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천재, 우디 앨런 입문자를 위한 이야기 넷
우디 앨런의 옛 작품 세 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이 6월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배경이 뉴욕이 아닙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영화팬들에게 ‘우디 앨런’을 말하라면 반드시 첫 마디에 언급될 ‘뉴욕’이 아닌, 유럽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들을 모았습니다. 런던 배경의 매치 포인트>(2005)와 스쿠프>(2006), 로마에서 찍은 로마 위드 러브>(2012)를 묶은 기획전 트립 투 유럽>입니다. 우디 앨런을 사랑하는 관객에겐 신선한 외유가, 우디 앨런에 관해 잘 모르는 관객에겐 뜻밖의 입문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