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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나요? 허무와 체념이 학습된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5편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나요? 허무와 체념이 학습된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5편

어린 시절, 우리의 꿈과 희망은 모든 만화가 대신했다. 순정만화 속 주인공들은 때 묻지 않은 여린 감성을, 어드벤처 속 영웅들은 뜨거운 모험심을 우리 대신 펼쳐주었다. 하지만 세상은 신비한 모험의 나라가 아니었고, 우리는 어느새 쓴맛도 음미할 줄 아는 어른이 되었다. 여기, 그런 성인들의 세계를 괴랄하고 발칙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들이 있다. 환상의 세계 속 무해함에 더 이상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어른들의 염세와 괴팍함 속에서 풍기는 씁쓸함을 음미해 보자.
이 정도면 국민 영화, 재개봉 단골손님에게 순위를 매겼다

이 정도면 국민 영화, 재개봉 단골손님에게 순위를 매겼다

극장 상영을 놓치면 다시 보기 어렵더라, 같은 말도 이제 옛날이다. 요즘은 집에서 쉽게 영화를 찾아볼 수 있는 OTT·VOD 서비스까지 보급됐고. 극장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줄어든 신작의 자리를 지난 영화들의 재개봉으로 채우니 지금처럼 놓친 영화 다시 보기 좋은 시기도 없다. 재개봉한다는 건 그만큼 찾는 관객이 지속적으로 있단 증거. 재개봉 횟수를 기준으로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는지 순위를 매겨봤다. 재개봉 1회 영화는 너무 많아 KOBIS 기준으로 2회 이상 재개봉한 작품을 골라 선정했다.
40년 만의 속편? nn년 만에 속편 나온 영화 10

40년 만의 속편? nn년 만에 속편 나온 영화 10

영화팬들에게 선물처럼 도착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시퀄이다. 속편, 후속작으로도 불리는 시퀄은 전작의 시간대 그 이후를 다루는 영화로, 스토리를 이어가며 때로는 전작의 주연 배우들이 재등장해 큰 울림을 주기도 한다. 물론 속편이 늘 성공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전편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은 법. 그래도 제작만으로도 의미를 갖는 경우가 있다. 오랜 시간이 걸려 세상에 나오게 된 후속작들이 그러하다. 10년, 20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흐르고 제작된 후속작 10개를 모아봤다.
2010, 2020년대를 꿈꾼 1990년대 영화 5편

2010, 2020년대를 꿈꾼 1990년대 영화 5편

당장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요즘,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진다. 하나 1990년대에는 세기말 감성 때문인지 당장의 내일보다 먼 미래를 그린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 1990년대 등장한 영화 중 20년 후 2010년, 혹은 30년 후 2020년을 그린 영화들을 모아보자. 1990년대의 우리는 어떤 세상을 꿈꿨을까. 정확히 2021년을 겨냥한 정확히 2021년을 지목하고 만든 SF 영화가 있으니,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 이 영화 속 2021년은 지금보다 훨씬 더 혁신적이다.
영화음악 못지 않은 코로나 시대의 게임 음악

영화음악 못지 않은 코로나 시대의 게임 음악

'모여봐요, 동물의 숲'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은 여행이나 영화 및 문화 공연 업계와 달리 '안전한 피난처'라는 말을 들으며 호황을 얻은 업종도 있다. 넷플릭스나 왓챠로 대표되는 OTT서비스와 게임 시장이 바로 그들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횟수나 콘솔 및 PC 게임 시간이 부쩍 늘었다는 통계들이 속속들이 공개되며 팬데믹 시대의 여가로서 게임은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1화 눌렀을 뿐인데 왜 아침 해가..? OTT로 즐기는 시간 순삭 SF 드라마 6

1화 눌렀을 뿐인데 왜 아침 해가..? OTT로 즐기는 시간 순삭 SF 드라마 6

분명 자기 전 가벼운 마음으로 1화를 눌렀을 뿐인데 정신차려보니 아침 해가 뜨고 있다. 말 그대로 시간이 '순삭'되어 버리는 경험은 기자만 해본 것이 아닐테다. 코로나19로 극장에 방문하기 힘든 요즘, 집에서 OTT로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볼만한 작품 추천을 요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근미래 혹은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SF 드라마 여섯 편을 모았다. 여기 있는 드라마 모두 한 번 재생하면 핸드폰을 쉽게 손에서 놓을 수 없을 테니, 시간 잘 비워두시고 읽길 바란다.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든 해외 드라마 15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든 해외 드라마 15

TV는 영화보다 저렴하면서 효율성이 높은 시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뛰어든 이래 TV 시장은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제작비 경쟁에 나서며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물론 과거에도 , , , 와 같은 한 편당 엄청난 예산이 필요한 작품이 있었지만, 비싼 TV 시리즈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지금과는 좀 다르다. 갈수록 시청자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전통적인 TV 쇼의 시대가 지나고, 영화 한 편 제작비에 맞먹는 한 시즌에 1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시대를 맞이했다.
재개봉한 <매트릭스>와 같이 보면 좋을 SF영화 5편

재개봉한 <매트릭스>와 같이 보면 좋을 SF영화 5편

1999년, 가 개봉했다. 는 신세기를 앞둔 세기말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사이버펑크 SF 장르를 집대성한 설정으로 ‘세기의 걸작’이란 평가마저 받았다. 그리고 2019년 9월 25일, 가 재개봉했다. 20년이 지났지만 는 여전히 세련된 액션 연출과 철학을 내포한 대사들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를 즐긴 관객들을 위해 그와 유사한 소재를 다루거나,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고평가 받고 있는 SF영화 5편을 준비했다.
‘에바? 에반게리온의 줄임말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억의 재패니메이션

‘에바? 에반게리온의 줄임말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억의 재패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연출 출연 방송 1995, 일본 TV도쿄 ‘에바’를 아시나요. 에바라는 말은 세대별로 다른 뜻으로 받아들일 것 같다. 만약 당신이 30~40대 남성이라면. 아마도 에반게리온의 준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TV판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카리 신지와 동년배였던 당시 팬들은 지금 아버지가 됐거나 삼촌으로 살고 있을 것이다. 여전히 그들은 이 애니메이션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어째서 은 X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해보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인간의 거울로서의 로봇 '로봇 특별전 : 인간을 넘어선 미래'

인간의 거울로서의 로봇 '로봇 특별전 : 인간을 넘어선 미래'

메리 셸리의 가 1818년에 출간되고 200년이 지났음에도 로봇은 여전히 SF의 주요 소재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로봇특별전은 1956년에 만들어진 부터 2008년에 만들어진 에 이르기까지 영화 속 로봇들을 조망한다. 영화 속 로봇은 인간의 거울이미지로서 인간이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의 로봇 모비는 자의식을 갖고 있지 않으며, 자신을 창조한 모비우스 박사의 합리성만을 복제한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