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미망인 에리카 커크(Erika Kirk)가 11월 21일 메긴 켈리(Megyn Kelly)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사망했을 때 임신을 간절히 바랐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인터뷰는 메긴 켈리 쇼의 애리조나 글렌데일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1월 23일 공개됐다.
"아이 낳는 것은 돌이킬 수 없다, 미루지 마세요"
터닝포인트 USA의 CEO인 에리카는 메긴 켈리가 두 자녀에 대해 언급하며 "몇 명의 아이를 원했나요?"라고 묻자 눈물을 글썽이며 "네 명을 원했다. 남편이 살해당했을 때 임신하기를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 재앙에서 나올 수 있는 궁극적인 축복이었을 것." 라고 고백했다.
에리카는 지금 젊은 커플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미루지 마세요. 특히 젊은 여성이라면 미루지 마세요. 항상 커리어를 가질 수 있고 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아이를 낳는 것은 돌이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아이들은 너무 빠르게 자란다. 우리 둘 다 기도했다. 가족을 확장하는 것을 정말 기대했다"고 고인이 된 남편과의 소망을 회상했다.
찰리 커크 피살 사건과 루머 확산
찰리 커크는 2025년 9월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자 보수 활동가로 활동하던 중, 유타주 오렘의 유타 밸리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연설하던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경찰은 22세의 타일러 로빈슨(Tyler Robinson)을 커크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인터뷰에서 메긴 켈리는 "두 아이가 있어서 감사하다"며 에리카를 위로했고, "언젠가 그들은 자신들이 찰리 커크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에리카 커크가 세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었으나, 스노프스를 포함한 팩트체크 기관들은 이를 AI로 생성된 이미지와 텍스트를 사용한 허위 정보로 확인했다. 에리카는 남편 사망 이후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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