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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 등 겹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OTT 신작 라인업

[6월 2주차]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 등 겹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OTT 신작 라인업

어느새 6월. 한 해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휴일엔 밖에 나가기도 귀찮다. 모르고 놓치기엔 아쉬운 이번 주 OTT 신작들을 소개한다. 감동적인 스포츠 드라마부터 파국의 불륜 스캔들과 범죄 고발 다큐멘터리까지 장르가 겹치지 않게 가져와 봤다. 줄거리와 시청 포인트를 살펴보고 취향껏 즐겨보자.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A Very British Scandal) - 20세기 최악의 이혼 스캔들 스트리밍: 왓챠 공개일: 6월 8일 / 15세, 3부작 출연: 클레어 포이, 폴 베타니, 줄리아 데이비스, 리처드 맥케이브...
한 번쯤은 봤죠? ’짤’ 최강자 배우를 찾아서

한 번쯤은 봤죠? ’짤’ 최강자 배우를 찾아서

밈의 주인공이 대세인 시대다.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웃긴 장면은 인터넷 어딘가의 놀라운 창작자를 만나 영원히 남을 밈, 짤로 재탄생한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몇몇의 배우들도 자신의 대표작만큼이나 인상 깊은 밈, 짤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배우들의 짤이 더 늘어나는 추세. 쿠팡플레이에서 방영 중인 는 호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명장면을 생성해내고 있다. 배우들의 뒤를 영원히 따라다닐 그들의 짤들을 나열해 봤다. 이 이미지들이 일상에서의 대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4등>, 처음 무언가를 사랑하게 된 마음의 고갱이를 찾아서

<4등>, 처음 무언가를 사랑하게 된 마음의 고갱이를 찾아서

예비번호 3번. 감독이 되고 싶어 영화과에 지원했던 나는 추가합격 예비번호를 보고 초조함에 입안이 말라붙었다. 포기하고 마음을 접기에 예비번호 3번은 너무 합격에 가까웠다.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 3번이면 기다려 볼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는가? 합격자 중 딱 세 명만 더 좋은 기회를 만나서 다른 곳에 간다면 내게도 자리가 날지? 그렇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합격자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있기를 기원하는 수준으로 시작된 나의 바람은, 나중엔 “한 세 명 정도만 몸이 아프거나 해서 요양과 치료를 위해 등록 안 해주면...
<드라마월드>, 정해진 운명을 넘어, 자유의지를 간절히 찾아서

<드라마월드>, 정해진 운명을 넘어, 자유의지를 간절히 찾아서

가 건네는 질문은 한국 드라마들이 오래 된 클리셰를 어느 정도 벗어던진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드라마월드 연출 미등록 출연 하지원, 헨리, 션 리차드, 리브 휴슨, 저스틴 전, 대니얼 대 킴, 브렛 그레이, 배누리, 김사희, 최명빈, 정만식 방송 2021, 라이프타임채널 처음 ‘K-Drama’ 코너 연재를 제안 받았을 때부터, 나는 (2016)를 ‘한국 드라마’라고 우겨도 좋은지 오래 고민해왔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만 놓고 보면 는 엄연한 미국 드라마다.
<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원픽을 찾아서! 그가 선택한 핫한 배우들

<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원픽을 찾아서! 그가 선택한 핫한 배우들

마침내 개봉이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영화 듄>. 하지만 코로나19 앞에 개봉 일정이 두 번이나 연기되며 영화 팬들은 기대와 실망을 반복했다. 많은 이들이 듄>의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과 함께 메가폰을 잡은 드니 빌뇌브 감독에 대한 기대감, 전에 없던 장대한 스케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화려하다 못해 호화로운 라인업이다.
이제 시작하는 아서 커리의 이야기, <아쿠아맨 2>

이제 시작하는 아서 커리의 이야기, <아쿠아맨 2>

2018년 말에 개봉한 1편은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었다. 팬심, 비주얼, 내러티브를 포함해 거의 모든 부분에서 DC 실사화 프로젝트는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었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영화들까지 하나하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거나 오명을 남긴 채 잊혀 가던 그런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성공했고, 월드 와이드 10억 달러 흥행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며 DC 실사화 프로젝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D.P.>, 부조리한 폭력이 계속되는 이유를 찾아서

, 부조리한 폭력이 계속되는 이유를 찾아서

자신이 당한 폭력과 부조리를 뼈 아프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은 사회인데, 왜 위에서 아래로 폭력과 부조리를 대물림하는 구조는 바뀐 게 없을까? 수 년 전부터 ‘병영문화 혁신’을 추진 중인 국방부는, 기회가 될 때마다 군 내 사건사고나 자살자 수, 탈영병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고 홍보한다. 일과가 끝난 뒤엔 선후임과 함께 생활하는 게 아니라 동기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생활관’, 같은 달, 같은 분기, 길게는 같은 해에 입대한 사병들까지 죄다 동기로 취급하는 ‘1/3/6개월/1년 단위 동기제’,...
<조커> ‘아서 플렉’과 ‘브루스 웨인’, 이유 있는 분노

<조커> ‘아서 플렉’과 ‘브루스 웨인’, 이유 있는 분노

생각해 보면, 오랫동안 인기를 누려 왔던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현대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사를 새롭게 써 나간다는 것은 매번 꽤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다. 토드 필립스와 호아킨 피닉스가 의 실사영화 작업을 한다는 외신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불안감 혹은 부정적인 예견을 생각해 본다면 더더욱 그렇다. ​ 당시 DC의 실사화 작업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대단히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다 잊어 줄 테니 없던 걸로 하자'는 말까지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평가가 갈리고 있었다.
닮아서 캐스팅된 주연배우? <빅 피쉬> 비하인드

닮아서 캐스팅된 주연배우? <빅 피쉬> 비하인드

기괴한 동화의 거장 팀 버튼이 만든 몇 안 되는 따듯한 영화 가 5월 12일 재개봉했다. 매번 자신의 삶을 허풍 같은 이야기로 소개하는 에드워드 블룸의 이야기는 팀 버튼의 판타지적 감성과 개개인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을 시너지를 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재개봉한 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속 비하인드스토리를 소개한다. 빅 피쉬 감독 팀 버튼 출연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헬레나 본햄 카터, 알리슨 로먼, 마리옹 꼬띠아르 개봉 2004. 03. 05. / 2021. 05. 12.
<제발 그남자 만나지 마요> 상한 남자가 되기 전에, 알아서 신선도 좀 챙기고 삽시다

<제발 그남자 만나지 마요> 상한 남자가 되기 전에, 알아서 신선도 좀 챙기고 삽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연출 오미경 출연 송하윤, 이준영, 윤보미, 공민정, 김기리, 이시훈, 신지연, 주우재, 김경일, 황영희, 정인기, 최백구, 남민우 방송 2020, MBC every1 “주변에 좀 괜찮은 남자 없어요. ” 몇 년 전만 해도 저런 질문을 건네는 여자 지인들이 왕왕 있었다. 그럴 때면 말문이 막히곤 했다. 내 앞에선 썩 괜찮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던 남자 지인들도, 보는 눈이 별로 없는 자리에선 아찔하게 이상해지는 걸 몇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