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에로티시즘" 검색 결과

<퍼시픽 림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퍼시픽 림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 출연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패니 송경원 기자거대로봇과 괴수가 (또) 싸운다. 그게 전부다. 그거면 됐다. ★★★카이주와의 전쟁 뒤 10년 다시 침공한 적에 맞서 업그레이드된 거대로봇 예거가 출동한다. 압도적 크기와 육중한 무게로 신선한 볼거리를 안겼던 전작에서 방향을 약간 선회했다. 날렵하고 다채로워진 로봇들이 환한 대낮 도심에서 벌이는 격투 신은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조선명탐정>은? 역대 퓨전 사극 영화들의 흥망사

<조선명탐정>은? 역대 퓨전 사극 영화들의 흥망사

찰떡 콤비 김명민-오달수가 설 연휴에 맞춰 3년 만에 돌아왔다. 2월 8일 개봉한 은 한국 퓨전 사극 영화에서 삼부작을 완성한 시리즈로 등극했다. 그동안 많은 영화들이 정통사극보다 퓨전사극을 지향해왔던 바, 의 귀환과 함께 퓨전 사극 영화들의 성적과 특색을 살펴보려 한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북유럽의 스산한 공기를 머금은 매혹적인 스릴러 8편

북유럽의 스산한 공기를 머금은 매혹적인 스릴러 8편

제작 무렵부터 화제였던 마이클 파스빈더X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이 12월 14일 개봉했습니다. 북유럽의 스산한 공기를 머금은 스릴러 최근작들을 더 찾아봤습니다. 스노우맨>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출연 마이클 파스빈더, 레베카 허드슨, 샬롯 갱스부르제작국가 영국, 스웨덴
섹시하거나 사악하거나, 하비에르 바르뎀의 얼굴들

섹시하거나 사악하거나, 하비에르 바르뎀의 얼굴들

마더! 지난 5월 의 악당 살라자르 역으로 오랜만에 한국 극장가에서 만난 하비에르 바르뎀을 대런 아로노스프키의 신작 에서 다시 보게 됐다. 한적한 마을에 아내 와 함께 사는 시인인 '그'는 평화로워 보이는 이 집안의 거대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하다. 은밀한 속내보다는 즉각적인 위협이 더 어울리던 바르뎀의 모습과는 좀 다른 양상이다. 데뷔 시절부터 근작 까지의 그의 명연을 정리했다. 라울/
한국영화 걸작들을 젠더 감수성 측면에서 따져봤다

한국영화 걸작들을 젠더 감수성 측면에서 따져봤다

한국영화가 여성 이미지를 착취하는 역사는 아주 길다. 어쩌면 한국영화사 전체가 이 혐의로 얼룩져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여기서 나는 한국의 남성 감독이 만든, 한국영화사에 이미 기록됐거나 기록되고도 남을 한국영화 몇 편을, 젠더 감수성의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따져보고자 한다. 이는 젠더 감수성을 문제 삼아 이들 영화 자체를 부정하거나 감독 개인의 인신을 공격하는 작업이 아니다. 여기에는 하나의 역발상이 전제된다. 언급할 영화들은 분명 한국영화사의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고 남길 것이다.
<아이 캔 스피크>, <인비저블 게스트>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아이 캔 스피크>, <인비저블 게스트>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출연 나문희, 이제훈, 염혜란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아픔을 대하는 정중한 진심★★★☆아이 캔 스피크>는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그간의 영화들과 다른 노선을 취한다. 아픔을 전시하거나 분노를 부추기는 대신 생존자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어째서 할머니가 민원왕이 되었으며 영어를 배워야만 했는지 알아가는 동안 그녀는 시혜를 베풀어야 하는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말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주체가 된다. 그것은 가늠하기 힘든 고통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을 향한 경의이며,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를 기억하는 자세다.
전쟁이 헤친 마음에 다시 피어나는 사랑 <프란츠>

전쟁이 헤친 마음에 다시 피어나는 사랑 <프란츠>

일본 영화계는 왜 '로망 포르노'를 다시 만드는가?

일본 영화계는 왜 '로망 포르노'를 다시 만드는가?

이름부터 핫한, ‘로망 포르노’는 무엇일까요? 일본의 닛카츠 스튜디오는 올봄, ‘로망 포르노 리부트 프로젝트’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감독들, 나카타 히데오, 소노 시온, 유키사다 이사오, 시라이시 카즈야, 시오타 아키히코가
'별종'이라 쓰고 '병맛'으로 읽는 한국영화 여섯

'별종'이라 쓰고 '병맛'으로 읽는 한국영화 여섯

메인 예고편 이상하게 된소리로 읽고 싶은 제목으로도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이 지난 8월 18일 개봉했다. 전작 (2012)에서 특유의 키치적인 터치로 이름을 알린 백승기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무려 4만 년 전의 지구로 시간을 돌려, 주인공을 인류의 기원이라고 뻔뻔하게 소개한다. 제작비 2천만원으로 만든 이 SF(. )영화에서 주인공은 척 봐도 가발인 게 분명한 긴머리로 사방을 돌아다닌다. 조연들의 행색도 마찬가지. 주인공을 둘러싼 원숭이들 역시 정교함이란 찾을 수 없는 분장과 복장으로 유인원인양 바나나를 들고 날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