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극장과 온라인 상영, 가성비로 무장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천신만고 끝에 개막을 눈앞에 뒀다. 2020년, 모두가 힘든 한 해지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에게도 더없이 고된 시간이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UMFF는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여러 변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10월에서 4월로 개막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었다. 가을이 아닌 봄의 완연한 향취를 나누기 위한 움직임은 그러나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멈출 수밖에 없었다. 한 차례 위기를 겪은 UMFF는 그럼에도 관객들과 만날 방법을 강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