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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처럼 일하는 이유?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 〈계시록〉 연상호 감독

[인터뷰] “소처럼 일하는 이유?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자'는 생각” 〈계시록〉 연상호 감독

24일, 서울 영등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은 넷플릭스 코리아가 2025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화. 새해의 문을 연 감독이 바로 ‘연상호’라는 사실은, 그에게 오랫동안 따라붙은 별명 ‘넷플릭스의 아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 연상호 감독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내 모든 작품의 응축판”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그는 “연상호 작품 중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을 추천한다. 일종의 필모그래피 요약판 같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제2의 '병산서원 훼손' 막자…국가유산청 '촬영 허가 표준 지침' 배포

제2의 '병산서원 훼손' 막자…국가유산청 '촬영 허가 표준 지침' 배포

국가지정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려는 제작진은 앞으로 현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또한 촬영 허가 신청 시 문화유산 보존을 약속하는 서약서 제출이 필수화된다. 국가유산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허가 표준 지침'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과 보물 만대루가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훼손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부부명화] 좀비가 와도 못 뛴다고요! 〈산부인과로 가는 길〉

[부부명화] 좀비가 와도 못 뛴다고요! 〈산부인과로 가는 길〉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 소낙비가 쏟아졌다. 본능적으로 냅다 뛰기 시작. 잽싸게 집으로 도착해 머리를 탁탁 털어내고 생각한다. ‘음, 이 정도면 별로 안 젖었네.
청와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3월~9월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 개최한다

청와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3월~9월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 개최한다

프로그램 첫 공연으로 여성국극 〈선화공주〉 선정
청와대재단이 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청와대에서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청와대위크'는 매주 주말 청와대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연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에게 역사적 공간인 청와대를 문화예술 향유 장소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공연으로는 삼국유사의 '서동요' 설화를 모티브로 한 여성국극 〈선화공주〉가 선정됐다.
김수현, '故김새론 교제 논란'…다음 주 공식 입장 발표한다

김수현, '故김새론 교제 논란'…다음 주 공식 입장 발표한다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다음 주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다만 정확한 입장 표명 방식과 시기,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모아나〉 표절 소송 승소…의혹 완전히 벗었다

디즈니, 〈모아나〉 표절 소송 승소…의혹 완전히 벗었다

애니메이션 기업 디즈니가 흥행작 〈모아나〉에 대한 표절 의혹에서 법적으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 배심원단은 작가 벅 우돌이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을 기각하며 디즈니의 손을 들어줬다. 'AP통신'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11일 〈모아나〉 제작진이 우돌의 애니메이션 각본 '서퍼 소년 버키'에 접근한 사실이 없다고 최종 판단했다. 우돌은 2020년 소송을 통해 자신이 디즈니 협력사에 근무하는 친척에게 작품을 보여줬으며, 이 작품과 유사한 내용이 〈모아나〉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고 장국영의 22주기를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 연극 〈굿모닝 홍콩〉

고 장국영의 22주기를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 연극 〈굿모닝 홍콩〉

22주기 기일을 바라보며 장국영이 돌아온다. 2024년 창작ing 공모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과 높은 호응을 얻었던 연극 (연출 최원종, 극본 이시원)이 올해 첫 번째 국립정동극장 세실 기획 작품으로 선정되어 이미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22년 첫 공모를 진행한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는 작품 및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유의미한 작품이 지속적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재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주영화제에 김신록, 박지환, 서현우 찾는다… '전주씨네투어X마중'

전주영화제에 김신록, 박지환, 서현우 찾는다… '전주씨네투어X마중'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배우와 관객 간 소통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6회 영화제(4월30일∼5월9일)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에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2명이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매년 주목할 만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의 소속사를 선정해 배우와 시민, 관객이 작품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BTS 진에게 '기습 입맞춤' 성추행 혐의 일본인 여성 조사 중

BTS 진에게 '기습 입맞춤' 성추행 혐의 일본인 여성 조사 중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33·본명 김석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입건하고 출석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해 6월 13일, 군 복무를 마친 직후 열린 팬 행사에서 발생했다.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1천 명의 팬들이 참석했으며, A씨는 이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진의 볼에 입을 맞췄다.
굿바이 타셈 싱, 〈더 폴: 디렉터스 컷〉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것들

굿바이 타셈 싱, 〈더 폴: 디렉터스 컷〉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것들

타셈 싱의 데뷔작 (2000)이 개봉했을 때,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 수집이 힘들었다. 인터넷 검색이 지금처럼 수월하지 않던, 아니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있던, 호랑이가 담배피며 지나가는 아해들 삥 듣던 시절, 이른바 화제작이 개봉했다 해도 해외 매체에서 다뤄지거나 해외 영화제에서 인터뷰 기사를 남기지 않으면, 딱히 기삿거리가 될만한 정보가 존재하지 않았다. 홍보사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 노릇인데, 의 타셈 싱에 관해서는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이라는 게 가장 인상적인 수식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