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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가족〉양우석 감독

[인터뷰] 〈대가족〉양우석 감독 "김윤석 배우,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이효리 눈웃음' 지어"

, , 등 매번 시대에 걸맞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독이 이번에는 시대를 막론하고 변치 않는 화두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12월 극장가를 찾아왔다. 영화 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얼핏 은 과 시리즈와는 달리 휴먼 드라마이기에 양 감독이 파격적인 작품을 만들었다고도 보일 수도 있으나, 에서 양우석 감독은 그의 전작과 같이 사회적인 고민을 담아냈다.
〈글래디에이터〉 1·2편에 관한 별별 사실들

〈글래디에이터〉 1·2편에 관한 별별 사실들

(2000)의 24년 만의 속편 이 개봉해 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와 에 관한 갖가지 팩트들을 정리했다. ☉ 시나리오 크레딧에 데이비드 프란조니, 존 로건, 윌리엄 니콜슨이 올라 있는데, 그들은 팀이 아닌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1970년대 프란조니가 로마 검투사에 관한 역사서 「Those Who Are About to Di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스토리 개발을 시작했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1997)에 참여한 그는 스필버그에게 검투사 이야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해서 영화 제작이 확정됐다.
〈1승〉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1승〉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1승 감독 신연식 출연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역사에 남을 기록이 아니라 내가 기억할 승리를 위해 ★★★ 1등이 아니라 1‘승’. 말 그대로 딱 한 번만 이기면 되는 승부. 영화는 모두가 1등을 원하는 세상에서 승리와 성취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버리기를 제시한다. 이 산뜻한 목표는 극 중 우진의 말마따나 걷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정상을 만날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이다.
[연말 한국영화 기대작③] 〈1승〉 배구계도 발 벗고 도와준 한국영화 최초의 배구영화

[연말 한국영화 기대작③] 〈1승〉 배구계도 발 벗고 도와준 한국영화 최초의 배구영화

사면초가. 여자배구팀 핑크 스톰은 이제 기대하는 사람도, 도망칠 곳도 없다. 돈 많은 거 말고는 뭐 하나 결과물 남긴 적 없는 재벌집 아들이 구단을 사들이더니 선수 출신이긴 하나 제대로 된 커리어 하나 없는 감독이 낙하산으로 앉았다. 거기에 팀 에이스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다. 안그래도 약팀 소리 듣던 핑크 스톰은 해당 시즌 꼴찌 따논 당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와중 구단주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아나 2〉 등 1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모아나 2〉 등 1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모아나 2 감독 데이비드 G. 데릭 주니어 출연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길을 개척하는 캐릭터, 그렇지 못한 영화 ★★★ 가 한층 성장한 길잡이 모아나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정해진 길만 길이 아니며 조금 헤매도,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는 것.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 되는 모아나의 여정은 길잡이가 필요한 이들의 이정표가 되고자 한다. 그러나 영화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보다는 전편의 성공가도를 그대로 따르며 메시지와 상반된 보법을 보여 아쉬움을 남긴다.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전설,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극장 재개봉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전설,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극장 재개봉

〈아키라〉, 〈공각기동대〉,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포함
오토모 카츠히로의 , 오시이 마모루의 , 그리고 야마가 히로유키의 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2월 11일 국내 최초로 재개봉한다. 이 세 편의 작품은 지난 10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먼저 상영되어 연이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는 사이버펑크 장르의 대표작으로 제3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도시 네오 도쿄를 배경으로 하며, 혁신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주제 의식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 트랙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녕 시리즈온③] 한겨울 당신을 울게 만들 홍콩영화, 유덕화의 〈심플 라이프〉

[안녕 시리즈온③] 한겨울 당신을 울게 만들 홍콩영화, 유덕화의 〈심플 라이프〉

홍콩영화를 보며 눈물 흘린 게 대체 얼마 만인가. (1990)과 (1995), 그리고 (2008)에 이르기까지 홍콩에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한 담담하고 사려 깊은 시선을 보여준 허안화 감독의 (2011)는 매 장면 울컥하게 만든다. 홍콩의 유명 영화제작자 로저 리와 그를 평생 아들처럼 돌본 한 가정부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다. 오래전 허안화의 영화를 통해 배우로 태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유덕화는 톱스타의 이미지를 벗고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으로 돌아왔고, 홍콩영화계에서 오래도록 멋진 연기를 보여준 엽덕한은...
극장가 순항을 마치고, OTT에 지금 착륙합니다! 〈파일럿〉 외 11월 넷째 주 OTT 신작 (11/20~11/26)

극장가 순항을 마치고, OTT에 지금 착륙합니다! 〈파일럿〉 외 11월 넷째 주 OTT 신작 (11/20~11/26)

11월 넷째 주 OTT에는 지난여름 극장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영화들이 공개된다. 조정석 필모 사상 역대급 변신을 보여준 코미디와 시리즈의 근본으로 돌아가 화려하게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킨 효자 작품, 여기에 주지훈X정유미의 첫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로코물과 20년 전 수많은 폐인을 양성했던 레전드 드라마가 4K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돌아온다. 파일럿 – 조정석, 필모 사상 역대급 변신.
안젤리나 졸리, 넷플릭스 〈마리아〉로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수상 쾌거

안젤리나 졸리, 넷플릭스 〈마리아〉로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수상 쾌거

〈마리아〉12월 11일 넷플릭스 스트리밍 시작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에서 '데저트 팜 어치브먼트 어워드 – 여배우' 부문을 수상한다.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프리미어급 영화제이다. 봉준호 감독의 이 2020년 국제비평가협회 각본상을 수상했고 이창동 감독의 , 박찬욱 감독의 , 허진호 감독의 이 초청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18일 넷플릭스 영화 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가 '데저트 팜 어치브먼트 어워드 - 여배우'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청설〉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청설〉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청설 감독 조선호 출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이토록 좋은 감성, 손끝에서 마음까지 ★★★☆ 관객의 마음 안에 인상적인 파동을 만드는 이 고요하고도 맑은 영화는 잠시 주춤했던 한국 멜로의 산뜻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느껴진다. 청춘은 무력하게만 비칠 대상이 아니라 가장 순수하게 사랑에 뛰어들 수 있는 시절이기도 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은 오랜만에 일깨운다. 시선이 엇갈려도 소통이 가능한 음성 언어와는 달리 서로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는 점에서 수어는 한층 섬세한 언어처럼 느껴지는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