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다큐" 검색 결과

'화살촉은 뾰족하게, 이야기는 뭉툭하게' 〈아마존 활명수〉 리뷰 및 기자간담회 현장

'화살촉은 뾰족하게, 이야기는 뭉툭하게' 〈아마존 활명수〉 리뷰 및 기자간담회 현장

​극장을 나온 후 초록 검색창을 열었다. ‘ 제작연도’. 최근 극장가에 창고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23일 기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은 2년 전인 2022년 10월 촬영을 마친 작품이고 누적 관객 수 7만 5천 명을 모은 영화 는 2019년 크랭크업하며 무려 5년간 빛을 보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가 제작이 된다 하더라도 관객을 만나기 전까지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영화계의 현실 속에서 해당 영화의 제작 시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검색 결과는 필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길위에 김대중〉 후속작 〈대통령 김대중〉 제작 본격화!

〈길위에 김대중〉 후속작 〈대통령 김대중〉 제작 본격화!

〈대통령 김대중〉연내 제작 완료를 목표로 작업 돌입!
김대중 대통령(1924~2009)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의 후속작이 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제작 본격화에 돌입했다. 영화 은 ‘화해, 협력, 변화, 평화’의 가치를 실험하고 통합의 정치를 위해 평생을 살았던 사람이자, 다섯 번 죽을 고비, 네 번 국회의원, 세 번 대선 낙선을 거친 ‘낙선전문가’ 김대중의 마지막 도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린다.
OTT,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허물다! 국내 3대 OTT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OTT,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허물다! 국내 3대 OTT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OTT는 더 이상 TV와 극장의 축소판이 아니다. 볼 것 많고, 할 것 많은 요즘 그들은 대중의 관심을 끌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는 주로 , 시리즈 등과 같이 극영화, 드라마, 예능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제 시사 교양 장르에도 오리지널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다. 그간 다큐멘터리는 한정적인 소재를 학술적인 태도로 견지하는 다소 딱딱한 연출로 담아내 다수의 흥미를 이끄는 데 실패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전하는 따뜻한 청춘 메시지, 〈다우렌의 결혼〉

카자흐스탄에서 전하는 따뜻한 청춘 메시지, 〈다우렌의 결혼〉

은 어딘가 엉성하다. ‘세련된 연출’, ‘화려한 CG’, ‘탄탄한 구성’ 등의 수식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을 보며 미소 짓게 되는 건 이상하리만큼 순수한 꿈에 대한 믿음과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는 열정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다듬어지지 않아 더욱 빛나는 이 오는 12일 관객을 맞이한다. 승주 는 입봉(특정 분야에서 데뷔하는 것을 뜻하는 은어)을 꿈꾸는 다큐멘터리 조연출이다. 입봉만 하면 엄청난 작품을 만들 것이라 큰 소리를 치지만 기회는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다.
[인터뷰]

[인터뷰] "인생은 성공 혹은 포기 뿐" 〈다우렌의 결혼〉이주승

쇼펜하우어와 니체, 불안과 성장, 타협과 고집… 약 삼십여분가량 이주승과 나눈 짧은 대화에서 나온 키워드이다. 그는 삶과 인간,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그만의 복합적인 관점을 담은 생각을 전했다. (2005), (2003), (1997) 등을 보며 영화의 꿈을 키웠다는 이주승이 16년에 걸쳐 쌓은 내공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오는 6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이주승을 씨네플레이가 단독으로 만나보았다. 얼죽아 인가. 무조건은 아닌데 웬만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 개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 개최

27개국 78편의 작품이 6월 30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환경을 생각하자.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오늘 6월 5일 부터 6월 30일 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되며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및 TV 방영까지 하이브리드 상영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극장 상영이 5월 20일 오후 4시, 온라인은 6월 6일 티켓 예매가 오픈한다.
[인터뷰] 민용근 감독의 ‘데뷔의 순간’, 씨네플레이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의 〈한국영화, 감독〉 인터뷰

[인터뷰] 민용근 감독의 ‘데뷔의 순간’, 씨네플레이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의 〈한국영화, 감독〉 인터뷰

감독들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2024년을 힘차게 열며, 네이버 영화 컨텐츠 공식 파트너사인 ‘씨네플레이’와 ‘한국영화감독조합’ 이 함께 진행한 영화감독 인터뷰 시리즈 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매주 씨네플레이 네이버TV(tv. naver. com/cineplay)와 네이버 연예면 메인 ‘최신 영화 소식’을 통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한 감독당 1부와 2부로 나누어 우선 공개된 뒤, 씨네플레이 유튜브에서 그 다음 주 월요일에 1부와 2부를 묶은 합본 영상 1편이 공개됩니다.
영화〈서울의 봄〉과 드라마〈제5공화국〉속 캐릭터 비교

영화〈서울의 봄〉과 드라마〈제5공화국〉속 캐릭터 비교

이 영화 외적으로도 큰 영향을 낳고 있다. 전두환과 관련한 서적이나 장태완 장군 자서전의 판매량이 급등하는 것은 물론, 고 김오랑 중령의 추모제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기도 하는 등 이 불어온 바람은 꽤나 멀리 가는 모양새다. 2030을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 깊다. 그들은 이 사건을 교과서에서만 봤지, 사건의 내막을 담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지 못했을 테다. 그도 그럴 것이 은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첫 번째 영화이고, 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드라마다.
청순단아 소녀 → 카리스마 빌런, 데뷔 20년차 배우 한효주의 캐릭터 변천사

청순단아 소녀 → 카리스마 빌런, 데뷔 20년차 배우 한효주의 캐릭터 변천사

2023년, 배우 한효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제 ‘중견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경력이다. 데뷔 후 약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거의 쉬지 않고 ‘소’처럼 일한 배우 한효주. 그의 원동력은 ‘도전’이다.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한효주는 “어떤 장르에서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2005년 MBC 시트콤 에 특별출연으로 데뷔했다. 일회성으로 출연한 방송이 반응이 좋아 고정으로 캐스팅된 것이다.
[인터뷰]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악당들은 악당들일 뿐. 세상은 그대로야!”

[인터뷰]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악당들은 악당들일 뿐. 세상은 그대로야!”

1초 만의 압승이다. 의 도입부, 운집한 장교들 사이로 이태신 이 들어오는 순간, 김성수 감독에게 곧바로 두 손 들었다. 지금부터 내가 ‘목도 할’ 이 영화는 절대 한 순간도 만만히 대적할 상대가 아니구나. 도입부부터 은 이 장르가 고민해야 할 기술적, 표현적인 숙제를 모두 풀고 관객을 압도하면서 시작한다. 마치 1979년 12월 12일 서울의 밤, 긴박했던 그 순간의 표정을 처음 공개하는 듯한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