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활동가" 검색 결과

할리우드 스타들, 트럼프에 맞서 표현의 자유 수호 단체 설립

할리우드 스타들, 트럼프에 맞서 표현의 자유 수호 단체 설립

제인 폰다를 주축으로 할리우드 스타 550여명 참여, "새로운 매카시즘에 맞서야" 강조
원로 배우 제인 폰다(87)가 주도해 할리우드 스타들이 표현의 자유 수호를 목표로 하는 단체를 설립했다. 1940년대 매카시즘에 맞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비슷한 단체를 창립한 이후 약 80년 만의 일이다. 1일 미국 CNN 방송과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인 폰다는 최근 '수정헌법 제1조 위원회'(Committee for the First Amendment) 출범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폰다는 이 위원회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에 맞서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토론토 영화제 '이스라엘 10월 7일 다큐' 초청 철회 후 재검토

토론토 영화제 '이스라엘 10월 7일 다큐' 초청 철회 후 재검토

보안 우려와 영상 저작권 문제로 상영 취소...유대인 공동체 반발 후 입장 번복
토론토국제영화제 가 이스라엘 10월 7일 하마스 공격을 다룬 다큐멘터리 '더 로드 비트윈 어스: 디 얼티메이트 레스큐'의 상영 초청을 철회했다가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캐나다 다큐멘터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키부츠 나할 오즈를 침공했을 때 퇴역 이스라엘 장군 노암 티본이 아들을 포함한 가족을 구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TIFF 측은 처음 감독에게 초청장을 보낸 후 보안과 영상 저작권 문제를 이유로 상영을 취소했다가, 수요일 늦은 시간 카메론 베일리 CEO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K-POP 데몬 헌터스' 팬픽 3600편 돌풍... '스타워즈 능가' 문화현상 등극

넷플릭스 'K-POP 데몬 헌터스' 팬픽 3600편 돌풍... '스타워즈 능가' 문화현상 등극

한 달 만에 팬픽 3638편 생산, 아이돌 판타지 장르 새 지평 열며 Z세대 열광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K-POP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문화현상으로 떠오르며 팬픽 세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2일 현재 Archive of Our Own(AO3)에 등록된 이 작품의 팬픽이 3638편에 달하며, 출시 한 달 만에 엄청난 창작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스타워즈의 유명 시리즈 '안도르'의 팬픽 1854편을 압도하는 수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안도르'가 2년 반 동안 축적한 팬픽 수를 'K-POP 데몬 헌터스'가 단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초과했다는 점이다.
영화 〈니캡〉, 사라져가는 아일랜드어로 저항을 노래하다

영화 〈니캡〉, 사라져가는 아일랜드어로 저항을 노래하다

그룹 '니캡'의 멤버들 직접 출연한 전기 영화
북아일랜드의 공식 모국어는 아일랜드어지만, 실제로 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인구는 전체의 2%에 불과한 약 4만 명에 그치고 있다. 아일랜드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 주민 역시 전체 인구의 10%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800년에 가까운 영국 지배와 공공 영역에서의 영어 사용 강제로 인해 아일랜드어는 점차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세계화 흐름 속에서 자신의 모국어를 알지 못한 채 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힙합 그룹 '니캡'은 사라져가는 아일랜드어를 되살리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노 아더 랜드〉의 팔레스타인 감독 자택서 피습…이스라엘군에 체포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노 아더 랜드〉의 팔레스타인 감독 자택서 피습…이스라엘군에 체포

서안지구 자택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폭행 후 군에 연행
올해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팔레스타인 다큐멘터리 감독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자택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집단 공격을 받은 후 이스라엘군에 의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노 아더 랜드〉 다큐멘터리의 감독 함단 발랄이 24일 자택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폭행당한 뒤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다큐멘터리의 제작자 유발 아브라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정착민들이 발랄을 폭행했으며, 그는 머리와 복부에 피를 흘리며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작년 최고의 영화로 두루 손꼽히는 미개봉작들

작년 최고의 영화로 두루 손꼽히는 미개봉작들

2025년도 벌써 1달이 지나가는 와중, 작년 유수의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서 빈번하게 이름을 올린 영화들 가운데 한국 극장가에 소개되지 않은 여덟 작품을 소개한다. 미세리코르디아 Miséricorde 알랭 기로디 프랑스 감독 알랭 기로디는 테러와 인종차별 문제를 아우른 코미디 (2022)에 이어,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생 마르시알을 배경으로 보다 원초적인 관계를 그린 스릴러 를 발표해 평단은 물론 영화 깨나 찍는다는 감독들의 지지를 받았다.
사라져가는 토종 씨앗을 지켜내는 귀중한 손의 노동 〈씨앗의 시간〉

사라져가는 토종 씨앗을 지켜내는 귀중한 손의 노동 〈씨앗의 시간〉

수십 년간 토종 씨앗을 심어 온 농부들의 24절기를 고스란히 담은 영화 이 11월 20일에 개봉한다. 설수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토종 씨앗을 오랜 시간 지켜온 농부들, 그리고 그들이 지켜온 소중한 씨앗을 찾아 다시 순환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함께 담아냈다. 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제1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마존 활명수〉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마존 활명수〉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마존 활명수 감독 김창주 주연 류승룡, 진선규,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 B. 올리베이라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연신 빗나가는 웃음 과녁 ★★ 유머와 감동을 스포츠에 얹은 전형적인 기획 영화. 감동은 어느 정도 점수를 내는데, 유머는 점수판마저 비껴간다. 과장이 허용되는 게 코미디이긴 하지만, 과유불급의 무리수가 이어지니 소화불량이 생긴다. 스포츠 진행 방식은 빤해서 긴장감이 거의 전무. 문화 차이를 코미디로 삼을 땐 접근 방식 등에서 섬세함이 필요한데, 그런 고민도 거의 잡히지 않는다. 여러모로 과녁을 잘못 쏜 영화다.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해야 할 일 감독 박홍준 출연 장성범, 서석규, 김도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비정한 공장 ★★★☆ 인사팀의 강준희 대리 는 조선소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일을 맡았다. 엑셀 문서 속에서 숫자를 통해 평가되는 사람들. 그는 타인의 밥줄을 끊는 일을 하며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딜레마 속에서 괴로워한다. ‘비정한 노동 현실’은 오래된,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엄연한 현실인 테마이다. 박홍준 감독은 자신의 첫 영화에서, ‘현실’에 두 발을 탄탄히 딛고 결코 만만치 않은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관객에게 전달한다.
[인터뷰] 구조조정 시행하는 인사팀 직원 마음은 어떨까 … “부끄러움 알아야 인간 아닐까요?”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인터뷰] 구조조정 시행하는 인사팀 직원 마음은 어떨까 … “부끄러움 알아야 인간 아닐까요?”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노동자는 선, 사용자는 악’이라는 이분법을 탈피한 한 편의 노동 영화 수작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9월 25일 개봉하는 이 그 주인공이다. 한양중공업 입사 4년 차 강준희 대리 는 인사팀으로 발령받은 직후,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침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정리해고자를 선발하지만, 회사는 입맛대로 해고 대상자를 추린다. 이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오른 존경하는 선배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 구조조정은 외부 시각에서는 노사 간 갈등으로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