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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가두지 않고 ‘다름’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아동권리영화제 〈이세계소년〉

틀에 가두지 않고 ‘다름’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아동권리영화제 〈이세계소년〉

아동권리영화제가 멈추지 않고 또 한 걸음 나아갔다. 10회를 맞이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필름을 공개했다.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은 김성호 감독과 세이브더칠드런이 그간 영화제의 테마와 주제를, 그리고 앞으로의 아동 권리를 위해 재조명해야 할 부분을 담아낸 단편 영화다. 11월 1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상영회를 통해 관객과 만난 , 작품의 묘미와 상영 후 GV에서 진행된 이야기를 전한다.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열 살 소년의 일기 [연소일기]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열 살 소년의 일기 [연소일기]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고등학생의 유서에서 정 선생은 어린 시절 자신의 일기장에서 봤던 문장을 발견합니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일까?”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정 선생은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현재 홍콩의 사회 문제를 담담하게 담아내며 위로와 치유를 건네는 영화 를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인터뷰] 아파트가 있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한 채〉 정범·허장 감독

[인터뷰] 아파트가 있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한 채〉 정범·허장 감독

허름한 차림의 남녀가 캐리어를 끌고 골목길을 올라간다. 다 쓰러져 가는 모텔에 들어간다. 남자는 욕실서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여자의 등을 밀어준다. 깨끗이 씻은 걸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시장에서 새 옷도 사준다. 그리고 들어선 사무실. 탁자 반대편에는 남자 한 명이 앉아 있다. 브로커가 마침내 입을 뗀다. “혹시 당첨되면 실사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그때는 부부처럼 있어야 해요. ” 그렇다. 이들은 집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막 ‘위장 결혼’ 준비를 끝낸 참이다.
마가렛 퀄리와 토마신 맥켄지가 〈빅토리안 사이코〉에서 만난다

마가렛 퀄리와 토마신 맥켄지가 〈빅토리안 사이코〉에서 만난다

영화 〈피난처〉로 주목받은 재커리 위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여성 배우들이 만난다. 의 토마신 맥켄지와 의 마가렛 퀄리가 심리 공포 스릴러 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국내 미개봉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원제: Sanctuary, 2022)의 재커리 위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년 2월 크랭크인이 목표다. 는 베스트셀러 작가 버지니아 페이토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하는 것으로, 1850년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위니프레드 노티 라는 젊은 괴짜 가정교사가 ‘엔서 하우스’로 알려진 외딴 고딕 양식의 저택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청량한 여름이 어울리는 라이징 스타 노윤서의 작품들

청량한 여름이 어울리는 라이징 스타 노윤서의 작품들

믿을 수 없겠지만 노윤서 배우의 활동 기간은 아직 3년이 채 되지 않았다. 무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데뷔작 타이틀로 거머쥔 그녀는 무명 시절 없이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톱스타들로 무장한 드라마 에서 그녀는 선배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서 넷플릭스 영화 와 tvN 드라마 에서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다. 그녀는 동명의 대만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로 돌아왔다.
비밀과 반전의 마녀 이야기, 〈전부 애거사 짓이야〉

비밀과 반전의 마녀 이야기, 〈전부 애거사 짓이야〉

신규 시리즈 라인업에서 이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만 해도 기대가 없었다. 은 꽤 흥미롭게 보긴 했지만 이미 완다에게 패배하고 능력을 빼앗긴 채 봉인된 마법사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그것도 중년 여성이 주인공인 데다, 얘깃거리가 조금이야 있을 법도 하지만 그게 시리즈 전체를 이끌어 갈 만큼 흥미로울지도 의문이었다. 하지만 기대가 없어서였을까, 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정말 오랜만에 내놓은 볼 만한 시리즈였다. ​ 좀 재미있는 부분도 있다.
[인터뷰] 120년 전 선조들의 고된 타향살이 위로하는 레퀴엠…〈하와이 연가〉 이진영 감독

[인터뷰] 120년 전 선조들의 고된 타향살이 위로하는 레퀴엠…〈하와이 연가〉 이진영 감독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8만 명이다(2022년 12월 기준)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재외동포의 수만큼 아프고 길다. 조선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는 이국 땅에서 초기 이주자들은 혹독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리고 2024년 가을, 20대 중반에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한 여성 감독의 3년 반에 걸친 추적으로 1903년부터 1905년까지 하와이로 떠난 초기 이민자의 역사가 영화로 탄생했다. 10월 30일 국내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이야기다.
11월은 아동권리영화제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오리지널 필름 〈이세계소년〉 제작발표회

11월은 아동권리영화제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오리지널 필름 〈이세계소년〉 제작발표회

​ 쉬지 않고 지치지 않고 달려온 10년.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아동과 성인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최초의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가 드디어 10주년을 맞았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5년 아동권리영화제를 처음 개최했다.
[인터뷰] “고래들의 노래에도 유행가가 있어” 〈극장판 고래와 나〉이큰별 PD·임완호·김동식 촬영감독

[인터뷰] “고래들의 노래에도 유행가가 있어” 〈극장판 고래와 나〉이큰별 PD·임완호·김동식 촬영감독

지구를 절반으로 나누면 땅 위에는 인간이 있고, 광대한 바다를 지배하는 것은 고래다. 번식과 출산을 위해 지구 반 바퀴를 헤엄치고, 한 번의 호흡으로 심해까지 잠수해 먹이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고래의 모든 비밀이 깨어난다. ​ 10월 30일 극장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는 대한민국 최초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렸다.
〈아마존 활명수〉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마존 활명수〉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마존 활명수 감독 김창주 주연 류승룡, 진선규,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 B. 올리베이라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연신 빗나가는 웃음 과녁 ★★ 유머와 감동을 스포츠에 얹은 전형적인 기획 영화. 감동은 어느 정도 점수를 내는데, 유머는 점수판마저 비껴간다. 과장이 허용되는 게 코미디이긴 하지만, 과유불급의 무리수가 이어지니 소화불량이 생긴다. 스포츠 진행 방식은 빤해서 긴장감이 거의 전무. 문화 차이를 코미디로 삼을 땐 접근 방식 등에서 섬세함이 필요한데, 그런 고민도 거의 잡히지 않는다. 여러모로 과녁을 잘못 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