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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체제’ 뉴진스, 덴마크 코펜하겐서 신보 작업 착수?

하니·해린·혜인, 현지 녹음 스튜디오 예약 및 목격담 확산 어도어 공식 확인 “사전 프로덕션 일환… 최적 시기에 행보 공개” 멤버 이탈 후 첫 공식 행보에 가요계 이목 집중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북유럽 덴마크에서 차기작 준비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이후 멤버 구성이 재편된 상황에서 포착된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코펜하겐 스튜디오 포착… “글로벌 프로덕션 본격화”

27일 가요계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에서 뉴진스 멤버 하니, 해린, 혜인의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다. 특히 코펜하겐 소재의 한 유명 녹음 스튜디오 일정표에 소속사 ‘어도어(ADOR)’ 명의의 예약 내역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이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 중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코펜하겐에서의 일정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어 “멤버들은 현재 각자에게 최적화된 스케줄에 따라 신보 활동을 준비 중이며,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장 적절한 시점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3인 체제’ 뉴진스의 첫 시험대… 음악적 변주에 주목

이번 작업은 지난해 소속사 분쟁 이후 하니, 해린, 혜인 3인이 어도어로 복귀한 뒤 처음으로 가시화된 음악적 움직임이다. 현재 민지는 거취를 고심 중이며 다니엘은 팀 탈퇴 후 독자 노선을 걷고 있어, 사실상 이번 신보는 ‘3인 체제’ 뉴진스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뉴진스가 감각적인 팝 사운드의 본고장인 북유럽을 작업지로 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의 이지리스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멤버 재편에 따른 음악적 변주와 서사적 확장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어도어, “아티스트 컨디션 최우선”… 컴백 가속도

어도어는 멤버들의 컨디션과 각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부 혼란을 딛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품질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3인조로 재정비된 뉴진스가 코펜하겐에서의 작업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음악적 서사’에 글로벌 팬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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