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극" 검색 결과

특별전 <매혹, 김혜수> 상영작 10편을 돌아보며

특별전 <매혹, 김혜수> 상영작 10편을 돌아보며

한국영화의 독보적 매력 배우는 흔히 두 종류로 분류된다. 연기파와 성격파. 전자는 배역에 맞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쪽이고, 후자는 자신이 가진 본래 매력을 캐릭터에 잘 녹여내는 쪽에 속한다. 배우 김혜수는 굳이 나누자면 성격파다. 그녀가 연기 변신을 시도하더라도, 그것이 김혜수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와 충돌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배우 천우희가 신인 시절 김혜수를 롤모델로 꼽으며 ‘다양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앞선 설명과 적절히 조응한다.
[인터뷰]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를 만든 진짜 돈키호테, 테리 길리엄

[인터뷰]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를 만든 진짜 돈키호테, 테리 길리엄

칠전팔기, 눈물 없이 못 볼 드라마, 혹은 천운이 따른 영화. 5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는 이런 단어들이 어울린다. 이 영화를 만든 테리 길리엄 감독은 1989년, ‘돈키호테 영화’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하지만 첫 촬영에 들어간 건 2000년이었다. 촬영 도중 홍수로 장비가 떠내려가고, 촬영장 부근에 전투기가 비행하며 소음을 내는 등 촬영이 불가능한 일의 연속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연 돈키호테를 맡은 장 로슈포르의 건강이 나빠졌다. 영화 제작은 전면 중단됐다.
‘순수남’에서 ‘공황장애’까지, 못하는 역할이 없는 이희준의 캐릭터들

‘순수남’에서 ‘공황장애’까지, 못하는 역할이 없는 이희준의 캐릭터들

영화 으로 돌아온 이희준. 그는 백상아 의 과거를 알고 은근히 도와주는 형사 장섭 역으로 출연했다. 한지민과 아역 배우 김시아, 두 여성 배우 사이. 이희준은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등장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의 캐릭터를 소개한다. 미쓰백 감독 이지원 출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개봉 2018. 10. 11. 상세보기 성익(2008) . 가운데 흰 티를 입은 이희준. 이희준은 2004년 단편 영화 로 데뷔했다. 이후 에서 단역, 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는 .
<업그레이드>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업그레이드>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출연 로건 마샬 그린 송경원 기자무엇을 보다 어떻게, 아는 맛이라 더 입맛이 당긴다. ★★★☆좋은 의미에서 전형적이다. 전신마비가 된 남자가 외부의 도움을 얻어 초인적인 능력을 얻는다는 설정은 로보캅>(1983)을 비롯한 SF의 단골 소재 중 하나다. 로봇 대신 인공지능을 차용해 현대적으로 각색하고 합당한 액션 시퀀스를 구성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새로워진다. 감시사회가 된 근 미래, 인공지능의 어두운 면 등 철학적 성찰을 양념처럼 뿌린 후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든다.
팀 버튼의 가장 따뜻한 판타지 <빅 피쉬>가 던진 질문

팀 버튼의 가장 따뜻한 판타지 <빅 피쉬>가 던진 질문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가 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쓴다. ‘씨네플레이’는 ‘씨플 재개봉관’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하면 당장 보러 갈 영화, 실제로 재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이번에 만나볼 영화는 14년 전, 2004년 3월에 개봉한 이다. 는 다니엘 월레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아버지 에드워드 블룸이 위독하단 소식을 듣고 윌 블룸은 아내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부라더>, <침묵>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부라더>, <침묵>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부라더감독 장유정 출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마음 놓고 기분 좋아지는 코미디★★★마음에 걸리는 불편한 상황 하나 없이 기분 좋은 웃음만 선사하려 노력한 착한 코미디. 원작 뮤지컬이 무대 위에서 풍성하게 구현하던 장치들을 영화적 호흡으로 바꾸다 보니 다양한 장르적 결을 지닌 작품이 됐는데, 그 흐름을 억지스럽지 않게 잘 이었다. 말맛이 차지게 살아있는 대사들과 순발력 좋은 배우들이 만나 몇 분이 머다하고 웃음이 터진다는 게 이 영화의 강점.
흥행은 못했지만 의외로 재밌었던 한국영화 5편

흥행은 못했지만 의외로 재밌었던 한국영화 5편

약속대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에 흥행은 못했지만 의외로 재밌었던 외국영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주에는 한국영화 5편을 알려드릴게요. 이 영화들도 에디터가 봤던 영화들 중 '엄선'한 것. 그럼 바로 가시죠. ※에디터 개취 주의. 많이 주의. 엄청 주의. 감독 장진 / 출연 정재영, 이나영 / 상영시간 107분 / 제작연도 2004년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 알 만한 장진 감독. 그는 코미디 작가 출신으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연출을 했을 정도로 코미디에 능한 감독입니다. 는 그런 장진 감독의 로맨스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