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판" 검색 결과

〈노량: 죽음의 바다〉 400만 돌파, 친필 감사 메시지 공개

〈노량: 죽음의 바다〉 400만 돌파, 친필 감사 메시지 공개

충무공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하 )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은 , 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이순신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왜의 퇴각을 막아야 하는 조선-명 연합군의 관계와 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노량해전을 그렸다. 최민식, 박해일에 이어 노년의 이순신을 맡은 김윤석을 중심으로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등 배우들의 앙상블과 지난 영화에서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낸 해전의 퀄리티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12월 20일 개봉한 은 1월 6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6개국 1위! 그런데 주변에 봤다는 사람 없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86개국 1위! 그런데 주변에 봤다는 사람 없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

서브컬처 팬들끼리는 그런 말이 있다. 이 녀석이랑 저 녀석이랑 서로 너가 망했다, 너가 망했다 하면서 싸우는데 그건 진짜 망한 게 아니라고, 진짜 망한 건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는 그 녀석이다…. 지금 연말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한 영화를 보며 그 말이 떠올랐다. 처음부터 2부로 제작한 대작이자,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하면서 기대를 받았던 영화. 그러나 12월 22일 공개 후에는 뭔가 화제에서 더 멀어진 영화. 물론 수치상으론 한국 포함 86개국에서 1위 중이라는데, 이상할 정도로 반응이 미적지근한 그 영화. (이하 )의 이야기다.
〈나폴레옹〉 영화에 담지 못한 틈새 정보들

〈나폴레옹〉 영화에 담지 못한 틈새 정보들

나폴레옹의 인간적 면모는 둘째로 치더라도 76전 64승 12패의 전쟁광적 면모를 싫어하는 밀덕은 없을 것이다. 영화 (2023)에서 나폴레옹 은 시대가 불렀고, 이에 감응한 영웅이었다. 그렇기에 그 몰락이 더 흥미롭게 그려지기도 한다. Sir Scott ​ 이 사극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은 SF만큼이나 역사의 재해석에 능숙하다. 그는 늘 과거를 본보기 삼아 현재를 반추해왔다. 공평함을 기리고 자유를 지지했으며 페미니즘적 질문 등을 꽤나 관능적인 영상으로 던지는 명장이지만, 고증보다는 흥미를 앞세웠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소룡 사망 50주기를 보내며, 이소룡의 마지막 불꽃〈용쟁호투〉4K UHD Blu-ray 리뷰

이소룡 사망 50주기를 보내며, 이소룡의 마지막 불꽃〈용쟁호투〉4K UHD Blu-ray 리뷰

(1972)으로 배우 뿐 아니라 직접 감독으로 연출에까지 손을 댄 이소룡은 쉬지않고 빠르게 자신의 다음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1969)의 악역이나 (1966~1967) 시리즈의 주인공을 보조하는 사이드킥 케이토 정도 말고는 헐리우드의 변방을 맴돌며 오랜 무명시절을 겪어야 했던 그는 물이 들어왔을 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업적을 쌓아야 한다는 조바심으로 자기 자신을 혹독하게 밀어붙여 차기작 의 초반 액션신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시리즈 오리지널 멤버들의 귀환! <인시디어스: 빨간 문> 외 10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10/19~10/25)

시리즈 오리지널 멤버들의 귀환! <인시디어스: 빨간 문> 외 10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10/19~10/25)

10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10/19~10/25) 아침과 저녁의 온도 차가 상당히 크다. 쌀쌀한 날씨에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 일교차가 커져도 OTT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이번 주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작품들이 대거 나와 주말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믿보급 호러 시리즈의 귀환부터, 인기 웹툰의 드라마, 축구의 신을 다룬 다큐까지, 멀티버스에서 활약하는 스파이더맨까지, 무엇을 선택하든 그 이상의 재미를 보여줄 이번 주 OTT 신작을 살펴보자.
섬세함과 강렬함으로 돌아온 천의 얼굴 김남길의 영화들

섬세함과 강렬함으로 돌아온 천의 얼굴 김남길의 영화들

이미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보호자 감독 정우성 출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이엘리야, 류지안, 박성준, 문성환, 김주헌 개봉 2023. 08. 15. 배우 ‘김남길'은 최근 ‘정우성'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에서 청부살인업자 ‘우진' 역을 맡았다. 영화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 과 킬러 ‘우진’을 포함한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 김남길은 극중 우진 역을 맡았다.
내 생애 가장 화끈했던 장르 영화들, BIFAN 역대 최고 화제작 모음

내 생애 가장 화끈했던 장르 영화들, BIFAN 역대 최고 화제작 모음

가장 에로틱하고, 가장 잔혹하고, 가장 화끈하고, 가장 충격적인 영화를 보고 싶다면. 매년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으면 된다. 지금은 고전영화부터 최신 드라마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작품이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OTT의 시대가 됐다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수의 광적인 팬들만 좋아하는 영화는 볼 기회가 힘들었다. 심지어 올해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몇 편의 고전 장르 영화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인터뷰]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시 폭력’ 발견하는 영화 되었으면” <사랑의 고고학> 이완민 감독

[인터뷰]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시 폭력’ 발견하는 영화 되었으면” <사랑의 고고학> 이완민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엣나인필름 만난 지 8시간 만에 사랑에 빠진 남녀가 있다. 인식 은 영실 을 자유로운 영혼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해달라는 약속을 받아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식의 집착은 심해지고, 영실은 뒤틀려가는 관계 속에서도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해달라는 그 약속을. 그렇게 8년이 흐르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진다. 영실은 불온했던 과거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보낸 시간을 정면으로 응시할 수 있을까.
[인터뷰] 뉴욕행 비행기가 불시착한다면? … “우연한 만남, 커플, 모녀의 내밀한 관계 말하고 싶었어요”<여섯 개의 밤> 최창환 감독

[인터뷰] 뉴욕행 비행기가 불시착한다면? … “우연한 만남, 커플, 모녀의 내밀한 관계 말하고 싶었어요”<여섯 개의 밤> 최창환 감독

메인포스터. 사진 제공=인디스토리 엔진 고장으로 예정에 없던 도시에 불시착한 뉴욕행 비행기. 레이오버 호텔에 묵게 된 여섯 명의 여행객들은 낯섦과 설렘, 비밀과 진실, 폭로와 고백 사이에서 저마다의 이유로 요동치는 잠들 수 없는 밤과 마주한다. ​ 뜻밖의 목적지에 불시착한 여행객들이 마주하는 진실의 밤이라는 매혹적인 설정의 영화 은 지난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상영되면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게다가 독립영화 대표 배우 6인이 각각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강정의 씬드로잉] 바다에서 태어나는 죽음, 그리고 다른 삶 <그랑블루>

[강정의 씬드로잉] 바다에서 태어나는 죽음, 그리고 다른 삶 <그랑블루>

바다는 넘실거리는 액체다. 물리적으론 일단 그렇다. 하지만 바다에 뛰어들면 딱히 그렇지 않은 느낌이 들곤 한다. 이 역시 물리적 현상이다. 바닷속에선 이상한 점착력과 밀도가 사람을 사로잡는다. 몸에 엉기는 느낌과 파동이 다른 세상을 환기시킨다. 오묘하다. 알 수 없는 밀착감과 파동이 생기면서 존재 자체가 변형되는 느낌마저 든다. 분명한 액체임에도 바닷속에선 질감이 사뭇 다르다. 목 마를 때 마시는 물과 전혀 다른 물질인 것만 같다. 몸에서 분출되는 액체의 성질과도 어딘가 이질적이다. 컵에 바닷물을 담가보자. 그저 물 한 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