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 영화" 검색 결과

추석 대전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추석 대전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출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기대보다 부족한 활력★★☆오컬트에 캐릭터 활극을 섞은 기획만으로 한국형 ‘고스트 버스터즈’를 기대하기엔 결과물이 아쉽다. 애매한 코미디 감각은 취향의 문제라 예외로 두더라도,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의 힘 자체에 탄력이 부족하다. 편집의 리듬이 군데군데 성글고, 모든 갈등이 전면에서 충돌하는 클라이맥스는 싱거운 인상이다.
[인터뷰] <거미집> 김지운 감독 “감독, 시한폭탄을 들고 있는 것 같은 존재”

[인터뷰] <거미집> 김지운 감독 “감독, 시한폭탄을 들고 있는 것 같은 존재”

※ 이하 본문에서 영화 은 으로, 영화 안에서 촬영하는 영화 속 영화는 "거미집"으로 표기한다. 김지운 감독 (사진 제공=바른손이엔티) 김지운이 돌아왔다. 4년 만의 신작 영화를 들고서. 2019년 이 흥행이나 비평 모두 썩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음에도, 김지운 감독의 귀환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 수밖에 없다. 2000년대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이끈, 이른바 '박봉김'(박찬욱, 봉준호, 김지운)의 김이기에 그의 신작 은 눈여겨볼 수밖에 없다. ​ 그리고 다시 말하자면, 정말로 김지운이 돌아왔다.
한국 SF영화에 대한 걱정이 어느덧 의식의 흐름처럼 <크리에이터>까지 흘러들다

한국 SF영화에 대한 걱정이 어느덧 의식의 흐름처럼 <크리에이터>까지 흘러들다

​ 먼저 김용화 감독을 위한 변명부터 해야겠다. 감독은 가만히 있는데 왜 내가 변명을 하냐고. 사실이다. 내가 굳이 변명을 대신할 이유는 없다. 그래도 일단은 좀 들어보시라. 김용화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직까지 한국 관객분들이 SF를 대하는 거리감이 상당하다고 느꼈다" 즉각적으로 포화가 쏟아졌다. 영화를 못 만들어 놓고 애먼 관객을 비난하는 거냐며 커뮤니티도 기사도 난리가 났다. 포인트가 잘못된 이야기인 건 사실이다.
김지운 감독의 세계 – 불가해(不可解)한 삶의 환상을 탐구하다

김지운 감독의 세계 – 불가해(不可解)한 삶의 환상을 탐구하다

으로 칸을 찾은 김지운 감독 한국영화계에서 김지운이라는 이름은 르네상스기를 이끈 대중적 작가의 한 축으로 꼽혀왔지만, 그의 작품 세계를 진지한 관심을 갖고 대면하려는 태도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탐미적 미장센의 공포를 추구한 (2003), 우아한 한국형 누아르의 가능성을 연 (2005) 이후, 그를 호명할 때는 ‘스타일리스트’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 이러한 지적엔 시각적 표현에 치중하는 화려함의 이면에 내용의 깊이감은 없다는 식의 함의가 담겨있었음을 떠올리면 더더욱 그러하다.
웨스 앤더슨, 홍상수, 하마구치 류스케의 연결고리! 베를린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웨스 앤더슨, 홍상수, 하마구치 류스케의 연결고리! 베를린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인 독일 영화 는 올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와 더불어 베를린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명작들은 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2002년 어댑테이션 Adaptation 스파이크 존즈 ​ ​ 90년대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던 스파이크 존즈는 작가 찰리 코프먼이 시나리오를 쓴 영화 데뷔작 (1999)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다리며…. 9년 전 영화의전당을 열기로 뒤덮게 한 “영화라고 쓰고 콘서트라고 읽는” <위플래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다리며…. 9년 전 영화의전당을 열기로 뒤덮게 한 “영화라고 쓰고 콘서트라고 읽는” <위플래쉬>

이미지: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 부산에서 다시 한번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9월 22일 일반 예매를 시작했는데, 대부분 작품이 매진될 정도로 심상치 않은 열기를 보여주는 중이다. 영화제 시작 전부터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사임하는 위기가 있었지만, 적어도 BIFF를 기다리는 영화팬들의 애정은 변치 않은 듯하다. BIFF에서는 이점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더 나은 영화제를 위한 반성과 혁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히스 레저 조커 없었을지도? 배트맨을 맡을 뻔했던 배우들

히스 레저 조커 없었을지도? 배트맨을 맡을 뻔했던 배우들

영화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배우들 원작이 있는 영화가 나올 때면, 가장 화제가 되는 건 캐스팅이다. 대체로 환영을 받기보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되는데, 하물며 몇 십 년간 인기 순위 꼭대기에 서있는 캐릭터라면 그 눈초리가 어떻겠는가. 그래서인지 코믹스 원작 캐릭터들은 제작진 또한 그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곤 한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인기 배우라도 코믹스 캐릭터를 맡기는 쉽지 않은 법. '배트맨'으로 거론됐었으나 끝내 캐스팅 고배를 마셨던 배우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봉오동 전투>와 <대장 김창수>, 홍범도 장군과 백범 김구를 다시 불러낸 이유

<봉오동 전투>와 <대장 김창수>, 홍범도 장군과 백범 김구를 다시 불러낸 이유

홍범도 장군을 연기한 최민식 ​ 최근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문제가 국민적 공분을 샀다. 지난 24일에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백지화 서울시민 걷기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이 육군사관학교까지 행진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민족의 장군 홍범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평전」, 「홍범도 장군」 등 관련 단행본 5종의 판매량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3배 정도 증가했다 . 이중 한 도서는 무려 50배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고 한다. 어쩌면 그에 관한 단행본이 여러 권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이들도 많으리라.
<여덟 개의 산>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별점

<여덟 개의 산>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별점

여덟 개의 산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출연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광활한 자연의 아주 작은 존재로서의 나 그리고 우리 ★★★☆두 주인공의 소년 시절과 아버지의 이야기는 원작 소설에 비해 축소됐지만, 세상과 나 사이의 관계를 구축해 가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의 성격은 그대로다. 길을 찾아 여행할 것인가, 내 눈앞의 산을 꾸준히 오를 것인가. 삶에서 사람이 성장하고 자신만의 방식을 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경이로운 체험이다.
추석, 아이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추석 개봉 어린이 애니메이션 8편

추석, 아이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추석 개봉 어린이 애니메이션 8편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 자녀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면, 어떻게 하루 종일 아이를 잘 놀아주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건 부모의 숙명과도 같다. 부모의 고민을 한시름 덜어주기 위해서일까. 풍성한 한가위처럼, 이번 연휴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8편이 극장에 걸린 전망이다. 취향 따라 골라, 아이와 함께 영화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번개맨: 더 비기닝 개봉 2023. 0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