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검색 결과

우리가 보지 못한 절반의 진실을 찾는 영화,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우리가 보지 못한 절반의 진실을 찾는 영화,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가 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쓴다. ‘씨네플레이’는 ‘씨플 재개봉관’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하면 당장 보러 갈 영화, 실제로 재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이번에 만나볼 영화는 6월28일 재개봉하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이다. 2000년 10월 국내 개봉했던 작품이다. 하나 그리고 둘 감독 에드워드 양 출연 오념진, 금연령, 켈리 리, 조나단 창, 이세이 오가타 개봉 2000년 10월 28일 재개봉 2018년 6월 28일 상영시간 173분 등급...
<바닷마을 다이어리> 가족이 함께 만들어 더욱 좋은 매실주

<바닷마을 다이어리> 가족이 함께 만들어 더욱 좋은 매실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나 유효성도 갖지 않는 것들에 대한 절대적이고 개인적인 애착”이야말로 초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이 반복해 묘사해 온 테마 중 하나일 것이라고 일본의 평론가이자 음악가인 오타니 요시오는 말한 바 있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죽은 친구를 잊지 않기 위해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동전에 구멍을 뚫어 열쇠고리로 만들려고 공방에 부탁했는데 공방에서 그 동전을 잃어버리고 말아 똑같은 다른 동전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줬다면 과연 그것은 열쇠고리를 만들어달라고 말한 사람에게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여름이 잘 어울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 필모그래피 살펴보기

여름이 잘 어울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 필모그래피 살펴보기

벌써 포카리 한 병 들이킨 기분입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은 원래 덥고 눅눅하지만, 어쩐지 ‘청량하다’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어떨 때는 어둡다가도, 결국엔 맑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여름 같은 배우가 있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19일은 히로세 스즈의 생일입니다. 생일을 맞이해 한국에서는 이민정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히로세 스즈의 필모를 훑어보았습니다. 2015년 3월 잡지 세븐틴 표지. 히로세 스즈 와 언니인 히로세 아리스.
뭉치면 강하다?! 우먼 파워가 느껴지는 여성'들'의 영화

뭉치면 강하다?! 우먼 파워가 느껴지는 여성'들'의 영화

언니들의 시원한 액션 부터 일본 재판부에게 당당하게 맞선 여성들의 이야기 까지. 극장가에서 여성들의 이야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동한 궁금증. 어떤 영화가 가장 여성 캐릭터가 많이 나올까요. 수많은 영화들을 전부 뒤져볼 수가 없어 아쉽게도 나름대로 선정한 영화들 중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제가 열심히 선별한 우먼파워가 느껴지는 여성'들'의 영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영화를 기준으로 주조연의 수를 합친 결과입니다. 1위.
이 인기 캐릭터가 독자의 아이디어에서? 스파이더맨의 숙적 베놈

이 인기 캐릭터가 독자의 아이디어에서? 스파이더맨의 숙적 베놈

베놈은 작가 토드 맥팔레인이 출세하는 계기가 된 효자 캐릭터이다. 미국 만화 작가들은 인상적인 캐릭터를 한 명만 만들어도 평생 팬들에게 추앙받는데, 토드 맥팔레인은 베놈과 스폰이라는 두 명의 거물급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으니 ‘전설’급 작가에 오를 만하다. 팬이 보내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베놈 1982년, 마블 코믹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당시로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던 대형 이벤트인 시크릿 워즈>가 8부작으로 기획되어 연재됐다. 마지막 편인 8부에서 스파이더맨이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 등장하였다.
<버닝>이 전부가 아니다. 영화화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

<버닝>이 전부가 아니다. 영화화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

*버닝> 포함, 무라카미 하루키의 원작 소설, 영화들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드디어 그 실체를 꽁꽁 싸매왔던 버닝>이 모습을 드러냈다. 버닝>은 칸영화제에서 5월16일 상영, 5월17일 국내에 정식 개봉했다. 그리고 그간 추측만 가능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원작 헛간을 태우다>와의 유사성 역시 베일을 벗었다. 확실히 버닝>은 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했다. 주인공인 종수(유아인)의 직업, 해미(전종서)의 행동, 벤(스티븐 연)의 대사까지. 버닝>은 매우 많은 부분을 원작에서 그대로 차용했다.
취향별로 골라보는 2018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6편

취향별로 골라보는 2018 전주국제영화제 추천작 16편

시네필들이 기다리던 5월의 축제. 5월 3일,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선 총 241편(장편 197편, 단편 4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사전 예매가 시작된 19일부터 현재까지, 지난해보다 약 2배 높은, 역대 최고 수치 매진 회차를 기록하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보고 싶은 영화들, 사전 예매에 실패했으면 끝난 게 아니냐고. 우리에겐 현장 예매가 남아있다. 아직 어느 작품을 볼지 결정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추천작 리스트를 준비했다.
(강력스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히어로들의 차기작은?

(강력스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히어로들의 차기작은?

*주의. 스포일러 가득. 지뢰밭. 너무나 충격적인 결말 앞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를 제외한 일부 히어로들과 출연진 대부분이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타임 스톤을 사용해서라도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분명 최종 단계 를 위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빅픽처’라고 믿으며, (이하 ) 이후 히어로들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 차기작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에서 사라진 히어로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더빙 현장. 톰 히들스턴 로키는 토르를 살리기 위해 타노스에게 스페이스 스톤을 넘기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보자마자 시선 강탈! 인상적인 타이틀 시퀀스 12

보자마자 시선 강탈! 인상적인 타이틀 시퀀스 12

이야기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전, 관객은 ‘타이틀 시퀀스’를 보면서 영화에 대한 인상을 다진다. 제작자, 배우, 감독 등 영화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을 훑는 이 시퀀스는 각자 다른 스타일을 내세움으로써 작품의 개성을 드러내는 기능도 해낸다. 100개의 영화가 있다면, 100가지 다른 타이틀 시퀀스가 존재한다.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를 소개한 아래 기사에 이어, 기자의 취향을 담아 인상적인 타이틀 시퀀스들을 소개한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오프닝 시퀀스 '오프닝 시퀀스'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나를 기억해>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기억해>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기억해 감독 이한욱출연 이유영, 김희원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기억되기엔…★★청소년 성범죄부터 음란물 유포, 몰래카메라까지 뉴스에서 접해 온 사회적 문제를 스릴러로 풀어낸 영화다. 그러나 세태를 풍자하고 싶은 시사적인 욕구와 장르적 재미를 포기하기 싫은 창작자의 욕망이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고 내내 삐걱거린다. ‘시사성’과 ‘서사성’을 엮는 설정들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면서 탄력과 긴장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한 경우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풀어놓은 사연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실점-개연성과 장르적 쾌감 등-을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