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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면]천사의 시, 악마의 노래, 인간의 시간 <베를린 천사의 시> + <오펜하이머>

[영화 라면]천사의 시, 악마의 노래, 인간의 시간 <베를린 천사의 시> + <오펜하이머>

1. 연출가 김아라 누군가 말했다. “김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실험과 전위로서 대중적 성공과 연극 미학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40년 오로지 연출가의 길을 걸어온 김아라는 배우 최민식의 출세작인 , ,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그리스 비극 연작, 연작 등 총 60여 작품을 연출했다. 1992년 ‘극단 무천’을 창단하여 ‘베를린 한국 페스티벌’ 폐막공연, ‘덴마크 아루스 국제 무대예술제’ 개막공연 등 대형 축제 및 주제공연을 제작, 총감독, 연출하였고 1996년 안성시 죽산면에서 야외극장을 설립, 연극 공동체 운동을...
데이비드 핀처, 하마구치 류스케, 웨스 앤더슨... 2023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데이비드 핀처, 하마구치 류스케, 웨스 앤더슨... 2023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칸 영화제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최근 올해의 프로그램을 공개했고, 어김없이 수많은 명감독들의 신작이 대거 눈에 띈다. 그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8개 작품을 소개한다. ​ 마에스트로 Maestro 브래들리 쿠퍼 2018년 레이디 가가와 호흡을 맞춘 으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브래들리 쿠퍼.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은 불세출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전기영화 다.
디즈니, 기예르모 델 토로 말고 이 피노키오는 어때? 이탈리아에서 만든 원조 맛집 영화 <피노키오>

디즈니, 기예르모 델 토로 말고 이 피노키오는 어때? 이탈리아에서 만든 원조 맛집 영화 <피노키오>

이미지: RAI, Vertigo Films 140년간 전 세계 사람들을 꿈꾸게 만들었던 명작 동화 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1883년 발표한 동화이다. 멋진 꼭두각시를 만들어 돈을 벌 계획을 세우는 가난한 목공 제페토 할아버지와 심장이 뛰는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제페토는 나무인형에게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아들로 여기지만, 호기심 많은 천방지축 피노키오는 말썽만 부리며 집을 나가기 일쑤다. 이 과정에서 교묘한 거짓말들을 하는데, 그럴수록 피노키오의 코는 길어진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출연 톰 크루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여러 면에서 클래식한 반격 ★★★★☆눈앞에 당도한 미래의 위협에 대항하는 클래식한 반격. 이 기조는 서사와 스타일의 측면에서도, 영화 외적으로도 의미를 가지며 조응한다. 돌아온 과거의 캐릭터들, 재해석된 액션 시퀀스는 단순한 추억의 재현이 아닌 네오누아르에 뿌리를 두었던 시리즈 초기 기획의 DNA를 이식하려는 야심마저 엿보게 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톰 크루즈의 첩보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보고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톰 크루즈의 첩보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보고서

톰 크루즈의 7번째 불가능한 임무 도전 이 개봉한다. 매 작품마다 톰 크루즈의 안전이 걱정될 정도로 극강의 스릴감을 선사하는 액션 퍼포먼스, 오밀조밀한 첩보전,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쉴 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히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흥행과 평단의 반응이 더 높아지고 있기에,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라는 불가능을 스스로 깨는 중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톰 크루즈의 첩보사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7편을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 전편에서 체크해야 할 부분도 함께 짚어본다.
'배트맨 컴백!' 마이클 키튼의 캐릭터가 빛나는 영화들

'배트맨 컴백!' 마이클 키튼의 캐릭터가 빛나는 영화들

이미지: 워너 브라더스 지난 14일, 국내 극장가에는 DC 세계관의 신작 가 개봉했다. 온갖 사고로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까지 이름을 올렸던 에즈라 밀러의 출연작이라는 이유 때문에 우려의 시선이 더 많았다. 하지만 개봉 직후 반응은 DC를 구할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기에 최종 결과가 기대된다. 동시에 팀 버튼 감독의 (1989)에 출연했던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려 30년 만에 다시 한번 수트를 입은 마이클 키튼.
실사화로 만나보는 배트맨의 단짝 로빈

실사화로 만나보는 배트맨의 단짝 로빈

배트맨이 1940년에 로빈이라는 어린 사이드킥을 두게 되면서 만화 판매량이 증가했다. 어린 독자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로빈이 성공하면서 출판사를 가리지 않고 버키나 원더걸처럼 슈퍼히어로 곁엔 어린 사이드킥들이 붙어 있게 되었다. 로빈은 배트맨의 수제자답게 또래 히어로들 사이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다는 설정도 흥미롭다. 로빈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로빈 후드’에서 복장과 이름을 따왔다는 것과 새의 한 종류인 아메리칸 로빈에서 가져왔다는 두 가지가 있는데, 작가들이 직접 한 이야기이므로 둘 다 맞다고 볼 수 있겠다.
[충무로 소식] <사냥개들> 김새론 분량 어떻게…“어쩔 수 없었다, 불편 최소화 위해 노력”

[충무로 소식] <사냥개들> 김새론 분량 어떻게…“어쩔 수 없었다, 불편 최소화 위해 노력”

김새론 분량 어쩔 수 없어…“수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 제작발표회의 박성웅, 우도환, 이상이 (사진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신작 이 6월 9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사채업계에 뛰어든 두 청년이 악랄한 사채업자에게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번 드라마는 여러 모로 화제를 모았다. 우도환, 이상이, 허준호, 박성웅, 최시원 등이 출연하며 을 연출한 김주환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특히 이번 이 공개를 앞두고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김새론의 분량이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 유한의 가치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 유한의 가치

목각 웨이브 헤어가 멋진 2022년의 피노키오 윤태호 작가의 웹툰 에는 고도화된 AI의 발달로 인하여 인류의 생산 활동은 전면 자동화되고 건강의 수준이 매우 높아져 거의 영생의 단계에 들어선다. 그런데, 그 미래의 인류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살이 됐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은 한 과학자는 인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발달의 초입 단계에 속하는 21세기로 학습용 로봇을 타임머신으로 보낸다.
큰 공백기 없이 꾸준히 관객과 만난 콜린 파렐의 영화들

큰 공백기 없이 꾸준히 관객과 만난 콜린 파렐의 영화들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근에 진행되었던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놀라운 상황들이 연출되며 영화 관객들과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유독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배우가 있었으니, 어느 작은 마을, 친했던 친구에게 절교를 선언 받은 의 ‘파우릭’을 연기한 콜린 파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콜린 파렐은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뿐만 아니라 스케일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도 얼굴을 보여주며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