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검색 결과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2020년 베스트 영화는?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2020년 베스트 영화는?

2020년,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뤘지만 그래도 영화는 살아남았다. 강경하게 극장 개봉을 고수하거나 OTT 서비스로 관객들을 만난 영화 중엔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도 적지 않았다.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AFI) 또한 2020년 공개된 영화 가운데 베스트 10을 뽑아 힘들었던 한 해의 영화적 성취를 축하했다. AFI에서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영화 10편을 소개한다. ※순위는 없으며 한국 개봉명으로 가나다순으로나열했다.
[인터뷰] <소울> 피트 닥터를 빵 터지게 한 제이미 폭스 딸의 발언은?

[인터뷰] <소울> 피트 닥터를 빵 터지게 한 제이미 폭스 딸의 발언은?

시작부터 숨 막혔던 2021년, 잠깐이나마 한숨을 돌리게 할 힐링 애니메이션이 찾아온다. 1월 20일 개봉하는 은 불의의 사고로 영혼의 세계 '태어나기 전 세상'에 들어선 재즈 음악가 조 가드너 와 그의 영혼 파트너 22의 모험을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 , 등을 연출한 피트 닥터 감독과 켐프 파워 감독이 협업해 역대급 명작이란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를 직접 만나보기 전, 씨네플레이는 온라인 기자회견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을 조금 빨리 만나보았다.
연상도, 연하도 OK! 과몰입 유발자 손예진의 로맨스 계보

연상도, 연하도 OK! 과몰입 유발자 손예진의 로맨스 계보

팬들이 사귀기만을 '존버'하던 커플, 꼭 현실화되길 원했던 커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소식이 드디어 1월 1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이토록 온 국민이(. ) 바랬던 커플이 있었나 싶을 만큼 속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스트리는 대단했다. 무엇보다도 은 매회 그렁그렁한 눈망울과 천연덕스러운 호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손예진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손예진의 '사랑의 정시착'을 축하(. )하며, 로맨스 무형문화재라 불리는 그가 만들어낸 역대 케미스트리 계보를 짚어본다.
[인터뷰] 차인표가 차인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작품이 <차인표>?

[인터뷰] 차인표가 차인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작품이 <차인표>?

기자가 가져간 드라마 LP를 보고 차인표는 깜짝 놀라며 잠시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앨범 표지 사진 속에 달러가 촘촘하게 박힌 넥타이는 협찬도 없던 신인 시절 MBC 드라마 소품실에서 허겁지겁 찾아내 맨 것이라 저리 촌스럽고, 멋스러운 흰색 재킷은 탤런트 시험 본다고 어머니가 동대문에서 사주신 5만 원짜리라고 했다. 그렇게 빌려 입고 사 입으며 찍은 드라마가 첫 방영을 마친 다음 날 드라마 촬영장엔 자기 브랜드 옷을 입어달라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한다. 그야말로 하룻밤 사이 벼락스타가 된 것을 실감하게 된 순간이었다고.
종말론 종교 단체 참사를 다룬 실화 드라마, <웨이코>

종말론 종교 단체 참사를 다룬 실화 드라마, <웨이코>

웨이브 웨이브 재미의 파도를타다. www. wavve. com 수십 명의 FBI , ATF(주류·담배·화기단속국) 요원들이 빈틈 없이 무장을 한 채 외딴 건물을 향해 총을 겨눈다. 총으로도 모자랐는지 위협적인 헬기와 탱크를 동원한다. 그들의 총구가 향한 곳은 한 종교 단체의 거주지였다. 여기까지만 듣고도 '이 사건'이 떠오르는 이들이 있다면, 이미 가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겠다. 는 실화를 바탕에 둔 드라마다. 1993년, 미(美) 역사상 가장 참혹한 참사로 기억되는 '웨이코 포위전 '이 텍사스에서 벌어졌다.
<힐빌리의 노래>와 <맹크>, 플래시백의 쓸모와 가능성에 대해

<힐빌리의 노래>와 <맹크>, 플래시백의 쓸모와 가능성에 대해

가지 않은 길로 덮어쓰기 와 를 연달아 보며 문득 이란성쌍둥이 같다고 느꼈다.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영화는 필연적으로 비교당하는 운명을 타고난다. 론 하워드와 데이비드 핀처의 스타일을 논하자면 백만 광년 정도 차이가 있으니 사실 두 영화가 닮았다고 말하는 건 어리석은 발언이다. 하지만 영화를 둘러싼 조건, 관객과 만나는 방식, 무엇보다 영화의 뼈대를 이루는 형식이 두 영화를 자꾸만 겹쳐 보이도록 만든다. 겉으로 드러난 외양은 전혀 다르고 이를 논하는 관객의 평도 엇갈리지만 본질적으로 두 영화는 같은 피와 뼈로 이루어져 있다.
남성 이름으로 바꾸고 트랜스젠더 커밍아웃한 <인셉션>의 그 배우

남성 이름으로 바꾸고 트랜스젠더 커밍아웃한 <인셉션>의 그 배우

지난주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게시물이 있었습니다. 구 엘렌 페이지, 2020년 12월부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본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공유한 글이었죠.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한 엘리엇 페이지는 “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he/they고, 내 이름은 엘리엇 페이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소피 데라스페 감독이 그리스 신화 속 안티고네를 <안티고네>에서 되살린 이유는

소피 데라스페 감독이 그리스 신화 속 안티고네를 <안티고네>에서 되살린 이유는

‘이미’와 ‘아직’ 사이 를 보며 가졌던 첫 번째 의문은 왜 작품의 제목을 로 내걸었을까, 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는 영화의 주요 사건 대부분을 현대적으로 각색했기에 독자적인 영화로 성립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소피데라스페 감독은 영화의 제목과 인물 이름까지 모두 원작에서 가져와 그리스 신화 의 와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려 한다. 내게 이러한 시도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안티고네’가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되살아나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잘알들은 아는 그 곳, 2020 KAFA 졸업영화제 보고 싶은 사람은 왓챠로 모여라!

영잘알들은 아는 그 곳, 2020 KAFA 졸업영화제 보고 싶은 사람은 왓챠로 모여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나도 영화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너무 기자 중심적인 생각이라면 사과드린다. ) 영화인이 되고 싶은 이들이라면 찾아봤을 '한국영화아카데미', 일명 KAFA로 불리는 이곳은 한국의 영화 사관학교로 불리며 수많은 걸출한 영화인들을 배출해 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봉준호 감독이 있다. 그외에도 (2006)의 최동훈, (2001)의 허진호, (2003)의 장준환, (1998)의 이정향 등 수많은 감독들이 영화계에 발을 들이는 첫 관문으로 KAFA에 입학했다.
<소리도 없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리도 없이> 등 10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출연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장르의 익숙함을 보란 듯 거스른다 ★★★★모든 것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평범한 자들의 성실함이 범죄가 되고, 선의에 숨은 욕망이 섬뜩하다. 기대와 추측을 배신하며, 악함과 선함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장르의 익숙함을 완벽하게 거스른 새로운 시도들이 무엇보다 신선하다. 몸짓과 표정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아인의 도전은 성공적이고, 의외성을 보편성으로 만들어 주는 유재명의 태연한 연기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