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솜, “90년대 스타일? 장만옥과 엄마를 따라 했죠”
이솜 .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사무실을 정리하고 부서 회의용 믹스 커피를 타야 하는 고졸 여직원들. 이런 풍경들 속에서도 ‘삼진그룹 마케팅팀’ 정유나 는 유일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확연히 드러내는 인물이다. 남성 위주의 사회 분위기와 학력 차별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 불합리와 부조리에 대해 저항하는 유나는 당시 여성들의 자존감을 대변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런 역할에 딱 맞는 배우를 떠올리는 것은 어쩌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