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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검색 결과

달로 데려가는 사운드, 저스틴 허위츠가 만든 <퍼스트맨>

달로 데려가는 사운드, 저스틴 허위츠가 만든 <퍼스트맨>

데뷔작부터 아카데미 수상까지 단 3편이면 족했다. 1985년생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2009년 졸업영화로 만든 가이 앤 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를 시작으로, 2014년 위플래쉬>를 거쳐 2016년 라라랜드>로 90년에 이르는 오스카 역사상 가장 젊은 감독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가 연출한 이 3편의 영화는 물론, 각본을 썼던 그랜드 피아노>까지 포함한다면 그의 필모그래피 대부분이 음악과 관련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데, 놀랍게도 차기작으로 택한 건 음악과 전혀 관계가 없는 닐 암스트롱에 대한 영화였다. 맞다.
<너는 여기에 없었다>, 린 램지가 죽음을 영화에 끌어들이는 법

<너는 여기에 없었다>, 린 램지가 죽음을 영화에 끌어들이는 법

죽음을 견디다 린 램지는 (2011)에서 소년의 얼굴에 살인마의 초상을 겹쳐놓는다.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조합이지만 그녀에게 삶이란 그런 것 같다. 있어서는 안 되는 곳에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생생히 박혀 있는 살풍경이야말로 삶의 민낯이 아닌가. 그 불협화음 앞에서 당신은 무얼 할 수 있느냐고 린 램지는 묻는다. 그녀의 신작 (2017)에는 다양한 ‘겹침’이 등장한다. 남자의 목소리 위로 소녀의 목소리가 겹쳐지고, 음악의 선율 위로 다른 선율이 겹쳐진다. 그러나 분별없이 겹쳐지는 그 풍경은 조화롭지 않다.
<스타 이즈 본> 사랑을 잃고 나는 노래하네

<스타 이즈 본> 사랑을 잃고 나는 노래하네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주연 맡은 , 1937년의 이후 무려 세번이나 리메이크된 이 이야기의 매력은 무엇인가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첫 영화 주연작 이 10월 9일 개봉한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단숨에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강력한 후보작으로 떠오른 이 작품은 올가을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을 권하는 음악영화다. 두 주연배우의 긴밀한 호흡과 라이브 연주로 완성된 아름다운 선율의 오리지널 스코어, 스타의 극적인 비상과 추락, 그리고 사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파이널 예고편에 담긴 20가지 힌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파이널 예고편에 담긴 20가지 힌트

파이널 예고편 의 후속편, 의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됐다. 는 전편으로부터 이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뉴트 의 활약으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 가 붙잡히지만, 이내 그는 탈출에 성공하고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를 젊은 덤블도어 와 뉴트가 함께 막는다. 덤블도어와 호그와트의 등장, 이번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해리 포터 월드와 맞닿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말 그대로 떡밥 대잔치다. 해외매체 에서 예고편에 담긴 20가지 힌트를 정리했다.
영화는 안 봤어도 이 음악은 안다! 영화 속 유명 O.S.T. 6개

영화는 안 봤어도 이 음악은 안다! 영화 속 유명 O.S.T. 6개

제목은 모르지만 어디선가 분명 들어본 바로 그 음악. 수많은 영화 O. S. T. 들 중 영화는 안 봤어도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나는 음악들이 있다. 오늘은 TV 예능프로그램이나 다른 미디어에 많이 나와 영화 O. S. T. 인지도 몰랐던 음악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O. S. T. 처럼 듣자마자 바로 알 수 있는 음악은 제외했다. - 이와시로 타로 ‘페이스’ 도입부. 이와시로 다로의 ‘페이스’가 쓰인다. 많은 이들에게 KBS 예능프로그램 속 초속 카메라 장면에서 쓰인 음악으로 더 익숙한 이 음악. 사실 (2003) 오리지널 스코어다.
재즈가 흐르는 언덕길의 아폴론

재즈가 흐르는 언덕길의 아폴론

포스터 1966년 일본 나가사키 현 사세보 시로 전학 온 카오루는 범생 스타일의 도련님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어렸을 때 이혼한 어머니와 선원이라 자주 집을 비운 아버지 때문에 반 고아처럼 자란 그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소심하고 경계심 많은 성격으로 위축되고 외로운 삶을 보냈다. 그런 카오루를 구제해준 건 구제불능으로 소문난 문제아 센타로와 다정한 학급위원인 리츠코다.
이미 10년 전 <다크나이트>가 제시한 진정한 ‘히어로’의 의미

이미 10년 전 <다크나이트>가 제시한 진정한 ‘히어로’의 의미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가 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쓴다. ‘씨네플레이’는 ‘씨플 재개봉관’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하면 당장 보러 갈 영화, 실제로 재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이번에 만나볼 영화는 2008년 개봉한 다. 벌써 10년이다. 그동안 이 영화를 향한 평가, 분석, 비평은 쌓일 만큼 쌓였다. 덧붙인다는 것 자체가 사족처럼 느껴질 따름이다. 그런데도 를 왜 다시 소개하느냐고 물으면…. 10주년을 맞이한 명작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여름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기쿠지로의 여름>

여름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기쿠지로의 여름>

더 이상의 캐릭터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대책 없는 52살의 양아치 아저씨. 그리고 말은 없지만 속 깊은 어른 같은 9살 소년. 엄마를 찾아 토요하시로 떠나려는 소년에게 뜻하지 않게 아저씨가 동행하게 된다. 토요하시까지 가는 여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이 모든 일들은 양아치 아저씨의 대책 없음에서 시작된다. 여비로 받은 5만 엔은 경륜으로 다 날려버린다. 토요하시로 가는 길은 걷는 것과 히치하이킹밖에는 없다 . 그 여행길에서 만나는 이들과 그들과의 에피소드가 영화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그렇게 만난 이들 대부분이 어설프고 착하다.
예능 말고 영화도? 중국에서 다른 영화를 표절한 사례

예능 말고 영화도? 중국에서 다른 영화를 표절한 사례

최근 중국의 한국 예능 표절 문제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얼마전 중국에서 론칭한 (我家那小子)은 를 표절하며 다시금 중국의 표절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이전에 이미 , , , 등의 한국 예능·드라마를 표절한 적도 많았던 중국. 영화라고 없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른 영화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중국의 콘텐츠들을 모아보았다. . 포스터 (來自星星的繼承者們). 제목부터 너무 대놓고 베껴서 논란이 거셌던 작품. 중국에서 인기 있었던 한국 드라마 와 을 합쳤다.
장르의 마술사? 장르 탐험가! 김지운 감독의 주요 영화들

장르의 마술사? 장르 탐험가! 김지운 감독의 주요 영화들

김지운 감독 인랑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개봉 2018 한국 상세보기 김지운 감독의 이 개봉했다. 2016년 개봉한 에 이은 2년 만의 신작이다. 돌아보면 김지운 감독은 1998년 으로 데뷔한 이래 대체로 2~3년에 한 편씩 영화를 만들어왔다. 감독 데뷔 이전 10년 간 백수로 지냈다고 하는데 감독이 된 다음에는 꽤 부지런한 삶을 보내는 듯하다. 그의 성실한 영화 인생 가운데 다섯 편을 추려서 소개해보려 한다. 20년의 시간 동안 그는 어떻게 달라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