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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주간" 검색 결과

달바, 한 아이의 홀로서기 〈러브 달바〉

달바, 한 아이의 홀로서기 〈러브 달바〉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나 당신이 믿고 있는 모든 것이 거짓이고 지금 함께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들이 당신의 과거를 ‘옳지 못하다’고 부정하고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고 비난한다면 어떻겠는가. 필자는 간혹 ‘나의 믿음이 사실은 잘못된 것이지 않을까’하는 밑도 끝도 없는 상상을 시작한다. 영화 (1998)가 이 같은 킬링 타임용 ‘만약에’ 놀이에 힘을 더해주었다. 이 허구의 상황에서 필자는 늘 공포에 휩싸여 현실로 도피한다. 그런데 여기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맞이한 이가 있다. 의 12살 소녀 달바다.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②] 슬픔의 녹녹함이 배어든 샬롯 웰스의 영화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②] 슬픔의 녹녹함이 배어든 샬롯 웰스의 영화

샬롯 웰스 감독은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장편 영화 데뷔작 은 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처음 공개된 후 프랑스 터치상을 수상하고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은 전 세계 유력 매체들에 의해 그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다. '사이트 앤 사운드', '더 가디언', '인디와이어' 등 6개의 해외 매체가 2022년 최고의 영화 1위로 뽑았다.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은 샬롯 웰스 감독의 영화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지독하게 아름다운” 신의 땅 아이슬란드의 풍광을 담은 〈갓랜드〉 2월 28일 개봉!

“지독하게 아름다운” 신의 땅 아이슬란드의 풍광을 담은 〈갓랜드〉 2월 28일 개봉!

“자연의 경이로움, 원초적 아름다움, 인간의 어리석음을 담은 대작”
“지독하게 아름다운” 신의 땅 아이슬란드로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영화 가 2월 28일 개봉한다. 는 19세기 후반 덴마크의 젊은 루터교 신부가 교회를 짓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로 숨막힐 듯 아름답고 무시무시한 자연이 한 목회자의 영혼을 무자비하게 흔들어 놓는 광경을 섬뜩하고도 매혹적으로 펼쳐 놓는다. 최근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힐누르 팔마손 감독이 연출하였다. 는 , 를 연상시킬 만큼 장대한 스케일 속에 자연, 인간, 종교, 식민주의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다.
이완 맥그리거X앤 해서웨이,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의 신작 영화 출연 확정!

이완 맥그리거X앤 해서웨이,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의 신작 영화 출연 확정!

〈언더 더 실버레이크〉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의 IMAX로 촬영될 스릴러 영화!
이완 맥그리거와 앤 해서웨이가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은 공포 영화 , 범죄 영화 의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2024년 가을에 제작에 들어갈 IMAX로 촬영될 '스릴러'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세부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감독 미첼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미국의 영화 제작사 배드 로봇의 J. J. 에이브럼스, 한나 밍겔라, 잭슨 픽처스의 매트 잭슨과 함께 제작을 맡았다.
정유미, 故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판타스틱영화제 대상

정유미, 故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판타스틱영화제 대상

2004년 〈장화, 홍련〉이후 20년만
배우 고(故) 이선균과 정유미 주연의 영화 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31회를 맞은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며, 한국 영화가 대상을 받은 것은 2004년 김지운 감독의 이후 20년 만이다. 영화 (2023)은 신혼부부 현수 와 수진 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남편이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 연출부 출신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서울의 봄〉〈밀수〉등 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 발표

〈서울의 봄〉〈밀수〉등 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 발표

올해로 17회를 맞는 아시아필름어워즈(AFA)가 16개 부문 후보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아시아필름어워즈 가 16개 부문 후보작을 발표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에도 흥행 순항 중인 을 필두로 지난해 여름 극장을 뜨겁게 달군 , 그리고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된 과 실화를 소재로 삼은 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16개 부문에 고루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까지 총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클레오의 세계〉마리 아마슈켈리&〈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영화계가 주목하는 두 명의 닮은 꼴 감독

〈클레오의 세계〉마리 아마슈켈리&〈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영화계가 주목하는 두 명의 닮은 꼴 감독

2024년 한 해를 따뜻하게 열어줄 영화가 국내 극장을 찾는다.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 이다. 영화 는 여섯 살 ‘클레오’가 유모 ‘글로리아’와 함께 보내는 여름을 통해 알게 된 여러 모양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적인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올해 칸영화제의 비평가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의 각본과 연출은 마리 아마슈켈리 감독이 맡았다. 9년 만에 두 번째 장편 영화 를 공개한 마리 아마슈켈리는 자못 셀린 시아마 감독을 떠올리게 한다.
'2023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으로 배두나 배우 선정

'2023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으로 배두나 배우 선정

공로상으로는 한국 여성감독 최다 장편영화 연출 기록에 빛나는 임순례 감독 선정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3 여성영화인축제’의 공로상 수상자로 임순례 감독이 선정됐다. 또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배우 배두나, 지난해 처음 제정된 강수연상 수상자로 인디스페이스 원승환 관장이 선정됐다. 임순례 감독은 한국 영화계 여성감독 최다 장편영화 연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6년 를 시작으로 (2001), (2008), (2010), (2013), (2014), (2018)와 올해 초, 국내 여성감독 최초 100억원대 규모 대작 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제작진의〈클레오의 세계〉12월 개봉 확정!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제작진의〈클레오의 세계〉12월 개봉 확정!

제작진의 가 12월에 개봉한다. 여섯살 ‘클레오’가 유모 ‘글로리아’와 여름을 함께 보내는 동안 알게 된 여러 형태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마리 아마슈켈리 감독은 2014년 칸영화제에서 로 최고의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과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앙상블상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그가 9년 만에 완성한 두 번째 장편 는 다시 한번 칸영화제를 통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밤중, 남편이 갑자기 생고기를 먹는다? 색다른 공포가 불어오는 <잠>

한밤중, 남편이 갑자기 생고기를 먹는다? 색다른 공포가 불어오는 <잠>

스틸.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을 보며 흠칫했다. 사실 필자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몽유병은 아니지만, 사실 본인은 수면 중 빈번하게 고성을 지른다). 중요한 것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은 정작 본인이 상황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데에 있다. 물론, 나도 누군가가 일러주기 전까지는 몰랐다. 그러나 나는 다행히도 배우자가 없기 때문에 속 ‘수진’ 이 남편 ‘현수’ 의 행동에 느끼는 공포에 필적할 만한 감정을 느낄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