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 검색 결과

<치코와 리타> 쿠바 재즈, 모히토, 그리고 핫 토디

<치코와 리타> 쿠바 재즈, 모히토, 그리고 핫 토디

‘마법의 가을’이란 말이 있다.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에 나오는 용어다. “어떠한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 중 어느 가을, 그 가을엔 첫눈이 올 때까지 온갖 희귀한 별의별 일들이 벌어진다. 대부분은 당시에는 인식하지 못하다 훗날에 아 그때가 마법의 가을이었지 하고 되돌아보게 된다. 그러나 만일 자신이 마법의 가을에 들어섰다는 것을 깨달으면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 ” 소설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되돌아봐야 알게 되는 자기 인생의 전성기를 이르는 말이다.
<언어의 정원> 영화 속 맥주는 진짜 '맥주'였을까?

<언어의 정원> 영화 속 맥주는 진짜 '맥주'였을까?

개인적으로는 책을 사는 데 있어 기준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조금만 긴장 풀고 책을 사다 보면 굳이 사지 않고 도서관 같은 곳에서 빌려 읽어도 될 만한 책들까지 사기 때문이다. 돈도 돈이지만 책이라는 물건이 차지하는 자리가 이제 은근 부담스럽다. 음반을 사거나 블루레이를 살 때도 항상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편인데 별건 아니다. 한번 듣거나 보고 말 것 같은 콘텐츠는 도서관 등에서 빌려서 읽고, 두 번 이상 볼 것 같은 콘텐츠는 사서 본다.
21세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톱10

21세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톱10

아카데미 시상식 홈페이지. 아카데미 시상식 주간이 끝나가고 있다. 작품상을 잘못 호명하는 역사상 최악의 실수에 대한 충격도 점점 사그라드는 중이다. 는 대략 143초 동안 작품상의 지위를 누렸다. 어찌됐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은 에게 돌아갔다. 만약에 가 작품상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누군가는 보다 가 작품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미국의 영화 매체 ‘플레이리스트’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스케일을 좀더 키운 게 특이한 점이다.
마음대로 싹둑?! 외화 가위질의 역사

마음대로 싹둑?! 외화 가위질의 역사

는 미국 개봉 당시 R등급을 받았습니다. 17세 미만일 경우 부모나 성인 보호자를 동반해야 영화 관람이 가능한 등급이죠. 국내에서 는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측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신체가 노출되는 장면을 편집했다고 밝혔죠. 흠.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수입사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는 하나, 관객들은 감독 의도 그대로를 담은 원본 영화를 감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니까요. 감독 또한 자신의 의도를 관객들에게 확실히 전할 수 없음은 물론이죠. 과거에도 이런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라라랜드> 존 레전드처럼, 배우로 나선 뮤지션 8명

<라라랜드> 존 레전드처럼, 배우로 나선 뮤지션 8명

존 레전드 / 어셔 이번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와 에는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띈다. R&B 뮤지션 존 레전드와 어셔가 바로 그들이다. 존 레전드는 주인공 세바스찬 의 동료 뮤지션 키이스를 연기해 화려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인다. 가 세 번째 영화인 레전드가 평소 그대로 음악가로 분한 것과 달리, 1998년부터 연기를 병행해온 어셔는 전설적인 복서 슈거 레이의 전성기를 재현했다. 이처럼 배우로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아가씨> 4위, ‘21세기 가장 섹시한 영화 15편’은 어떤 영화?

<아가씨> 4위, ‘21세기 가장 섹시한 영화 15편’은 어떤 영화?

네이버 영화 뉴스에서 “박찬욱 감독의 가 21세 가장 섹시한 영화 4위”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올해 개봉한 가 해외에서 주목 받는 점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 자연스레 궁금해집니다. ‘그럼 1위는 뭔데. ’ 기사가 인용한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www. tasteofcinema. com)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봤습니다.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는 영화와 관련된 각종 리스트를 선정해서 소개하는 곳입니다. 인용된 글의 제목은 “The 15 Best Sensual Movies of The 21st Century”입니다.
스크랫으로 시작해 스크랫으로 끝나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스크랫으로 시작해 스크랫으로 끝나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모든 것은 스크랫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나. . . 2002년 첫 시리즈 이후 14년 동안 5편의 속편이 만들어진 롱런 애니메이션. 7월 20일 개봉한 을 끝으로 이 긴 이야기는 이제 막을 내린다. 다섯 번째 시리즈이자 마지막 작품인 을 보기 전에, 앞서 개봉한 4편의 내용을 간략하게 훑어보며 이번에 개봉한 5번째 영화의 내용도 짧게 덧붙였다. 아직 시리즈를 다 안 본 사람들에겐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뀨. 지금으로부터 2만 년 전. 인간과 동물이 세상을 지배하고,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빙하 시대, 아이스 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