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검색 결과

영화를 덕질한다! 팬덤 열풍을 몰고 온 영화들

영화를 덕질한다! 팬덤 열풍을 몰고 온 영화들

영화를 덕질하는 팬덤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 영화에 꽂힌 영화의 팬들이 흥행을 위해 영혼 보내기(영화 매출에 기여하기 위해 티켓을 예매했으나 관람은 하지 않는 것), 대관, 굿즈 제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영화를 응원하는 방식이 생겨나면서 영화계에는 ‘팬덤 열풍’이 불고 있다. 한 예로 최근 개봉한 걸캅스>는 영혼 보내기 외에 영화 속에서 등장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단체 관람을 하는 등 팬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여기에 일반 관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15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어린 의뢰인> 등 5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린 의뢰인> 등 5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출연 이동휘, 유선, 최명빈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문제 제기에 그친 사회 고발 영화★★☆영화의 메시지는 강하게 와닿는다. 서두에 ‘제노비스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목격자들의 유무죄를 묻는 영화는 아동학대 또한 다수의 무관심과 방관이 만드는 비극이라고 강조한다. 아동학대에 대응하지 못하는 공권력 시스템을 지적하면서 무기력한 방관자였던 주인공이 적극적인 인물로 변화하는 과정에 힘을 싣는다. 소소한 웃음부터 공분까지 보편적인 공감대를 끌어낸 이동휘의 역할이 크다. 다만 보여주는 방식에 동의하기는 힘들다.
총칼 없는 말의 전쟁! 법정 배경 영화 5선

총칼 없는 말의 전쟁! 법정 배경 영화 5선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 이야기를 담은 이 5월 15일 개봉했다. 우리나라에도 배심원 제도가 있었다니 흥미를 끄는 주제가 아닐 수 없다. 법정을 무대로 펼친 영화들의 묘미는 총과 칼 없이, 오로지 말로 벌이는 액션의 쾌감에 있다. 말과 말이 오고 가는 두뇌 싸움을 즐기는 관객들이라면 여기 소개할 다섯 편의 영화도 관람해보길 추천한다. 배심원들 감독 홍승완 출연 문소리, 박형식 개봉 2019. 05. 15.
<나의 특별한 형제>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나의 특별한 형제>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함께 산다★★★☆장애를 지닌 두 사람이 ‘특별한 형제’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쉽지 않은 테마지만, 이야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흥미진진하다. 영화에 장애인이 등장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관습들을 최대한 지양하고, 그들의 사연과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신하균-이광수-이솜의 케미는 영화의 진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메시지가 강한 영화가 아님에도, 영화의 몇몇 대목들은 ‘현실’에 대한 울림을 준다.
심지어 주먹질까지! 파파라치의 횡포에 한 판 붙은 스타 8

심지어 주먹질까지! 파파라치의 횡포에 한 판 붙은 스타 8

스타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하지만 대중들의 관심을 빌미로 끈덕지게 따라붙는 파파라치라면. 스타들도 사람이라 언제나 인내할 수는 없는 법. 최근 스칼렛 요한슨이 파파라치들의 험악한 운전 때문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성명서를 발표한 사건이 있었다. 이전에도 파파라치들에게 과감한 경고를 날린 스타들이 있다. 파파라치들과 싸웠던 스타들을 소개한다. 휴 그랜트 그 눈매처럼 부드러운 로맨틱 가이의 아이콘인 휴 그랜트. 그런 그도 못 참는 게 바로 파파라치다.
<미성년> 등 4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미성년> 등 4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미성년감독 김윤석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괄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탄생★★★☆배우의 마음은 배우가 제일 잘 들여다보는 걸까. 극 안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어떤 판을 깔아줘야 하는지, 카메라는 그것을 어떻게 담아내야 하는지. ‘감독’ 김윤석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이를 일찌감치 연구하며 파악해낸 것 같다. 간결한 세팅 안에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입체적으로 살아있고, 허투루 들어간 장면 하나 없이 밀도 높은 드라마가 완성됐다.
할리우드 거물의 추락, 하비 와인스타인은 #미투 이후 무엇을 했나

할리우드 거물의 추락, 하비 와인스타인은 #미투 이후 무엇을 했나

하비 와인스타인 한때 메릴 스트립이 ‘신’이라 칭하기도 했던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할리우드 미투의 진앙지인 그는 영화 산업에서 추방됐다. 30여 년간 행해진 여배우 성추문 논란으로 인해, 와인스타인은 제작자로는 몰락했지만 미투 운동의 공공의 적 1호로 캐스팅됐으며, 남성 중심의 연예계를 변화시킬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의 공로로 희생자들은 전 CBS CEO 레스 문브스, 감독 브라이언 싱어, 코미디언 루이스 C. K. , 가수 R. 켈리 등 수많은 남성들을 상대로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지게 됐다.
수정부터 표절까지, 영화 포스터에 무슨 일이?

수정부터 표절까지, 영화 포스터에 무슨 일이?

영화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포스터. 영화를 단 한 장으로 소개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포스터가 지니는 중요성은 상당히 크다. 그런데 요즘 따라 포스터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만 같은 건 기분 탓일까. 배우 이름을 빼먹어 수정한 것부터 표절 의심까지, 포스터에 관한 다양한 논란들을 모아보았다. 수정 전 수정 후 오코예는 어디에. 4월 개봉을 앞둔 올해 전 세계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약 한 달 남기고 있던 지난 3월 14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공개 직후 논란에 휩싸였다.
1980년대부터 2019년까지, 블랙시네마를 대표하는 영화 20편

1980년대부터 2019년까지, 블랙시네마를 대표하는 영화 20편

영화는 다르다고 말한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블랙시네마도 전진한다. 1980년대부터 2019년까지 블랙시네마를 대표할 만한 영화 20편을 소개한다. ‘검은 것은 아름답다’고 소리 높여 외치던 시대에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모두가 즐겨 보고 있는 시대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 중인 블랙시네마의 다양한 면면을 확인해보자. 컬러 퍼플 The Color Purple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우피 골드버그, 대니 글로버, 마거릿 에이버리, 아돌프 캐서, 오프라 윈프리 제작연도 1985년 ​ “1980년대까지 내 영화들은 대부분...
환절기를 더 따뜻하게 해줄 훈내 폴폴 영화 5편

환절기를 더 따뜻하게 해줄 훈내 폴폴 영화 5편

매섭던 칼바람이 잦아들면서 제법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슬슬 한강 나들이를 계획할 때가 왔나 싶었지만 웬걸. 미세먼지 경보 알림으로 휴대폰이 사정없이 왕왕 울린다.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걱정에 외출이 꺼려지고, 도대체 이 짧은 봄을 어떻게 만끽해야 좋을지 고민스럽다. 쓸쓸한 마음에 훈기 올려줄 영화 관람은 어떨까. 미세먼지 없는 온실, 내 방 안에서 말이다. 오로지 훈훈함 하나로 승부하는 영화 추천은 아니다. '훈훈'도 과하면 부담스럽다. 어찌 됐건 따뜻한 인간애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로 다섯 편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