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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봉준호에 이어 황금종려상 받을까? 2021 칸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작

누가 봉준호에 이어 황금종려상 받을까? 2021 칸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작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던 칸 국제영화제가 올해는 개최 시기를 2달가량 늦춰 7월 6일 개막한다. 아쉽게도 올해는 한국영화가 경쟁부문 후보에 들지 못했지만, 전세계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릴 감독들의 신작 2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심사위원장 스파이크 리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무슨 작품에 수상의 영예를 안기게 될까. 아네트 Annette by 레오스 카락스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은 프랑스의 거장 레오스 카락스가 연출한 '영어' 영화 다.
[인터뷰] <파이프라인> 서인국,

[인터뷰] <파이프라인> 서인국, "내 인생을 영화로 만든다면, 하이라이트는…"

우리 모두에겐 저마다의 서인국이 있다. 누군가에게 서인국은 과거 '슈퍼스타K'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사랑해U'를 외치는 모습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서인국은 "만나지 마까"라는 명대사를 남긴 윤윤제이며, 요즘 시청자들에게 그는 멍하니 담배를 물고 있는 멸망의 얼굴이다. 가수 그리고 배우. 이젠 그 어떤 모습의 서인국을 떠올려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그는 배우로서, 가수로서 형형한 궤적을 그려왔다. ​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갈증은 있었다. 그동안 드라마와 연이 깊었던 서인국에게 영화는 욕심의 영역이었다.
<낙원의 밤>과 <서복>이 보여준 절멸의 스펙터클

<낙원의 밤>과 <서복>이 보여준 절멸의 스펙터클

길을 잃다 하나의 유령이 지금 한국 사회를 떠돌고 있다. 무력감이라는 유령이. 이 말이 다소 과장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과 만 놓고 본다면 지금의 한국 사회는 미래가 봉쇄된 사회다. 이 두 영화는 모두 엔딩 무렵 살육의 스펙터클을 전시한다. 이 장면을 두고 ‘자살의 몸짓’이라 불러도 좋다. 죽음을 각오하고 벌이는 누군가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죽을 것임을, 자신에게는 그 어떤 미래도 없음을 알기에 벌일 수 있는 살육의 스펙터클. ​ 공교롭게도 이 두 영화는 죽음의 기운이 만연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합류한 WWE 챔피언 존 시나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합류한 WWE 챔피언 존 시나

WWE 최다 우승에 빛나는 배우 존 시나가 에서 도미닉 의 동생 제이콥 역을 맡아 시리즈에 합류했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등 근육질 배우의 계보를 잇는 존 시나를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간략하게 살펴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개봉 2021. 05. 19. 말라서 놀림 받던 유년시절 어린 시절 존 시나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출연 안젤리나 졸리, 니콜라스 홀트, 핀 리틀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스펙터클로 구현한 화마의 위력 ★★★소방대원 한나 는 화재에서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킬러들에게 쫓기는 아이는 그에게 지켜야 할 대상이자 구원의 동아줄이 된다. 테일러 쉐리던 감독은 고통을 다루는 것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킬러들의 업무 수행에 수반되는 육체적인 고난은 액션의 재료로 쓰이고, 한나가 가진 정신적인 고통은 아이를 구하고 결국엔 그 자신을 구원하는데 작용한다.
넷플릭스가 낳고 키웠다? 900:1 경쟁률 뚫고 차세대 스타 1순위로 올라선 이 배우

넷플릭스가 낳고 키웠다? 900:1 경쟁률 뚫고 차세대 스타 1순위로 올라선 이 배우

자극적인 맛을 내세운 '마라맛'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시청자들을 울리고 있는 작품이 한 편이 있으니. 바로 tvN 드라마 다. 끈적하게 땅바닥에 붙은 두 발, 도대체 날아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들의 비상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날아오르는 순간이 있으니 괜찮다고, 조급해 말라고 어깨를 쳐주는 이 드라마는 매회 시청자들의 두 눈을 퉁퉁 불게 한다.
<산부인과로 가는 길>, 이상한 나라의 박하선

<산부인과로 가는 길>, 이상한 나라의 박하선

한국 사회에서 기혼 여성의 삶이 어떤지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한 시대의 맨 앞자리에 박하선이 있는 것이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산부인과로 가는 길 연출 김양희 출연 박하선, 배윤경, 김재화, 김수오 방송 2021, tvN 결혼한 남자들은 종종 엄살을 섞어 농담처럼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라는 말을 하곤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저 말로는 남자보단 여자 쪽이 더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고전은 영원하다, 할리우드 고전 미인 배우

고전은 영원하다, 할리우드 고전 미인 배우

할리우드 역사 속엔 수많은 배우들이 기록되어 있다. 많은 미디어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외모와 연기력을 칭송하며 그의 이름을 띄우지만 이내 다른 스타가 나오면 가라앉고 만다. 스타의 인기란 터질 듯이 부풀었다가 시간 앞에 수그러들고 마는 게 마치 풍선과도 같다. 이러한 시간의 속성을 거스른 존재가 바로 ‘고전’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그들은 이름 자체로 시대의 상징이다. 존재는 사라졌어도, 가치는 기억된다. 오늘은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대단했던 여성 고전 배우들을 소개한다.
브랜던 크로넨버그의 <포제서>를 그의 아버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영화와 나란히 놓고 보기

브랜던 크로넨버그의 <포제서>를 그의 아버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영화와 나란히 놓고 보기

자본이 철학을 대신할 때 ※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브랜던 크로넨버그의 (2012)은 조작된 혈액과 세포로 다른 인간과 연결되려는 시도에 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소재였으나 이야기가 겉도는 끝에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한 느낌을 줬는데,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 는 주제와 연출 면에서 훨씬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아버지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1983)이나 (1999)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서, 기계와 인간의 결합은 단계를 더 나아갔고, ‘왜 인간은 기계와 결합되기를 원하는가’, ‘인간과 기계의 결합은 현실과 어떤 관계를...
피는 못 속여! 대를 잇는 감독 패밀리

피는 못 속여! 대를 잇는 감독 패밀리

얼마 전 개봉한 독특한 스릴러 의 감독 브랜든 크로넨버그는 공포/스릴러 거장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들이다. 크로넨버그와 더불어 아버지를 따라 감독의 길을 택한 이들을 소개한다. ​ 포제서 감독 브랜든 크로넨버그 출연 제니퍼 제이슨 리, 숀 빈 개봉 2021. 03. 11. 데이빗 크로넨버그 브랜든 크로넨버그 / 브랜든 크로넨버그의 영화는 아버지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그의 나이 즈음에 만들었던, 인간 육체에 대한 상상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바디 호러' 작품들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