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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2024] “영화적이어야 영화의 가능성 넓어진다” …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기자회견 현장 중계!

[BIFF2024] “영화적이어야 영화의 가능성 넓어진다” …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기자회견 현장 중계!

“40년 넘게 영화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내 스타일이나 테마를 정하지 않았다. 일본의 젊은 감독들의 작가성은 뛰어나지만, 나처럼 장르영화를 찍는 감독은 없는 것 같다. 가능성이 많은 것이 바로 영화다. 영화적이어야만 영화의 가능성이 더 넓어진다.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현장 69세 노감독이 한 해 두 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두 편 모두를 초청했고, 노감독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조커: 폴리 아 되〉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조커: 폴리 아 되〉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조커: 폴리 아 되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문제적 페르소나를 내려놓은 자의 분열적 내면 ★★★ 두 편의 실험에 걸쳐 토드 필립스가 보여주려 했던 조커는 우스꽝스러운 반영웅이나 위력적인 빌런이 아닌, 자기 망상에 사로잡힌 가련한 범죄자의 가면임이 확실해졌다. 조커라는 문제적 페르소나를 내려놓고 가장 취약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간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의 분열적 내면을 탐험하기에 뮤지컬 형식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새로운 시각으로 전쟁 본, 묻혀있는 밀리터리 영화 꺼내보기

새로운 시각으로 전쟁 본, 묻혀있는 밀리터리 영화 꺼내보기

목숨을 빚진 통역가를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탈레반에 맞선 군인의 이야기, 가 9월 27일 개봉했다. 그동안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유명한 가이 리치가 연출한 이번 밀리터리 영화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유대를 얘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전쟁은 보통 잔혹하거나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구현하는 최적의 장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놓인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새로운 시각을 전하기도 한다.
〈트랩〉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트랩〉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트랩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조쉬 하트넷, 아리엘 도노휴, 살레카 샤말란, 헤일리 밀즈, 알리슨 필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괴물 ★★☆ (1999)이 나온 지도 25년. 이후 순항하는 듯 보였지만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행보는, 특히 2010년대 이후의 필모그래피는 수준작과 평작과 졸작이 뒤엉킨 카오스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은 조금 아쉽다.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던 원작을 구해준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던 원작을 구해준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넷플릭스에 2022년 공개된 는 게임 소재 영상물치고는 꽤 독특한 작품이었다. 일본의 저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전격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도 그렇지만, 원작이 되는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의 출시 초반 평가가 참담할 만큼 혹평이었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 말하자면 참 길지만, 「사이버펑크 2077」은 개발진의 노력과 꾸준한 패치 및 DLC 로 인해 평가 반전에 성공했으며 출시 2년 후 애니메이션 는 보란 듯이 흥행에 성공한다.
추석 연휴를 책임질 김우빈표 권선징악 액션 〈무도실무관〉 외 9월 둘째 주 OTT 신작 (9/12~9/18)

추석 연휴를 책임질 김우빈표 권선징악 액션 〈무도실무관〉 외 9월 둘째 주 OTT 신작 (9/12~9/18)

〈무도실무관〉, 〈그녀가 죽었다〉, 〈여왕벌 게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이번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벌써부터 긴 휴일을 책임질 따끈따끈한 OTT 신작들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감독과 김우빈이 만난 통쾌한 액션 영화를 비롯해,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을 그린 K-서바이벌 예능이 공개된다. 여기에 올 상반기 극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변요한과 신혜선 주연의 한국영화와 와 이 만난듯한 예능이 추석 안방을 두드린다. 이 글을 보는 모두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면서, 추석 연휴 정주행각이 딱 보이는 OTT 신작들을 살펴보자.
‘비틀쥬스’ 마이클 키튼이 놓친 히트작? 마이클 키튼 TMI

‘비틀쥬스’ 마이클 키튼이 놓친 히트작? 마이클 키튼 TMI

장장 36년 만의 귀환.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강산이 3번이나 바뀌는 대격변 이후에야 '인간 퇴치사' 마이클 키튼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9월 4일 개봉한 의 주인공 비틀쥬스는 악동 같은 악령으로 1988년 영화 에서 등장했다. 유령이 된 부부에게 '인간을 퇴치해주겠다'며 꼬드긴 후 나중엔 인간 리디아 디츠 에게 청혼(. )하는 등 그야말로 구제불능인데, 오히려 그의 매력에 푹 빠진 팬들이 생겨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미디어믹스되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번 36년 만에 '원조' 마이클 키튼의 귀환 또한 눈길을 끈다.
〈SNL KOREA〉 시즌 6 신입 크루 3인방 2회만에 포텐 터졌다!

〈SNL KOREA〉 시즌 6 신입 크루 3인방 2회만에 포텐 터졌다!

이진혁, 서혜원, 최소연 시즌 초반 확실한 눈도장 ‘쾅’!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가 시즌 초반부터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신입 크루들의 신선한 활약으로 화제다. 3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배출하며 대세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힌 의 이번 시즌 신입 크루에는 이진혁, 서혜원, 최소연이 합류했다. 각자 가수, 배우, 개그맨 등으로 활약하며 확실한 끼와 재주를 인정받은 준비된 신입 크루인 이들은 시즌 6 2회만에 포텐을 터뜨리며 한층 새롭고 과감해진 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김고은X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10월 1일 극장 개봉!

김고은X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10월 1일 극장 개봉!

올해의 발견, 배우 노상현 대세 행보 화제
매력 넘치는 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 개봉일을 10월 1일로 확정 지은 가운데, 노상현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캐릭터 계보로 이목을 모은다. 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 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 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노상현이 영화 에서 비밀을 숨기는 데 통달한 흥수 역으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캐릭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정의 씬드로잉] 불의 도둑인가, 인간 혹은 영화의 한계인가 〈프로메테우스〉

[강정의 씬드로잉] 불의 도둑인가, 인간 혹은 영화의 한계인가 〈프로메테우스〉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12)는 결과적으론 실패작에 가깝다. 물론 사견이다. 애초 시리즈의 프리퀄로 기획되었으나 ‘에이리언’의 기원에 대해서도, 영화 자체의 기본적 구성에서도 신통찮은 면이 많기 때문이다. 프리퀄이라 하기엔 4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이야기 구성을 산만하게 떼어내 작위로 접붙이려 한 느낌이 강하고, 한 편의 독립적인 작품이라 하기엔 짐짓 시리즈 전체에 대한 아류(. ) 혹은 우려먹기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제 에이리언도 귀여운 수준이지 제목에서 아예 ‘에이리언’을 지워버린 것 역시 마찬가지.