는 친구들과 함께 호르가 마을로 떠난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돌아온 공포영화의 클래식 <캔디맨> 1위 등극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돌아온 공포영화의 클래식 <캔디맨> 1위 등극

‘캔디맨’을 다섯 번 부르면 그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많은 관객들이 그의 이름을 불렀나 보다. 돌아온 공포영화의 클래식 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 의 귀환과 함께한 35주차 박스오피스는 총 6135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전주대비 3. 2%의 하락을 보였다. 톱10 역시 을 제외하고는 신작이 하나도 없이, 전주와 비슷한 순위권을 유지했다. 여름 시장이 끝나고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드는 것일까. 다행히 부정적인 전망은 오래가지 않을 듯하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절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희비교차 <프리 가이> 2주 연속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절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희비교차 <프리 가이> 2주 연속 1위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좋은 날이 아닌 최고의 날”은 이번 주말도 계속되었다. 가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주차 드롭률도 나쁘지 않고, 관객들의 반응도 좋아 차트 장기 집권도 노릴만하다. 극중 라이언 레이놀즈는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데, 현실에서도 같은 표정을 지을 듯하다. 반면 라이언 레이놀즈의 절친 휴 잭맨의 표정은 어둡다. 그의 신작 가 개봉했지만 흥행 성적과 반응이 예상보다 못하다. 박스오피스의 모든 작품이 성공해 웃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시장은 냉정하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복면 벗은 데드풀을 따뜻하게 맞이한 극장가, <프리 가이>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복면 벗은 데드풀을 따뜻하게 맞이한 극장가, <프리 가이> 1위

‘어서 와 게임 속 세상은 처음이지. ’ 복면을 벗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작 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차트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6개월 전 만큼 급증하면서 극장가를 위협하지 않을까 걱정이 컸다. 다행히 를 포함한 3편의 와이드 릴리즈 신작들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 33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는 전주대비 16%의 상승을 보여주며 총 755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우리, 둘>이 이동의 감각을 주요하게 다루는 이유

<우리, 둘>이 이동의 감각을 주요하게 다루는 이유

맞은편으로 향하는 일 필리포 메네게티 감독의 은 니나 와 마도 라는 두 인물을 단일한 존재로 상정한다. 이들이 함께일 때 비로소 성립된다면, 한쪽이 허물어질 때 다른 한쪽은 어떤 영향을 받는가. 영화는 이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공간을 중요한 기제로 설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두 인물이 한 아파트에서 좁은 복도를 사이로 맞은편에 살고 있다는 사실과 긴밀히 연관된다. 외견상 이들은 각자 독거노인이자 서로 막역한 이웃 사이쯤이지만, 실상 한 침대를 공유하는 레즈비언 커플이다. ​ 요컨대 이들은 분리와 결합이 혼거하는 상태로 존재한다.
<싱크홀>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싱크홀>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싱크홀감독 김지훈출연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구덩이에서 끌어 올린 삶의 희망★★★가족 영화로서 손색없다. 전반부 유머, 중반부 스펙터클, 후반부 감동이라는 재난 영화의 안전한 길을 선택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르게 만족시킨다. 다만, 차승원, 이광수 콤비에 전적으로 기댄 웃음 포인트는 다소 힘이 달리고, 몰입을 방해하는 CG의 불균질은 아쉽다. 부동산, 청년실업, 비정규직, 노인 문제 등 평범한 시민들의 각박한 현실을 재난 상황에 엮어낸 점도 공감을 자아낸다.
<방법: 재차의>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의 출연작 5편 다시보기

<방법: 재차의>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의 출연작 5편 다시보기

방법: 재차의 감독 김용완 출연 엄지원, 정지소 개봉 2021. 07. 28. 상세보기 는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의 극장판이다.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이라고 볼 수 있다. 드라마의 출연진이 그대로 영화에도 출연한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엄지원이 연기한 임진희다.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만들어낸 ‘방법 유니버스’를 이끄는 주인공을 연기한 엄지원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자.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눈에 띄는 작품들을 골랐다. (2018)은 제목처럼 기묘한 영화다. 장르는 코믹 좀비물이다.
북미 깜짝 1위! M.나이트 샤말란의 회심작 <올드>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

북미 깜짝 1위! M.나이트 샤말란의 회심작 <올드>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돌아왔다. . 서스펜스/스릴러 장르를 논할 때면 빼놓을 수 없는 수작들을 빚어 온 샤말란 감독은 이번에도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고 관객들을 찾는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깜짝 1위를 차지한 영화 를 통해서다. 는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이 되는 기이한 해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슈퍼볼 당시 공개된 30초 짜리 예고편 하나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드보이> 말고?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는 복수 영화 5편

<올드보이> 말고?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는 복수 영화 5편

전 세계의 많은 감독들은 복수를 사랑한다. 인간이 품어낼 수 있는 감정 중에서도 극단의 분노와 고통이 뒤엉킬 수밖에 없는 복수는 영화의 감정적 증폭을 최대화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녹일 수 있는 좋은 장치다. 개인적 문제에 고정된 이야기부터, 사회적 문제와 폭력이 녹아있는 이야기,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까지. 복수를 품은 주인공이 펼쳐낼 상황들은 다양하게 놓여있기에, 영화 속에서 복수란 키워드는 오랜 시간 각기 다른 형태로 빚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