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선" 검색 결과

헤비메탈, 펑크를 지나 한국 영화음악 1인자가 된 달파란

헤비메탈, 펑크를 지나 한국 영화음악 1인자가 된 달파란

달파란, 모그 얼마 전 JTBC 영화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 달파란(강기영)과 모그가 나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란 타이틀이 그들의 이름 앞에 붙었다. 이 타이틀에는 어떤 과장도 담겨있지 않다. 지금 달파란과 모그만큼 활발히, 또 꾸준히 영화음악을 만드는 음악가를 찾긴 어렵다. 특히 달파란은 1999년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로 처음 영화음악 작업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쉼 없이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에 음악을 입혀왔다. 달파란 달파란의 음악 여정 역시 그가 만드는 영화음악만큼 다채롭고 흥미롭다.
여름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기쿠지로의 여름>

여름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기쿠지로의 여름>

더 이상의 캐릭터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대책 없는 52살의 양아치 아저씨. 그리고 말은 없지만 속 깊은 어른 같은 9살 소년. 엄마를 찾아 토요하시로 떠나려는 소년에게 뜻하지 않게 아저씨가 동행하게 된다. 토요하시까지 가는 여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이 모든 일들은 양아치 아저씨의 대책 없음에서 시작된다. 여비로 받은 5만 엔은 경륜으로 다 날려버린다. 토요하시로 가는 길은 걷는 것과 히치하이킹밖에는 없다 . 그 여행길에서 만나는 이들과 그들과의 에피소드가 영화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그렇게 만난 이들 대부분이 어설프고 착하다.
2018년 트렌드, ‘1980년대 복고’를 대표하는 팝을 가장 담아낸 <레디 플레이어 원>

2018년 트렌드, ‘1980년대 복고’를 대표하는 팝을 가장 담아낸 <레디 플레이어 원>

국내포스터 패션잡지 ‘보그’와 ‘엘르’, ‘하퍼스 바자’ 미국판은 올해 2월 뉴욕 패션위크가 끝나자 일제히 올해의 트렌드를 ‘1980년대 복고’라고 전했다. 한국의 매체들 역시 1980년대 문화를 주목하며 이에 관한 기획기사를 내보냈다. 갑작스럽지는 않다. 징후는 이미 여러 군데서 보였다. 에서 스타로드 가 갖고 다니는 워크맨이 그랬고, 또 그 워크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그랬다.
90년대라 가능했던 김종서의 <세상 밖으로> 영화 음악

90년대라 가능했던 김종서의 <세상 밖으로> 영화 음악

포스터 이제 더 이상 그의 이름이 호출되진 않지만, 24년 전 여균동이란 이름은 신선함 그 자체였다. 박광수 감독의 연출부에서 경력을 시작한 그는 , 등의 영화에 각색으로 참여하다 를 연출하며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다. 블랙코미디와 로드무비 성격의 영화는 신선했고, 이 한 편으로 여균동이란 이름은 단숨에 주목받게 된다. 1994년의 김종서는 톱스타였다. 헤비메탈 밴드에서 활동하다 솔로로 데뷔한 그는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겨울비’ 등의 히트곡을 연거푸 발표하며 록 음악으로 정상의 위치에 올라있었다.
최근 극장가 속 눈여겨봐야 할 충무로 신예 여성 배우 4

최근 극장가 속 눈여겨봐야 할 충무로 신예 여성 배우 4

최근 극장가를 장악한 국내 영화들의 공통점. 바로 ‘뉴페이스’의 등장이다.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혜성처럼 등장한 괴물 신인부터, 상업 영화에 앞서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던 신인까지. 올해 여름 극장가에서 눈여겨봐야 할 충무로 신예 여성 배우 네 명을 소개한다. 김다미 자윤 역 BIO 1995년생. 영화 (2017)로 데뷔. 김다미는 일찌감치 ‘올해의 발견’이란 수식어를 얻은 슈퍼 루키다.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신작 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종결점을 넘어 새로운 음악으로,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종결점을 넘어 새로운 음악으로,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포스터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감독 스티븐 쉬블 출연 류이치 사카모토 개봉 2017 일본 상세보기 2001년 9월 11일. 뉴욕에 있는 세계 국제무역 센터 쌍둥이 빌딩이 무너질 때 류이치 사카모토는 현장에 있었다. 눈앞에서 그 거대한 빌딩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며 큰 충격을 받은 그의 머릿속에 음악은 없었다. 류이치 사카모토뿐이 아니었다. 그 엄청난 사고 속에서 음악이 끼어들 틈은 없었다. 그 뒤에 그가 ‘음악’이란 걸 들은 건 일주일 뒤 한 청년이 거리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걸 보면서였다.
두 영화의 음악을 엮어 만든 조동익의 특별한 앨범 <Movie>

두 영화의 음악을 엮어 만든 조동익의 특별한 앨범

조동익 나에게 한국 최고의 음악가가 누구냐 물어온다면 고민하지 않고 조동익을 택할 것이다. 1980년대 그가 만든 밴드 ‘어떤날’ 두 장의 앨범이 조금의 바램도 없이 여전히 빛나고 있고, 1990년대 그가 편곡과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만든 수많이 앨범이 있기 때문이다. 20대 시절 그는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어떤날’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만들어냈고, 30대가 되어서는 능숙한 편곡가·프로듀서로 수많은 앨범에 참여해 앨범의 주인공들을 빛나게 해주었다. 재능이 넘쳐흐르던 그에게 작업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건 물론이었다.
영화 사상 가장 화려한 록 컴필레이션 OST, <라스트 오브 히어로>

영화 사상 가장 화려한 록 컴필레이션 OST, <라스트 오브 히어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제쓰로 툴 은 이렇게 노래했다. “로큰롤을 하기엔 너무 늙었지만, 죽기엔 너무 젊다. ” 지금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심정을 대변하는 문구일지도 모르겠다. “액션 영화를 찍기엔 너무 늙었지만, 죽기엔 너무 젊다. ” 지금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액션’ 영화의 히어로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늘 가족이나 아이들을 강조하는 영화를 찍어왔다. 액션 영화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한국 재즈 1세대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한국 재즈 1세대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2008년 재즈 1세대 드러머 최세진이 세상을 떠났다. ‘한국 재즈 드럼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는 1947년 ‘눈물 젖은 두만강’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구에게 발탁되며 프로 드러머 활동을 시작했다. 겨우 중3의 나이였다. 그 뒤 60년 동안 그는 재즈에 천착하며 2007년엔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독집 를 발매하기도 했다. 앨범에는 최세진의 드럼이 이끄는 스윙이 가득했다.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 지난 4월 27일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가 별세했다.
토크 클래스에서 만난 이희준,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과 배우들

토크 클래스에서 만난 이희준,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과 배우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영화 상영 직후 진행되는 GV 는 물론이고, 포럼이나 시네마 클래스에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그중 토크 클래스는 적은 수의 관객과 감독, 배우가 만나는 자리로 이들의 허심탄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선 토크 클래스와 토크 클래스에서의 대화를 정리했다. 이희준 토크 클래스배우 이희준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연과 연출을 맡은 로 단편영화 경쟁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