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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선정작들은 부국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거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 영화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다. ​ 2021년 로 장편 데뷔한 이란희 감독의 두 번째 영화 가 제29회 부국제 가 주목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선정돼 관객을 만났다.
너무 엇나가서 난리 난 속편 3 ②

너무 엇나가서 난리 난 속편 3 ②

“여백이 부족해서 여기 적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들어보았는가.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는 어떤 명제의 '증명법을 발견했다'면서 저렇게 써놓고 그 증명법을 알리지 않았다. 그게 그 유명한 수학계의 난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다. 갑자기 왜 여백 운운하냐 하면 지난번에 '너무 엇나가서 난리 난 속편'을 쓰면서 사실 몇몇 영화를 더 적고 싶었는데, 주어진 조건이 녹록지 않아 아쉽게 마음에 묻어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시금 이 주제로 원고를 쓸 수 있게 되었으니 "여백이 충분하여" 마저 적어볼까 한다.
[부부명화] 출산경험 있다면 공감백배 〈코우노도리〉

[부부명화] 출산경험 있다면 공감백배 〈코우노도리〉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마지막 산후 검진까지 마쳤다. 그 말은 산부인과를 더는 안 가도 된다는 것이다. 물론 건강을 위해 정기 검진은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선택적 사항일 뿐.
배우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도전! 〈두번째 아이〉 크랭크인

배우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도전! 〈두번째 아이〉 크랭크인

제작과 주연을 겸한 배우 임수정에게는〈장화, 홍련〉 이후 21년만의 공포영화 출연
는 3년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둘째 수안 과 첫째 수련이 자살했다고 믿는 엄마 금옥 앞에 죽은 딸의 도플갱어 재인 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해온 배우 임수정이 딸을 잃고 유약해진 엄마 ‘금옥’을 맡았다. 금옥은 딸이 죽은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던 중 딸의 도플갱어를 만나 집안의 점령한 저주의 실체를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로, 임수정이 이후 21년 만에 공포영화에 출연해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될 캐릭터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씨플 기자들의 '원픽' 참가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씨플 기자들의 '원픽' 참가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하 )의 흥행 요인은 단연 ‘재미’다. 요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 요리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 등, 는 그 모두를 시청자로 끌어당길 만큼 큰 화제를 낳고 있다. ​ 는 많은 ‘밈’을 낳으며 벌써부터 올해 최고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부부명화] 산후도우미 없었으면 어쩔뻔 〈툴리〉

[부부명화] 산후도우미 없었으면 어쩔뻔 〈툴리〉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8월 6일. 그러니까 한 달여 전 우리 부부의 2세가 태어났다. 끔벅대는 눈, 오물대는 입. 꼼지락대는 손과 발. 내 뱃속에서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나왔다니.
[인터뷰] “우리는 괜찮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괜찮을…, 겁니다”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류승연 작가

[인터뷰] “우리는 괜찮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괜찮을…, 겁니다”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류승연 작가

“겨우 영화 한 편이다. 겨우 영화 한 편이 뭐 얼마나 대단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하지만 영화 를 본 사람들만큼은 변했을 것이다. 그들이 다시 변화를 만들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세상이 변할 것이다. 더 나아질 것이다. ” - 영화제 관객평 2024년 가을. 원작을 영화화한 또 한 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위에 소개한 영화제에서 먼저 이 영화를 접한 관객의 평처럼, 아마도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변화할 것 같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 9월 11일 개봉한 이야기다.
〈록키 호러 픽쳐 쇼〉, 〈지옥만세〉 만나보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 공개!

〈록키 호러 픽쳐 쇼〉, 〈지옥만세〉 만나보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 공개!

영화 상영, 토크 프로그램, 야외 체험부스까지 풍성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관객이 만드는 영화 축제 커뮤니티비프가 부산의 공공기관 및 단체와 대규모 협업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커뮤니티비프는 올해 7주년을 맞아 부산문화재단,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한국영화감독조합 , 상지건축 등과 협력하여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커뮤니티비프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부산 원도심에서, 동네방네비프는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8일간 부산 전역과 서울 여의도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의 타인에 대하여, 〈장손〉

가족이라는 이름의 타인에 대하여, 〈장손〉

장손(長孫). 장손인 이에게도 장손이 아닌 이에게도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요즘 어느 집이 장손을 따지느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겠지만 2024년의 대한민국은 한 세기를 아우르는 세대가 모여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회이다. 이들이 한곳에 모이는 명절이 되면 가족의 뿌리 깊은 문제는 본 모습을 드러낸다. 세대와 젠더, 계급이 다른 이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끊임없이 어긋나는 영화 을 앞서 보았다. 영화 은 대대로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대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시리즈를 보는 균형 잡힌 눈! 색다른 영상매체 관람의 기준을 제시하는 행사, '벡델데이'란?

영화·시리즈를 보는 균형 잡힌 눈! 색다른 영상매체 관람의 기준을 제시하는 행사, '벡델데이'란?

여러분은 영화와 시리즈를 어떤 기준으로 관람하고 판단하는가. 배우. 스토리. 영상미. 대사. 여기, 영화와 시리즈를 보는 기준을 ‘성평등’에 둔 이들이 있다. 한국영화감독조합 에서 주최·주관하는 ‘벡델데이’는 영화를 보는 기준이 ‘성평등’인 행사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 ​https://sites. google. com/dgk.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