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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검색 결과

발레리노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모어>

발레리노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모어>

“아니, 이천 원이 웬 말이야. ” 검은색 튜튜를 입은 모어가 백스테이지에 들어서자마자 관객들을 흉본다. 가슴팍에서 지폐 두 장을 꺼내 내던지고, 등에 멘 날개도 미련 없이 벗는다. 하지만 잠시 후, 모어는 테이블에 나뒹구는 이천 원을 주워서 가방 속에 야무지게 챙겨 넣는다. 입에서는 지겹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무례한 관객은 어김없이 나타나며, 한바탕 쇼가 끝난 자리엔 구질구질한 삶이 남아 있다. ​ 퇴근길에 모어는 지하철 역사에서 노점을 연 노인에게 다가간다.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볼 사람 주목! 쥬라기 시리즈 1,2편 간단 복습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볼 사람 주목! 쥬라기 시리즈 1,2편 간단 복습

'쥬라기 공원' 시리즈 6번째 시리즈이자,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절찬 상영 중이다. 을 보기 전 후 곱씹어볼 만한 3부작의 전편 (2015), (2018)에 관한 사실을 정리했다.
러블리와 섬뜩함이 다 있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말하다

러블리와 섬뜩함이 다 있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말하다

넷플릭스 드라마 ​ 을 보러 갔을 당시 도저히 집중하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봐도 여자 주인공이 익숙한데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았기 때문. 얼마나 답답했느냐면, 영화가 끝나자마자 쿠키 영상 유무를 검색하는 관객 사이에서 혼자 배우 정보를 찾느라 바빴다. 그리고 확인하자마자 홀로 탄성을 질렀다. "블랙미러의 그 배우잖아!" ​
한소희 다음은 전도연? 한국 여성 주연 액션물 계보

한소희 다음은 전도연? 한국 여성 주연 액션물 계보

‘여름은 액션의 계절’이라는 것도 다 옛말이다. 액션에 계절이 어딨나. OTT를 이용하고 있는 구독자가 증가하고, 점점 더 가볍고 스릴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많아지면서 액션은 계절을 불문하고 우리 곁에 찾아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여성을 원톱으로 세운 액션 영화의 등장이 눈에 띈다. 비단 해외뿐만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준비 중에 있다. 그렇다면 국내 여성 주연 정통 액션 영화에는 어떤 작품이 있었을까. 스토리보다 액션 시퀀스가 더 눈에 띄었던 작품들을 소개한다.
지금 가장 핫한 일본의 청춘스타, 스다 마사키

지금 가장 핫한 일본의 청춘스타, 스다 마사키

일본 감성 로맨스 영화 가 일본에서 을 누르고 6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저 흔한 일본 로맨스 영화라 생각하고 흘려보내기엔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다. 로맨스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2005)를 연출한 도이 노부히로 감독과 (2004)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협업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주역, 무기 역을 맡은 스다 마사키는 실제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20대 남자 배우로, 현 일본 20대의 대표격이다. 나른한 인상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아우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박정민 사용 매뉴얼

박정민 사용 매뉴얼

‘박정민 사용 매뉴얼’에 대해 종종 상상한다. 작품을 받으면 연출이 기대하는 것에 한술 더 떠 인물의 삶에 잠입하는 습성을 지닌 박정민은, 캐릭터와의 혼연일체가 팔자인 양, 작품과 함께 자신의 능력 게이지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에서 피아노 천재 연기를 위해 한 번도 쳐 본 적 없는 악기를 이물감 없이 마스터하고, 에선 신들린 힙합 스웨그 를 감쪽같이 습득하고, 에서는 현란한 카드 기술을 선보이며 ‘빙의’라는 뜻을 사전적 의미를 시전하더니, 에선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나타나 다시 한번 인구에 화자 될 변신을 보여줬다. ​
눈호강 하고 가세요! 2020년의 인상적인 포스터

눈호강 하고 가세요! 2020년의 인상적인 포스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지구를 할퀴고 지나간 2020년, 개봉 예정이었던 수많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이 미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화는 여전히 관객을 찾아왔다. 2020년에 공개된 영화 포스터들 가운데 인상적인 것들을 소개한다. ​ 눈호강 하고 가세요! 2019년 최고의 영화 포스터 포스터는 영화의 얼굴이다. 속내를 알기 전 얼굴만 봐도 호감이 피어나듯, 포스터가 주는 인상은 영화를 선... blog.naver.com
픽사의 22번째 장편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픽사의 22번째 장편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주문을 외쳐보자 16살 생일을 맞은 엘프 소년 이안 은 세상을 떠난 아빠가 남긴 선물을 건네받는다. 24시간 동안 아빠와 다시 만날 수 있는 소환마법을 실행할 수 있는 주문과 재료들이다. 누구도 더이상 마법을 믿지 않는 시대에 형 발리 와 함께 아빠를 소환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다 뭔가가 잘못되고 아빠는 허리 아래, 하반신까지만 소환된다. 픽사의 22번째 장편애니메이션 (이하 )은 주어진 24시간 안에 아빠를 온전히 소환해 만나려는 형제의 모험담이다.
스턴트맨이 무엇? 직접 액션 연기 소화하는 국내 배우 5

스턴트맨이 무엇? 직접 액션 연기 소화하는 국내 배우 5

톰 크루즈, 다니엘 크레이그, 해리슨 포드, 안젤리나 졸리, 성룡… 대표적인 액션배우들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들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배우들 중 이들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기 때문! 그렇다면 국내 영화계에는 어떤 배우들이 있을까? 국내 액션 장인 배우들을 모았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름의 배우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본드걸, 마릴린 먼로 연기한다는 쿠바 출신 배우

본드걸, 마릴린 먼로 연기한다는 쿠바 출신 배우

최근 관객 사이에서 숨겨진 명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가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플러머,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렛, 마이클 섀넌 등 할리우드의 온갖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이다. 이 영화를 관람한 이들이라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할란 의 간병인, 마르타를 연기한 아나 디 아르마스의 얼굴을 잊지 못할 것. 의 ‘진주인공’으로 활약한 그녀는 현재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여성 배우 중 하나다. 누군가에겐 낯설 얼굴일 아나 디 아르마스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