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검색 결과

〈대치동 스캔들〉〈싱글라이더〉〈부산행〉··· 배우 안소희가 걸어온 길

〈대치동 스캔들〉〈싱글라이더〉〈부산행〉··· 배우 안소희가 걸어온 길

아마도 ‘안소희’하면 여전히 젖살이 통통한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테다. 하지만 2007년 ‘Tell me’로부터 벌써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 강산이 변한 만큼 국민 여동생 소희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어린 나이에 표정, 태도, 말투 하나로 필터링 없는 악플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소희는 어떠한 구설수도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다. ‘시크해보인다’는 첫인상과 달리 그를 실제로 아는 이들은 모두 하나같이 ‘예의 바르되 진솔하고 올곧다’고 평한다.
5연속 황종잡이! 미국 배급사 네온에 대한 이모저모

5연속 황종잡이! 미국 배급사 네온에 대한 이모저모

네온이 잡으면, 황금종려상이 된다. (2019) (2021) (2022) (2023) (2024)까지. 한번 받기도 쉽지 않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무려 5번이나 연속으로 배출한, 그러나 고작 2017년에 설립된 이 수수께끼의 배급사. 배급사 ‘네온 ’은 A24에 이어 북미 지역 인디영화 배급의 혜성처럼 떠오른 회사다. “네온은 이제 새로운 A24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A24가 초반에 ‘나만 아는 느낌’의 소규모 스튜디오 포지션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다면, 이제는 네온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듯 보인다.
아카데미, 헌정 무대에서 故 이선균 추모

아카데미, 헌정 무대에서 故 이선균 추모

아카데미 '인 메모리엄' 헌정 영상 중 이선균 담겨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국배우 이선균을 추모했다. 3월 11일 8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은 2023년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인 메모리엄' 자리를 가졌다. 유명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그의 아들 마테오 보첼리가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를 부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그리고 이 영상에는 2023년 12월 27일 사망한 배우 이선균의 모습도 담겼다. 이선균은 2019년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에서 박동익 역으로 출연했다.
77년 칸영화제 역사 중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단 세 명의 여성 영화감독

77년 칸영화제 역사 중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단 세 명의 여성 영화감독

2023년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에 돌아갔다. 경쟁 부문 초청작 중 최고 작품의 감독에게 주어지는 상인 황금종려상은 칸영화제의 꽃이다. 의 봉준호 감독(2019년 수상), 의 고레에다 히로카즈(2018년 수상), 의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2013년 수상) 등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의 쥐스틴 트리에 감독은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 번째 여성 감독이다.
<여덟 개의 산>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별점

<여덟 개의 산>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별점

여덟 개의 산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출연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광활한 자연의 아주 작은 존재로서의 나 그리고 우리 ★★★☆두 주인공의 소년 시절과 아버지의 이야기는 원작 소설에 비해 축소됐지만, 세상과 나 사이의 관계를 구축해 가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의 성격은 그대로다. 길을 찾아 여행할 것인가, 내 눈앞의 산을 꾸준히 오를 것인가. 삶에서 사람이 성장하고 자신만의 방식을 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경이로운 체험이다.
2023년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2023년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올해로 80회를 맞는 베니스 영화제가 폐막했다. (2016)의 데이미언 셔젤이 수장을 맡고 제인 캠피온, 미아 한센뢰베(한센-러브), 마틴 맥도나, 로라 포이트라스, 서기 등으로 구성된 경쟁부문 심사위원진은 과연 어떤 작품에 손을 들어줬을까. 황금사자상 요르고스 란티모스 가여운 것들Poor Things 올해 황금사자상 수상작은 그리스 출신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이다. 란티모스의 전작 (2018, 이하 )의 시나리오를 쓴 토니 맥나마라가 스코틀랜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소설 『가여운 것들』(1992)을 각색했다.
어머, 이건 꼭 봐야 돼!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추천작 8선

어머, 이건 꼭 봐야 돼!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추천작 8선

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950년부터 이어져온 불신과 충돌이 우크라이나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현재, 우리는 무엇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꿈꿀 수 있을까. 여기,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 올해로 15회를 맞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가 오는 14일 개막한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해 DMZ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상영되는 다큐들이 비단 분단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다룬 다큐멘터리라면 모두 환영이다. 전통 다큐뿐만 아니다.
한국 찾은 태국 시네아스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말들

한국 찾은 태국 시네아스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말들

태국의 영화감독/비디오 아티스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의 특별전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23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인디비주얼’에 맞춰 내한해 한국의 관객들을 만났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언론 매체들과 진행한 인터뷰와 특별전 관객들과 함께 한 아티스트 토크 현장에서 나온 그의 코멘트를 정리해 전한다. ​ Q. 큰 틀에서 감독님의 영화들과 현대미술의 연관점은 무엇인지. 원래 실험영화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실험영화를 하고 있었을 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을 만든 분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젠틀맨> 등 12월 마지막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젠틀맨> 등 12월 마지막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젠틀맨감독 김경원출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익숙하게 터지는 팝콘무비 ★★★ 기본 설정도, 인물 구성도, 메시지도 익숙하다. 이러한 익숙함이 영화에 대한 첫인상/편견/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관건은 익숙한 것들을 장르적 에너지로 얼마나 잘 돌파해 낼 것인가 일 텐데, 자세히 뜯어보면 창작자들이 들인 공력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음악도 촬영도 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이걸 전부 한 배우가? 연기 변신 천재 틸다 스윈튼의 영화 속 캐릭터들

이걸 전부 한 배우가? 연기 변신 천재 틸다 스윈튼의 영화 속 캐릭터들

이미지: 찬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가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는 이완 맥그리거와 크리스토프 왈츠, 틸다 스윈튼, 케이트 블란쳇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힘을 더한 작품이다. 이중 틸다 스윈튼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와 조지 밀러 감독의 도 국내 개봉을 앞두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틸다 스윈튼은 친한파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다. 와 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전적이 있는 배우로, 개봉 당시에 내한하여 팬들을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