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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는 괜찮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괜찮을…, 겁니다”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류승연 작가

[인터뷰] “우리는 괜찮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괜찮을…, 겁니다”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류승연 작가

“겨우 영화 한 편이다. 겨우 영화 한 편이 뭐 얼마나 대단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하지만 영화 를 본 사람들만큼은 변했을 것이다. 그들이 다시 변화를 만들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세상이 변할 것이다. 더 나아질 것이다. ” - 영화제 관객평 2024년 가을. 원작을 영화화한 또 한 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위에 소개한 영화제에서 먼저 이 영화를 접한 관객의 평처럼, 아마도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변화할 것 같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 9월 11일 개봉한 이야기다.
〈베테랑2〉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별점

〈베테랑2〉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별점

베테랑2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정해인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나의 폭력은 과연 정의인가’를 고민하는 액션으로 ★★★☆ 불법 도박장을 단속하는 강력반의 활약을 그린 오프닝 시퀀스는 1편의 활력을 기대했던 팬들을 향해 시리즈의 부활을 확실하게 선언한다. 그러나 이후의 속도와 방향은 전편과 사뭇 다르다. 는 명확한 선악 구도 안에서의 통쾌한 활극의 면모보다는 범죄 상황을 둘러싼 동시대의 다면적 양상들, 인물의 딜레마 등에 보다 집중한다. 전작의 성공을 답습하는 대신 시대의 흐름에 맞게 고민하려는 의지 표명처럼 느껴지는 속편.
김윤석 1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외 8월 넷째 주 OTT 신작 (8/22~8/28)

김윤석 1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외 8월 넷째 주 OTT 신작 (8/22~8/28)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파친코〉 시즌 2,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 4
8월 넷째 주 OTT의 키워드는 ‘컴백’이다. 무려 17년 만에 드라마에 돌아온 김윤석의 시리즈와, 전 시즌의 엄청난 성공을 뒤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작품들이 이번 주말 안방에 상륙한다. 기존 로코물의 클리셰를 파괴하며 독특한 재미를 건넬 한국 드라마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아주 쬐~금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8월의 주말, OTT 신작들을 미리 만나보자.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미셸’이냐고? 그냥 ‘그녀’일 뿐이야! 〈엘르〉

[강정의 씬드로잉] 내가 ‘미셸’이냐고? 그냥 ‘그녀’일 뿐이야! 〈엘르〉

정신건강의학 용어 중 ‘이인증(離人症, Depersonalization)’이란 게 있다. 말 그대로 자신으로부터 분리된 듯한 정신 상태를 뜻한다. ‘떼놓을 이(離)’자가 쓰이지만, ‘다를 이(異)’자를 써도 의미는 통할 거다. 이른바 자신을 타인으로 인식하는 증세다. 모종의 트라우마와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고통스러운 기억이나 상태로부터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분리하는 건데, 그 경우 자신을 타인으로 파악하게 된다. 고통은 내 것이 아니고, 현실은 타의에 의해 꾸며진 허상이라는 것.
[인터뷰]

[인터뷰]"자학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앞으로의 길을 찾아..." 〈하이재킹〉 여진구

데뷔 19년 차. 그간 공백기 없이 꽉 채워 약 50여 편의 영화/드라마 속에서 성장한 배우 여진구는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2005년 영화 속 짙은 감성을 지닌 8살 아이는 2024년, 20대 끝자락에 을 만나 생과 사의 기로에서 폭주하는 악인으로 변모했다. 여진구가 맡은 역할은 민간 여객기를 납치하는 테러범 '용대'. 섬뜩한 눈빛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여진구의 모습은 '첫 악역'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이다.
'조커는 왜 둘이 되었나?' 머릿속을 파헤쳐 심리의 깊이를 파고드는 2024년 영화 3가지

'조커는 왜 둘이 되었나?' 머릿속을 파헤쳐 심리의 깊이를 파고드는 2024년 영화 3가지

우리는 ‘병 ’을 다룬 영화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영화 (2013)와 (2011) 등은 전염병을, (2022)과 (2006) 등은 희귀병을 투과해 관계와 사회의 본질적 성질을 담아낸다. 그중 가시적이지 않으면서도 개인의 행동양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문제는 인간을 탐구하고자 하는 영화가 가장 관심을 가질 법한 소재이다. (2021, 알츠하이머)와 (2001, 조현병), (2000, 중독) 등이다.
신현빈 X 문상민 주연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2024년 하반기 공개

신현빈 X 문상민 주연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2024년 하반기 공개

설렘주의 연상연하 로맨틱 코미디
쿠팡플레이가 의 공개를 발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벚꽃동산〉배우 전도연의 27년만의 연극 출연!

〈벚꽃동산〉배우 전도연의 27년만의 연극 출연!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배우 전도연이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연극 에 출연한다. LG아트센터가 연출가 사이먼 스톤과 함께 만드는 신작 은, 전도연이 1997년 이후 2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작품이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는 박해수로 두 사람은 각각 원작의 여주인공 ‘류바’와 냉철한 상인 ‘로파힌’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을 연기하며, 30회의 공연 동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 외에도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이세준, 이주원, 박유림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여행자의 필요〉홍상수 감독, 5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 출격… 베를린을 사로잡은 홍상수의 작품들

〈여행자의 필요〉홍상수 감독, 5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 출격… 베를린을 사로잡은 홍상수의 작품들

홍상수 감독이 또다시 베를린을 찾는다. 신작 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이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96년 로 데뷔한 홍상수는 늘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작부터 청룡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의 신인감독상뿐 아니라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적 관심을 끌었다.
[인터뷰] 싱어송라이터/음악감독 이민휘

[인터뷰] 싱어송라이터/음악감독 이민휘

2016년 첫 앨범 과 영화, 연극, 무용,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음악 작업을 발표한 뮤지션 이민휘가 작년 11월 걸출한 새 앨범 을 내놓고 여러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와 음악감독 두 역할로서 단단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민휘를 만났다. https://minhwi. kr/info/ 요즘 워낙 바쁘시죠. 작년엔 두 번째 솔로 앨범 을 비롯해 본인 이름을 내건 작품이 유독 많이 발표된 해라 그런 행보에 의지가 느껴져요. 작업도 하고, 미팅도 계속 있고, 이번 앨범 관련해서도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